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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4 회] 2021-11-03

1. 길 한복판 폭행 사건? 2. 좁은 집 못 벗어나는 이유? 3. 2000년 5월 24일, 그날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5. 난방비 폭탄 막는 ‘필.공.온’

[오늘아침 브리핑]
1) 길 한복판 폭행 사건?


광주광역시의 한 상가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여섯 살 아이가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무차별적인 폭행은 1분가량 이어졌고,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하나둘 다가와 말리자 그제야 멈췄다. 아이에게 폭행을 저지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충격적이게도 아이의 엄마였다고 한다. 시민들이 말리자 분이 안 풀린 듯 큰 소리를 냈다는 아이의 엄마! 한참을 주저앉아 있다가 다시 아이를 태우고 자리를 떠났다는데. 도대체 길 한복판에서 아이를 폭행한 이유가 무엇일까? 현장을 취재한다.

2) 도로로 뛰어드는 사람들?

SNS 화제의 영상! 차도를 막고, 심지어 차도로 뛰어드는 사람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현장을 직접 찾았다. 카메라를 들고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 잠시 후 무언가를 열심히 촬영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이 찍는 것은 지나가는 ‘슈퍼카’라고 한다. 도로를 달리는 슈퍼카를 촬영하는 ‘카스팟팅’을 즐기고 있었던 것! 특히 강남의 도산대로가 ‘카스팟팅’의 성지라고 하는데. 달리는 슈퍼카 사진을 찍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슈퍼카를 타고 이 도로를 지나는 차주들은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이슈추적] 좁은 집 못 벗어나는 이유?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건 속으로] 2000년 5월 24일, 그날

범죄는 당시의 현대 상을 반영한다. 과거의 사건들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웠고, 또 어디로 나아가고 있을까? 처음 짚어볼 사건은 2000년 5월 24일 발생했다. 과천의 한 공원에서 수상한 쓰레기봉투 하나가 발견됐다. 그 안에 담긴 것은 사람의 발목이었다. 총 8점의 신체 부위가 발견되었고 지문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다. 과천의 한 아파트에 사는 60대 남성 이 씨. 아내 황 씨와 두 아들을 둔 가장이었다. 곧바로 이 씨의 집을 찾은 경찰에게 문을 열어준 것은 둘째 아들로 당시 24세, 명문 사립대학교에 다니는 청년, 이은석 씨였다. 이은석 씨는 경찰 조사 중, 자신이 부모를 죽였으며, 그 시신을 훼손해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평범하고 착한, 명문대생이 대체 왜 이런 끔찍한 패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그런데 부모를 살해한 이은석 씨를 향한 동정의 시선이 이어진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이 사건의 비밀을 풀려면, 범행 당시가 아니라 훨씬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피해자이자 아버지인 이 씨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이며 어머니 황 씨는 명문 여대 출신의 수재였다. 자신들의 권력욕과 야망을 채우지 못한 부부는 아들인 이은석 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키 163cm의 왜소한 체격으로 성장한 이 씨는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부모가 원하는 학교가 아니었고 계속해서 ‘실패한 자식’ 취급을 받았다. 패륜 범죄자와 그 범죄자를 향한 동정의 시선. 이 사건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출동CAM]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건·사고의 현장을 담는 <출동CAM> 오늘의 첫 번째 현장! 10월의 제주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다급하게 입수를 준비하는 해경들! 한참을 헤엄쳐 간 곳에서 발견된 건 다름 아닌 초등학생 자매? 아이들이 대체 왜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걸까.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아찔했던 구조 현장을 만나 본다. 두 번째 현장은 서울의 한 대로변. 한 무리의 경찰들이 수색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라진 사람은 다름 아닌 접촉사고 운전자? 차량만 덩그러니 방치해 두고 사라진 것인데. 과연 운전자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왜 종적을 감춘 것일까?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마지막 현장은 홍성의 한 차도 위. 업무 중 차량으로 이동하던 두 남성의 눈에 띈 경기도 택시! 다른 지역의 택시가 길을 헤매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 무작정 이 택시를 따라간 이들. 그런데 아파트 단지 앞에 내린 택시 승객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누군가를 만나 봉투를 전달받는 익숙한 모습!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며, 이 비상한 촉을 가진 두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아찔한 사건·사고 현장, <출동CAM>에서 만나본다.


[고수의 가정방문] 난방비 폭탄 막는 ‘필.공.온’

갑자기 내려간 기온. 성큼 다가온 겨울에 주부들의 겨울 준비도 빨라졌다. 두꺼운 옷과 솜이불도 중요하지만 가장 고민인 것은 뭐니뭐니해도 난방비! 매년 겨울,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김영신 주부의 집을 찾았다. 확인 결과, 거실과 방의 온도가 차이 나는 ‘편난방’이 심각한 상태. 집안을 골고루 따뜻하게 하고, 난방비를 아끼려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필.공.온’! ‘필’은 필터의 필. 온수를 보일러로 끌어오는 보일러 필터를 닦아야 순환이 원활해 보일러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공’은 ‘공기’! 온수를 각 방으로 분배하는 보일러 분배기에 공기가 끼어있으면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공기를 빼줘야 한다. ‘필’과 ‘공’ 관리만 해줘도 집 안의 온도가 골고루 따뜻해진다. 이밖에 ‘온’ 관리법과 현관 바람 구멍을 막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그 비밀을 <고수의 가정방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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