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1897년 오스트리아. 죽음을 앞두고 있던 독일 낭만파 음악의 선구자 브람스. 그런 브람스에게 있어서 자신의 목숨만큼 소중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서랍 안에 들어있던 액자였던 것! 그 액자 속엔 브람스의 스승이자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인 슈만의 아내 클라라의 초상화가 담겨져 있었는데... 그는 왜 슈만의 아내이자 연인이었던 클라라의 사진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것일까?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여인 클라라... 이들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본다.
진실 혹은 거짓.이야기 #1. 중국 진나라. 작은 일에도 쉽게 토라지며 삐치는 성격이었던 황궁의 신하인 개자추. 하지만 당시 왕자였던 문공에 대한 충성심 하나만은 그 누구 못지 않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왕자였던 문공은 왕위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황궁에서 추방당하게 되고, 개자추 또한 문공을 따라 망명생활을 자처하게 됐는데...
진실 혹은 거짓.이야기 #2. 1902년 마티니크 섬. 카리브해의 작은 섬 '마티니크의 성 피에르' 마을에서는 프랑스로 보낼 대표를 뽑는 선거를 앞두고 있었는 데... 이 선거에서는 몇 백년 동안 이 섬을 통치한 진보당과 새로 형성된 급진당이 맞붙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시기, 그 섬에 있던 화산인 펠레 산이 폭발할 기미를 보였는데...
진실 혹은 거짓.이야기 #3.
1982년 홍콩. 삼합회의 최대 조직인 선이오파와 바오삐야오파는 패권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었다. 때문에 선이오파는 넘버2인 아추를 앞세워 바오삐야오파를 장악하고 홍콩 최고의 삼합회 조직이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진실 혹은 거짓.정답 진실 혹은 거짓 세가지 이야기 중 거짓인 것은? 그 정답을 밝혀보는 시간~! 정답을 맞힌 사람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