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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회] 2003-08-31

그들만의 한밤도주, 햇살 속으로

2003년 8월 31일 (일) / 제 9회 재인(강동원)이 다현(김정화)을 만나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 동석(이희 도)은 규철(변희봉) 에게 왜 그렇게 다현을 집착하는지 묻는다. 규철은 "세상에는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을 변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며, "다른 어떤 사람보다 다현만이 재인을 바꾸는 유일한 사람"이라 고 강조한다. 그러다 다현을 만난 규철은 자기네 집에서 재인의 입장이 난처한 지경이라는 말을 듣고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선우(임호)와 함께 있는 다현을 발견한 재인은 화가난 채 다현의 손목을 잡고서는 그 자리를 뜨려한다. 이때 갑자기 진만(전인택)이 나타나 재인 에게 "평상시에도 이렇게 다현을 막 대하냐"며 호통친다. 난감해진 재인 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서 다현을 따라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진만으로부터 "다현을 그만 만나라"는 말을 들은 재인은 자기와 다현은 계약한 법적인 상태라고 말해 다현 가족들을 놀라게 만든다. 다현은 현진(한혜진)에게 "재인과 나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며, "왜 자 꾸 둘이 같이 있으면 일이 꼬이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한다. 그러자 현진 은 다현에게 "아무리 99명이 네 옷깃을 스치고 지나가 봤자, 진짜 중요한 사람은 인연이 닿는 딱 한명"이라며, "그게 바로 재인"이란 말을 덧붙인 다. 그러다 밤늦게 재인에게서 전화가 오고, 다현은 잠깐 얼굴만 비치러 갔다가, 재인이 다짜고짜 자신을 차에 태우고 떠나며 "지금 다현은 납치 당하는 중"이라고 말하자, 다현은 기겁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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