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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 2003-07-27

남자가 미치는 이유, 여자가 지나치게 정직할때...

2003년 7월 27일 (일) / 제 4 부 규철(변희봉)을 다시 만난 다현(김정화)은 "자신이 만난 재인(강동 원)이란 사람은 진짜 재벌 3세더라"며, 재인에 관한 이런 저런 이 야기들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규철은 짐짓 모른 채 하며, 이번 기 회에 잘 해서 그 재벌과 결혼해보라고 말을 건넨다. 이에 다현 은 "재인이 가진 것 많아 좋긴 하지만, 난 평범한 사람과 사귀고 싶 다"며 펄쩍뛴다. 지난번 다현에게 농담처럼 프로포즈했던 미술선생 선우(임호)는 다현에게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나와 한번 사귀어 보는 게 어떠 냐"고 말을 건네자, 다현은 당황해한다. 다음날 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서울로 선보러가려던 다현은 자신을 위해 무려 4시간이나 기 다린 선우를 보고는 기겁한다. 옆에 있던 현진은 그런 다현의 모습 을 보며 장난치고, 선우 역시 현진의 말을 받아 다현을 놀린다. 신문에 '성현그룹 전문경영자 체제로'라는 기사가 나가자, 재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규철이 이번에 단단히 마음을 먹은 것 같다 며 한마디씩 한다. 그리고 이 기사이후 차기 성현그룹의 후계자로 지목 받았던 재인은 모 방송사에서 '경영전략의 변화'에 관한 인터 뷰를 한다. 다현의 선보기를 끝나기만 기다리던 선우는 꽃다발을 준비해 다현 에게 안긴다. 그러자 다현은 이런 선우의 행동에 다시 한번 놀란 다. 이어 재인과 약속한 커피숍으로 부랴부랴 달려간 다현은 재인 이 "웬 꽃다발이냐"라는 물음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준 것이라 고 대답한다. 게다가 "조금 전에 선보고 여기에 왔다"고 말하자, 재 인은 탁자를 내리치며, 다현에게 "이 남자 저 남자 함부로 만나지 말라"고 큰소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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