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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 2003-07-20

막상막하, 드디어 임자 만나다.

2003년 7월 20일 (일) / 제 3 회 다현(김정화)과 현진(한혜진)은 예전에 현진이 다현의 집으로 오 던 때를 회상한다. 현진은 자기아버지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옆에 있던 다현은 이를 말리다 얻어맞기까지 한다. 급기야 다현은 현진 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며, 다현의 집이 곧 현진의 집이라고 말한다. 현진은 다현을 특별한 친구라며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줄 수 있다고 한다. 규철(변희봉)을 다시 만나게 된 다현. 재인(강동원)이 규철의 손자 인줄 모르는 다현은 그 자리에서 재인의 흉을 본다. "내가 만난 재 인이란 사람은 싹수가 노랗다"라든가 "그 사람은 자기 할아버지를 대장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쉴새없이 말한다. 그러자 가만히 이를 듣고 있던 규철은 다현에게 "다현이 선생님이니 만큼 그 재인이란 사람을 잘 가르쳐 보라"고 넌지시 건 낸다. 집으로 돌아온 규철은 재인에게 아무대서나 반말하지말고, 장소 가리지 말고 소리도 지르지 말라고 타이른다. 이에 재인은 누가 자 기 성격 고약하다고 일러바쳤냐고 묻는데, 규철은 뜬금없이 다현 에게 망신당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하라고 충고한다. 현진은 "예전 잡지에 재인이 차세대 경영인으로 등장했더라"며 다 현에게 알려준다. 이를 본 다현은 그제서야 재인이 성현그룹의 후 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재인을 만나서는 자기가 본대로 이야 기한다. 그러자 재인은 말을 짐짓 딴 데로 돌리며 "할아버지가 유 언장에다 결혼대신 결혼을 전제로 한 10개월 간의 진지한 교제로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재인의 이 말에 다현은 다시 한번 뜨악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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