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는 예전 매니저와의 일들을 떠올리며 상미에게 자신이 납치당했던 이야기를 들 려준다. 상미는 상현에게 렉스 납치 사건에 대해 물어보고, 당황한 상현은 희수에게 나가 있으라 하지만 희수는 나가려다 한쪽에 서서 듣는다. 희수는 렉스에게 그 이야 기를 왜 상미에게 한 거냐며 자신을 못 믿겠냐고 묻는다. 렉스는 희수에게 진짜 가수 가 되고 싶다면서 립싱크만 한다며 모진 말을 내뱉고, 그말에 희수는 이제 렉스를 완 전히 떠날수 있겠다고 말한다. 상미는 자신을 데리러 온 혁주를 보며 감동하고, 텔레 파시가 통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최사장은 상현에게 데뷔전까지 갱스터를 공개하지 말자며 인터뷰 금지시키라 한다. 갱스터 데뷔 날, 대기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혁주에게 희수로부터 문자가 오지만 혁 주는 무시한다. 갱스터의 첫 무대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멤버들은 데뷔의 감격을 함 께 나눈다. 희수는 최사장에게 한번만 라이브 할 기회를 달라고 하며 테스트를 받겠 다고 한다. 상미는 렉스의 팬레터를 보다가 교도소에서 보낸 편지를 발견하고는 급 히 렉스에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