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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년 3월 17일 (목) / 제 20 회 준규는 상진의 음모로 위험에 처한 건우를 돕고, 두사람은 마침내 화해를 한다. 상진의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고심하던 건우는 수지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망연해진다. 준규와 혜인은 KNT 휴대폰에 혜인의 음반을 싣자는 건우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음반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휴대폰 발매와 함께 혜인의 음반이 출시되며 혜인은 화려하게 가요계로 컴백하고 준규는 작곡가로서 건우는 사업가로서 인정을 받는다. 세사람은 그간의 모든 갈등을 털어내고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준규는 그동안 미뤄왔던 프로포즈를 준비하며 행복에 젖는다. 한편 상진의 새로운 음모를 알게된 건우는 상진을 뉴욕지사로 발령내며 궁지에 몰아넣고, 건우에게 앙심을 품은 상진은 민호에게 건우를 없애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슬픈연가 20 회 2005-03-172005년 3월 16일 (수) / 제 19 부 건우의 차에서 뛰어내린 혜인은 준규에게 달려가 끓어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고, 건우는 그모습을 보고 체념한다. 한편 상진의 음모로 강인이 검찰에 끌려가고, 건우가 기획했던 휴대폰이 경쟁회사에서 똑같이 출시되자 건우는 위기를 맞게된다. 서울로 올라온 준규와 혜인은 옥탑으로 이사를 하고, 가수로서 재기를 노리며 데모씨디를 들고 기획사를 찾아다니는데... KNT에서 혜인의 활동금지 협조공문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규는 분노에 휩싸여 건우를 찾아가 증오의 말을 내뱉고 돌아온다. 한편 상진이 언제고 자신을 배신할지 모른다고 생각한 민호는 상진의 음모를 mp3플레이어에 녹취해 화정에게 맡기고, 화정은 mp3플레이어를 미끼로 준규를 유혹하는데...
슬픈연가 19 회 2005-03-162005년 3월 10일 (목) / 제 18 회 오랜 이별과 방황끝에 왜목마을에서 재회한 준규와 혜인. 혜인은 준영과 건우, 모두를 놓고 예전의 씩씩하고 당당했던 자신을 찾겠다고 하지만 준규의 감동적인 프로포즈 앞에 더 이상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수도, 달아날 수도 없음을 깨닫고 그 품에 안긴다. 한편, 건우는 사라진 혜인을 찾아헤매며 괴로워하고... 그 사실을 알게된 상진의 음모로 건우와 혜인의 파경설까지 나돈다. 건우는 혜인과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수습하며 후계자 지목이 이루어질 KNT 창립기념 파티 석상에 반드시 혜인을 데리고 오겠다고 선언하고 혜인과 함께 사라진 준규를 찾기위해 혈안이 된다. 준규와 혜인은 민박집에 둥지를 틀고 그동안 꿈꿔왔던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기며 고대하던 예전의 약속을 하나씩, 하나씩 이뤄간다. 준규는 최고의 작곡가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잠든 혜인을 지켜보며 밤새 작곡에 열중한다. 건우의 계약금을 갚기위해 서울로 올라왔던 준규는 건우가 음반가처분시청을 했다는 소식에 진노하고, 그길로 건우를 찾아가는데...
슬픈연가 18 회 2005-03-102005년 3월 9일 (수) / 제 17 회 혜인을 불행하게 할거라면 보낼 수 없다는 준규의 선언에 건우는 그간 두사람이 자신을 속이며 밀회를 계속해왔다는 오해를 더욱 확신하게 된다. 건우는 분노를 폭발하며 준규에게 덤벼든다. 필사의 싸움을 벌이는 두 친구를 보다못한 혜인은 준규를 보호하기위해 모두가 자기탓이라며 애원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고 약속한다. 그 모습에서 아직도 준규만을 사랑하는 혜인의 마음을 읽어낸 건우는 깊었던 사랑만큼의 애증과 질투심으로 혜인을 괴롭힌다.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며 혜인을 설득하던 준규 역시 강경한 혜인의 의지를 꺾지 못한채 묵묵히 건우의 횡포를 받아들이는데... 어느날, 혜인의 불행을 직접 목격한 준규는 더는 참지 않겠다며 혜인의 손을 잡아끌고 건우의 별장을 뛰쳐나가고...
슬픈연가 17 회 2005-03-092005년 3월 3일 (목) / 제 16 회 서준영이 정체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 최준규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건우는 충격에 휩싸인다.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친구와 소중한 연인에게 배신당한 건우는 다음날 아버지를 찾아가 혜인과의 결혼을 허락한다는 조건으로 음반사업을 포기하고 KNT 후계자로 들어오겠다고 선언하고 상진과 민호는 모종의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한편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던 준규는 자신을 부르는 혜인의 음성에 눈을 뜨지만 혜인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뒤늦게 혜인의 소중함을 깨달은 준규는 그동안 무작정 밀어내기만 했던 행동을 후회하며 애타게 혜인을 찾지만 자신 때문에 불행해지는 준규를 위해 목숨만 살려준다면 그 곁을 떠나겠다고 간절한 기도를 했던 혜인은 준규 곁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혜인을 감싸안으며 약혼을 서두르던 건우는 퇴원한 준규와 혜인의 만남을 목격하고 그 분노를 준규에게 쏟아내는데...
슬픈연가 16 회 2005-03-032005년 3월 2일 (수) / 제 15 회 병실 앞에서 서준영이란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 건우... 죽은 줄만 알았던 서준영이 살아있으며, 그가 혜인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방황한다. 한편 준규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찰리는 기자들을 피해 준규와 혜인을 한적한 바닷가 민박집에 피신시킨다. 혜인은 돌아가라는 준규의 말을 무시한채 극진한 간호를 하며 이제 다시는 준규의 옆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건우는 고민 끝에 화정을 찾아가 서준영의 정체에 대해 묻지만 화정은 묘한 여운을 남기며 대답을 피하고 괴로움을 이기지못한 건우는 사고를 저지른다. 한편, 바닷가 민박집의 평화로운 일상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준규와 혜인. 끊임없이 차갑게 혜인을 밀어내기만 하던 준규도 자신의 곁을 지키는 혜인을 몰래 훔쳐보며 모든 걸 떨쳐버리고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준규가 잠든 사이, 건우의 소식을 듣게 된 혜인은 서울로 급히 올라가 수척 해진 건우 앞에 무릎을 꿇고 그간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 며 이제 자신을 놓아달라고 눈물로 애원하는데...
슬픈연가 15 회 2005-03-022005년 2월 24일 (목) / 제 14 회 기자회견장에서 건우(연정훈)의 공개 프로포즈를 받게 된 혜인(김희선)은 준규(권상우)를 보며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이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혜인과 안타까운 이별을 한 준규는 떠나려 하지만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자는 건우의 간곡한 부탁으로 혜인의 오디션을 도와주게 된다. 한편 화정(김연주)과 만난 혜인은 화정의 뺨을 때리며 평생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혜인과 오디션에서 맞붙게 된 화정은 그런 혜인이게 밀리게 될까봐 민호와 음모를 꾸며 오디션 몇 시간 전 혜인을 납치하게 되는데...
슬픈연가 14 회 2005-02-242005년 2월 23일 (수) / 제 13 회 감격의 재회를 한 준규와 혜인은 아지트에서 그간의 회포를 푼다. 건우의 연락을 받은 준규는 다시 돌아가자고 하지만 혜인은 강으로 뛰어들며 두 번 다시 준영의 손을 놓지 않겠다며 울부짖는다. 한편 돌아오지 않는 혜인을 걱정하던 건우는 강인과 다투고 집을 나오고 준규와 혜인은 아지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상진과 민호의 음모로 혜인의 스캔들이 터지고 준규와 혜인은 그 사실을 모르는 채 꿈같은 데이트를 하며 왜목 마을로 떠나려는데...
슬픈연가 13 회 200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