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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2 회] 2021-11-01

1. 의자 던지며 욕설? 도넘은 황당 갑질 2. 위드코로나,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 3. 매의 눈으로 지킨다! 고속도로 순찰대 4. 맞벌이 부부의 맞바람? 5. 건강과 미용을 한번에! 홈메이드 과일식초!

[오늘아침 브리핑] 의자 던지며 욕설? 도넘은 황당 갑질

지난 26일 김포의 한 식당, 행패를 부리던 손님의 CCTV가 공개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식사하던 중 일어나 의자는 물론 음식과 그릇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주인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험한 욕을 한 것. 특히 음식을 재사용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에 해당 식당의 주인은 아직까지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업소 내 난동. 비단 이번 김포에서의 사건뿐 만이 아니다. 음식에 이물질을 넣고 큰소리를 치는 손님부터, 가게 주인을 협박, 예약 테러까지 일삼는 진상 손님까지. 특히 손님은 왕이라는 통념에 내가 돈을 냈으니까 본인의 폭력적인 행동과 말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더불어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지 않는 한 마땅한 법적 처벌이 쉽지 않은 것 또한 문제다. 증거와 범행 모두 매장 측에서 입증해야 하기에 신고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이에 정부는 2018년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 감정노동자 법을 통해 진상 손님에 대한 처벌을 확대하였다. 하지만 사업주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를 담았을 뿐, 점주에 대한 보호는 묘연하기만 하다. 근본적인 갑질 손님의 수는 줄어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연일 헤드 라인을 달구는 매장 내 행패 사건들. 진상 손님의 유형부터 처벌까지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살펴본다.


[이슈추적] 위드코로나,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 총 3단계에 걸쳐 사회의 규제를 하나씩 풀어갈 예정이라는데! 먼저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온종일 영업이 가능하며, 경기 관람 시설에서는 정원 50%에 해당하는 인원을 입장 허용한 뒤 전용 구역에서 치킨, 맥주 같은 취식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결혼식 인원은 백신 접종자일 경우 499명까지 집합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 이처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생활고를 겪었던 자영업자와 백신 접종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편, 이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기저질환이나 임신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백신을 아예 접종하지 않았거나 2차까지 완료하지 않은 경우 일명 백신 패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는 헬스장, 목욕탕을 이용할 때마다 최소 2일 전에 검사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극장에서도 일행끼리 거리두리를 유지해야 하는 등 일상 속 제약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간극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말 백신 패스로 인한 차별이 맞는지, 그렇다면 차후 올바른 해결책은 무엇인지 이슈추적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기획취재] 매의 눈으로 지킨다! 고속도로 순찰대

국민들의 고속도로 안전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다. 바로 ‘고속도로순찰대’! 이들은 1년 365일 24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담당 구간 고속도로의 안전을 교대로 순찰하며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순찰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속력이 높거나 급격한 차로 변경을 하는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사이렌을 울리며 주의를 주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때 일반 차량은 목적지가 정해져 있고 앞만 보며 가면 되지만 순찰 차량은 구간만 정해져 있을 뿐 목적지 없이 돌며 단속을 위해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 모든 곳을 신경 쓰며 주변 차량을 봐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고속도로에서 흔히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이들이 나선다. 사고가 접수되면 고속도로순찰대는 순찰지에서 즉시 신고지로 이동한다. 하루 약 3~400㎞를 움직이며 주간 순찰대는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야간 순찰대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진행하며 교대하는데. 다음 순찰차와 교대할 때 하루에 2번, 중복되는 시간을 둬 고속도로에는 비는 시간 없이 항상 순찰대가 지키고 있는 셈이다. 이번 <기획취재>에서 경인고속도로를 담당하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와 함께 남모르게 희생하는 순찰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부유별] 맞벌이 부부의 맞바람?

부부간에 생긴 별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부부유별] 결혼 20년 차, 맞벌이 부부로 열심히 살고 있는 아내 정숙과 남편 성만! 집안일 하랴~ 아이 키우랴~ 거기에 회사 일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던 부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아내 정숙에게는 따르는 후배가 많았다. 그리고, 아내 정숙의 직업 특성상 출장이 잦았다고 하는데... 남편, 성만은 동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친하게 지내며,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온 아내 정숙이 집 안에서 낯선 머리카락을 발견한다. 침실은 물론 식탁에서 가족 이외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불안해했다. 과연, 이 머리카락의 주인은 누구일까? 커져만 가는 의심과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집 안에 CCTV를 설치한 아내, 정숙! 출장을 다녀온 후 CCTV를 돌려본 후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바로 자신의 집에서~ 그것도 그녀가 매일 자던 침대 위에서 남편 성만이 바람을 피는 모습을 확인한 것! TV에서나 보던 불륜 장면을 직접 보고 충격에 빠진 아내 정숙은 상간녀를 상대로 어떤 복수를 할 까 고민을 하다가 상간녀를 주거침입죄로 고소를 했다! 과연, 상간남 집에 들어간 상간녀에게 주거침입죄가 성립될까? 부부유별에서 이 문제를 소개한다.


[알고계십니까] 건강과 미용을 한번에! 홈메이드 과일식초!

피부 미용, 소화 촉진, 성인병 예방 등... 오래전부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식초! 그런데 최근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일식초가 화제다. 심지어 K뷰티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과일식초, 무엇이 들어가길래 건강에 이로운 것일까? 평소 건강식과 식이요법에 관심이 많아 직접 과일식초를 담기 시작했다는 박현숙 씨. 그녀의 집 앞마당에는 무려 300개에 달하는 항아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속엔 복숭아, 유자, 아로니아, 파인애플 등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과일들이 발효되고 있었는데. 가정에서도 쉽게 과일식초 담는 비법을 알려주겠다는 현숙 씨.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에도 쉽게 공급되고 있는 복숭아를 활용해 과일식초를 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렇게 만든 과일식초를 물에 타 음료수처럼 마시면 나트륨을 배출해 붓기를 줄여주고, 위장 활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한다. 이 외에도 과일식초를 음식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판용 과일식초로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겨울맞이 과일식초를 이용한 겉절이부터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과일식초 굴탕수, 과일식초를 넣은 깻잎 모히토까지. 그동안 맵고 짠 음식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은 자극적인 맛 때문에 건강을 신경 쓰지 못했는데... <알고계십니까>에서는 정지윤 요리연구가와 함께 올겨울 면역력도 높이고 입맛도 돋우는 과일식초 활용 레시피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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