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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안나는 리조트 직원들과 어울리며 막걸리를 마시고 고스톱도 치며 안나가 아닌 상실이었을 때의 행동을 한다. 이런 안나의 행동에 모두들 의아해하면서도 전과 달리 인간적인 안나에게 따뜻하게 다가간다. 하지만 안나 자신의 마음은 춥다. 이런 안나를 보는 빌리의 마음은 무겁기만한데...
환상의 커플 16 회 2006-12-03빌리는 장철수에게 안나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모든 걸 덮어달라며 애원한다. 안나가 의식을 회복하자 빌리는 다 장철수 때문에 오해가 생긴 거라며 잠깐 꿈꾼 거라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또 빌리는 안나의 옷이며 철수가 사 준 핸드폰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안나 역시 자신은 나상실이 아니라 조안나라며 스스로를 추스르려 한다. 한편 철수는 안나를 잊으려 노력하지만 짜장면 철가방만 봐도 얼굴이 굳어지며 안나가 생각난다.
환상의 커플 15 회 2006-12-02빌리와 공실장의 얘기를 들은 유경. 리조트 사장의 부인이 안나라는 걸 알게 된 유경은, 철수에게 달려가 그 소식을 전하려 하지만 철수의 집에서 안나와 마주치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당당한 안나. 기억이 돌와와도 장철수와 함께 할 것 이라는 얘기에 유경은 기분이 나빠 사실을 전하지 않는다. 한편, 빌리는 반지를 찾으려 강자를 찾아가지만, 헛탕을 치고... 철수의 집으로 가 반지를 찾으려 하지만, 어린이들과 즐겁게 놀고 있는 안나를 보며 가슴 아파 한다.안나는 멀리 출장을 떠난 철수를 그리워 하며 꿈속에서 예전의 자신을 만난다. 하지만 철수의 전화에 잠이 깨고, 철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는데...
환상의 커플 14 회 2006-11-26안나는 강자의 생일에 초대되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게 된다. 다들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어색하긴 하지만 안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강자 아버지가 두 사람 결혼 언제 하냐고 묻는 순간, 강자는 상실이 언니는 결혼했다며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철수 오빠랑 결혼하면 아저씨가 운다며 강자는 슬픈 표정으로 안나를 쳐다본다. 민망해진 안나는 철수를 흘끔 쳐다보는데 철수는 그런 안나를 보고 담백하게 웃는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안나는 표정이 어두워진다. 한편 장철수 곁에 남기로 마음먹은 유경은 빌리의 리조트에서 일하게 된다. 유경은 심부름으로 골프 대회 홍보기획안을 빌리에게 전해주러 빌라동으로 향한다. 유경이문앞에 서 있을 때 마침 빌리는 공실장에게 장철수가 출발했는지 확인해 보라고 말한다. 유경이 장철수라는 말에 돌아보면 빌리는 안나의 큰 결혼 사진 앞에 서 있다. 유경은 빌리와 안나의 결혼 사진과 빌리를 보고는 놀라 굳어진다.
환상의 커플 13 회 2006-11-25안나는 골목에서 급하게 코너링을 하다가 안나가 좋아하는 산딸기무스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던 빌리를 피하며 담벼락에 살짝 박고, 빌리는 옆으로 피하며 구른다. 빌리는 안나의 실수로 자신이 다쳤지만 안나의 환심을 사기위해 자신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며 철수의 차를 대신 수리해주겠다고 한다. 다친 팔을 잡고 있는 빌리에게 안나는 욱신거리는 곳에는 파스가 좋다며 파스를 붙여주고 빌리는 고맙다며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한편 자신을 잡아달라는 유경이에게 철수는 안나가 떠나도 자신은 끝낼수 없을거라며 유경이에게 돌아갈수 없다고 하는데..
환상의 커플 12 회 2006-11-19자신이 나상실이 아니라 엄청난 부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배신감에 철수보고 집을 나가라 한다. 경찰서를 찾아간 안나는 아무도 자신을 찾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절망감을 느낀다. 안나가 연락이 되지 않자 이 곳 저 곳을 찾아다니던 철수는 눈물을 뚝 떨어뜨리며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안나를 발견한다. 안나가 자신은 가족에게 버림받았다며 자학하자 철수는 상황이 못 찾을 상황이어서 그랬을 거라며 다독여준다. 철수는 돌아갈 곳이 생길 때까지 내가 너를 꼭 잡고 있겠다고 말하며 손을 내민다. 또 철수는 안나에게 속인 사실을 용서해 달라고 한다. 안나는 빌붙어 있어야 하니까 일단 용서해 준다며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한편 안나 주위를 맴돌던 빌리는 철수와 덕구의 대화중 안나의 재산을 꿀꺽하려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배 기록이며 전화번호를 없앤 것 같다는 말을 듣고는 허거덕 놀란다. 빌리는 의심 받기 전에 안나를 데려왔었어야 한다며 안절부절 괴로워한다.
환상의 커플 11 회 2006-11-18철수는 안나의 요트에서 일했던 사람의 주소를 알아내고 서울 노량진으로 향한다. 안나의 사진을 보고 그 남자는 자신이 일했던 배는 비슷하지만 다른 배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그렇게 큰 요트는 국내에 몇 개 안 되니까 자신이 한 번 알아봐 준다고 말한다. 철수는 실종자 센터에도 들러 안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주라고 부탁한다. 한편 빌리는 요트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는 전화를 받고 공실장에게 당장 서울로 가라고 한다. 공실장은 철수가 만났던 사람을 만나 돈을 주며 입막음을 한다. 안나는 실종자 센터에서 철수에게 온 전화를 대신 받는다. 철수가 보호하고 있는 분이 갈만한 복지시설 자료를 보내려 한다는 센터 직원의 말을 듣고 안나는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유경은 안나를 만나 철수를 사랑하고 있다며 당신은 사랑 아니지 않냐고 물어와 안나를 슬프게 한다.
환상의 커플 10 회 2006-11-12철수는 없어지면 연락이 안 되는 안나가 불안하고 걱정돼서 휴대폰을 하나 산다. 덕구는 효정이 유경의 생일 파티를 열자고 전화가 오자 철수가 유경의 생일 선물로 휴대폰을 산 것으로 오인한다. 유경 역시 효정에게서 그 말을 전해듣고 기분이 좋아져 철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철수는 유경에게 웬일이냐고 묻고 생일 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 철수는 일찍 집에 들어가려 한다며 데려다 준다고 하지만 자존심이 상한 유경은 황망히 돌아선다. 전화기를 선물 받은 안나는 의외의 선물이라 기분이 좋지만 색깔이 맘에 안 든다며 바꾸러 가자고 한다. 안나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꾼 뒤 안나가 기념으로 전화를 해 준다며 전화 번호를 누르는데 술이 취한 유경에게서 전화온다. 안나는 표정이 굳어지고 기분이 상하지만 철수와 함께 술집으로 간다. 철수가 술깨는 약을 사러 간 사이에 안나는 유경에게 택시 잡아 줄테니 타고 가라고 말한다. 유경은 눈을 딱 뜨고 몸을 쓰윽 일으키며 안나를 쳐다 본다. 유경은 취한 척 쓰러지는 건 쉬운 줄 아냐며 조분조분 말해서 안나를 기가 막히게 한다. 유경이 철수와의 소중한 기억이 너무 많다며 ''''그 쪽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 마음 모르시겠구나.''''라며 비꼬듯이 얘기하자 안나는 할 말이 없어지고 비참해지는 자신을 느낀다.
환상의 커플 9 회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