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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회] 1998-12-01

깨밭의 유전(油田) 外

1. 깨밭의 유전(油田)

경북 경산에서 깨농사를 짓던 황평우와 주유소에서 일하는
최일수는 고향친구.이들은 지난 7월 초, 공모하여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금호강 바닥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호스를 연결,
휘발유를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모터를 이용, 유류를 송유관
에서 2키로미터 떨어진 자신의 집 마당에 묻어둔 2000리터
짜리 저장탱크 2개로 보내 담아두었다가 대구시에 위치한
최일수의 주유소를 통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다.

출연경찰: 경북 경산경찰서 형사계 예성해 반장

2. 용의자를 찾습니다: 살인 용의자 강정구 공개수배

살인 용의자 강정구는 간경화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동네 여자
이모씨가 남편의 병에 좋다는 으름을 캐러 산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도와준다는 핑계로 따라가 산 속에서 이모씨를 강제로
추행, 피해자 이모씨가 반항하자 살해한 후 도주

출연형사: 전북 부안경찰서 형사계 백봉수 형사

3. 가출소년과 거지교수

이태호, 김용민, 박우혁은 가출 소년들로 부랑자나 노숙자들이
밤에 잠을 자는 대학 캠퍼스를 전전하다 부랑자 최상국을
만난다. 최상국은 이태호, 김용민, 박우혁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밥도 사주는 등 호감을 사고 아는 척을 해
아이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고 급기야 최교수라고까지 불리게
되는데..그러던 어느 날 생활비가 다 떨어진 최상국은 가평의 한
모텔 잡역부로 취직을 하지만 워낙 게을러 일을 안하는 데다가
허구헌날 전화를 붙들고 있어 주인으로부터 미움을 사게 되고
심지어 3개월만에 쫓겨나고 만다. 주인에게 앙심을 품은
최상국은 아이들을 규합하여 강도 행각을 계획하고 밤에 몰래
침입, 80만원을 갈취해서 도주한다.

출연경찰 : 경기도 가평경찰서 형사계 김형태 계장, 조흥휘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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