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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회] 2003-01-02

귀국하자마자 괴한의 습격을 당하는 이대영 회장

2003년 1월 2일 (목) / 제 17 회 (최종회)
말레이시아에서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은 준기 일행은 무사히 귀국을 한다. 기내에서 이대영은 자신이 처음으로 수출한 시계를 준기에게 건네며 초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드디어 공항 청사에 도착한 준기 일행, 순간 요란한 총성이 울리고 이대영이 쓰러진다. 총격을 당한 이대영은 사망하고 용의자 역시 현장에서 자살한다. 건우와 현우는 이 모든 일들을 준기의 탓으로 돌리고 준기는 오열한다. 한편, 준기는 이대영이 못한 일을 자신이 하기로 결심한다. 삼총사는 범수가 국회에서 이대영의 비디오 테이프를 증거로 제출하고 진실을 폭로할 때까지 따로 행동하기로 결심하고 순간 누군가로부터 테이프를 없애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오고….
미리를 찾아가던 범수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할 뻔 한다. 불안한 범수는 미리에게 안동권으로부터 정보를 빼 내어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미리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한편 이대영의 살인 용의자와 현우가 뒷거래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처한다. 정혜와 함께 몸을 피하려던 서영은 갑작스런 납치를 당하고 이를 목격한 행자로 인해 크게 보도된다. 미리는 범수의 부탁을 떠올리며 결국 안동권을 도청하기 시작한다.
도피 중이던 준기는 신문을 통해 서영의 납치 사건을 알게 된다. 최철곤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서영을 납치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준기를 불러들이라는 협박을 받는다. 결국 최철곤은 재문에게 연락을 취하고 사실을 알린다. 준기는 최철곤과 재문이 서로 내통하고 있음을 알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재문은 그 동안 최철곤과 함께 국정원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음을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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