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가수와의 기습키스로 렉스에 대해 좋지 않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최사장 은 렉스에게 당장 희수와 갈라서라고 한다. 렉스는 희수에게 영화보러 가자고 하고, 희수는 대형스크린에서 자신의 모습이 들어간 뮤직비디오가 나오기 시작하자 감동 한 눈길로 바라본다. 렉스는 희수에게 기자회견에서 진심을 말하라고 하고, 희수는 성공과 렉스사이에서 고민한다. 최사장은 야외무대에서 만났을 때 혁주가 했던 말 을 떠올리다가 비서에게 갱스터에 대해 알아보라며 공연했던 자료를 구해보라고 한 다.
희수와 렉스는 기자회견을 갖고, 희수는 어렵게 렉스와의 이별을 말하며 눈물을 흘 린다. TV를 통해 그 모습을 보던 혁주는 굳은 결심으로 최사장을 찾아가고, 혼자만 은 안된다며 멤버들 다 불러달라 한다. 갱스터는 당당하게 프라이드로 들어서고, 가 수로 계약하러 왔다는 혁주의 말에 희수는 놀란다. 상현은 렉스에게 갱스터의 매니 저로 일하게 됐다고 하고, 렉스는 애써 담담한 척 잘됐다고 한다. 상미는 기분좋게 프라이드로 가지만 최사장은 전속 코디팀이 따로 있다며 상미를 받아들일 수 없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