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촉사고 냈는데 포옹, 무슨 일? 2. 아파트 앞에 OO장이 있다고? 3. 하나 키우실래요? ‘애완O’이 떴다! 4. 큰며느리 모시기 5. 한라산 골칫거리 된, ‘이것’의 정체
[오늘아침 브리핑] 접촉사고 냈는데 포옹, 무슨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블랙박스 영상!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발생한 접촉사고 영상이다. 도로 한복판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며 차량을 살피는 젊은 여성. 사고를 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갑자기 젊은 여성을 안아주더니 얼굴까지 감싸며 위로를 해주는 상대 차주.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아내의 사고 소식을 듣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는 남편 김민걸 씨(32세) 역시 영상을 보고 울컥할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접촉사고를 낸 김민걸 씨의 아내는 생후 11개월 된 둘째 아이가 고열로 인해 탈수 증세를 보이자 응급실에 가는 중이었고, 급하게 차선을 바꾸다 접촉사고를 냈던 것! 하지만 놀란 아내를 오히려 따뜻하게 안아주는 상대 차주를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는데. 이후 감사한 마음에 해당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상대 차주에게 감사 글을 게시한 것이 화제가 된 상황!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감동이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그렇다면 상대 차주는 왜, 접촉사고를 낸 젊은 여성을 안아줬던 걸까?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만나봤다.
[TV 신문고] 아파트 앞에 OO장이 있다고?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고 계십니까] 하나 키우실래요? ‘애완O’이 떴다!
최근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처럼, ‘이것’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 바, ‘애완돌’! 과거 ‘수석’처럼 관상용이나 재테크용으로, 돌을 수집하는 것이 아닌, 씻기거나 말을 걸며 자식처럼 돌을 키운다는데. 실제로 요즘 돌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이엘리(60세) 씨. 애완돌인 ‘돌희’를 위해 집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산책을 시키고 씻겨주기까지! 설거지할 때도, TV를 볼 때도 ‘돌희’에게 말을 걸며 일상을 함께 한다는데. 요즘 SNS상에는 애완돌 관련 게시물이 1천 개가 넘고, ‘애완돌’만 파는 전문 업체도 생겼을 정도로 인기!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애완돌'을 찾고, 기르는 걸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줄어든 현실에서, 정서적 만족과 위로를 추구하는 대상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 반려계의 새로운 가족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완돌’과 돌을 키우는 사람들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봤다.
[세상에 이런 法이] 큰며느리 모시기
창조주에 버금간다는 건물주에, 두 아들까지 번듯하게 취직시키며 세상 걱정 없이 살 것만 같은 엄마에게도 딱 하나 고민이 있다. 바로 장남이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가지 못한 것. 일찍 결혼해 가정을 꾸린 차남과 달리 장남은 제대로 된 연애도 하지 못한 채 허송세월하는 것 같아 엄마의 마음은 타들어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며 여자를 인사시키는 장남. 참한 예비 며느리에게 마음을 뺏긴 엄마는 선물 공세를 펼치고, 급기야 가지고 있던 아파트까지 아들 명의로 돌려주며 아들의 결혼을 축하해준다. 평소 둘째 며느리와 사이가 워낙 돈독했기에 첫째 며느리와도 모녀 같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 설렜다. 그런데 결혼식 이후, 180도 바뀌어버린 큰며느리! 시댁에 발길을 뚝 끊는다. 그리고 얼마 후 장남마저 엄마와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하는데! 그렇게 장남 없이 차남과 둘째 며느리에게만 의지하며 몇 년의 세월을 보낸 엄마는, 며느리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는다. 장남이 사망했다는 것! 갑작스러운 장남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한결같이 자신의 곁을 지켰던 차남에게 전 재산을 증여한다. 그런데 그동안 연을 끊고 지냈던 큰며느리가 찾아와 자신에게도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아들도 이미 사망했고, 그동안 시댁과 연을 끊고 지냈던 며느리에게 상속을 해줘야만 하는 걸까? <세상에 이런 法이>에서 알아봤다.
[이슈 추적] 한라산 골칫거리 된, ‘이것’의 정체
최근 첫눈이 내렸다는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그 끝자락에 위치한 한 마을의 주민들은 ‘이것’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이맘때면 나타나 농사를 망치고 흙이나 잔디도 파헤쳐버리기 일쑤! 게다가 다양한 동식물들이 사는 한라산의 생태계 교란까지 일으켜 한라산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과연 ‘이것’ 정체는 무엇일까? 단서는 덩치가 크다는 것!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한라산에 올라가 봤다. 자연의 보고답게 다양한 식물과 야생동물이 살고 있고, 야생동물들이 먹고, 자고, 씻는 흔적들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다 드디어 만나게 된 한라산의 골칫덩어리! 그것은 바로, 꽃사슴?! 순수한 눈망울과 귀여운 외형으로 사랑받는 꽃사슴이 어떻게 한라산의 골칫거리로 전락하게 된 걸까? 그런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꽃사슴은 모두 외래종이다? ‘대륙사슴’으로도 불리는 꽃사슴 고유종은 1920년대 이후로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고, 멸종이 된 상태라는데. 이후 국내에 외래종이 들어왔고, 인공 방사나 우리를 탈출한 꽃사슴들이 생기면서 생태계 교란에, 주민들 피해까지 생기게 된 것. 이로 인해 2014년, 제주도에서는 외래종 꽃사슴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30마리씩 포획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한라산의 골칫거리가 된 꽃사슴의 정체를 <이슈 추적>에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