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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7 회] 2021-12-20

1. 45일 만에 일상 멈춤! 2. 하자 있는 집 안 고쳐줘? 왜? 3. <로> 우리가 분노한 순간 4. 기막힌 현장, 끝까지 간다! 5. 우리가 몰랐던 식재료의 비밀!

[NOW] 45일 만에 일상 멈춤!

12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약 보름간 거리 두기가 강화됐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가 급증하며 하루 확진자 수가 2만 명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이라는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의 목소리도 많은 상황. 하지만 누구보다 이 상황이 막막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영업자들이다. 강화된 조치에 크게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며칠째 신규 확진자 수는 7천 명을 웃돌고 있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급격기 늘어나기도 했다. 결국 거리 두기 강화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거리 두기가 강화되기 전과 후 분위기가 어떻게 다를까? 거리로 나가본다.

[이슈추적] 하자 있는 집 안 고쳐줘? 왜?

벌써 1년 넘게 물이 새는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춘배(가명) 씨. 심할 때는 한 시간에 4리터 가량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하루 100리터의 물을 퍼내고 있다는데. 최근에는 정도가 심해져 물이 계단을 타고 내려오기까지 한다고. 벽과 바닥의 균열은 기본이고, 곰팡이까지 생겼지만 집주인은 어떠한 조치조차 없다고 한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제작진이 직접 집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러나 되려 억울하다는 집주인.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민원을 넣고 있지만 변한 것이 없다며 울분을 토했는데. 춘배 씨가 세 들어 사는 집 뿐 아니라 인근의 집도 하자가 심각하다고. 여기저기 새는 물과 갈라진 벽과 바닥. 심지어 구멍이 뚫린 건물까지! 집주인 최미영(가명) 씨는 이 모든 하자의 원인은 2년 전 시작된 신축 건물 공사 때문이란다. 지반이 약한 곳임에도 마구잡이 공사를 한 탓에 인근 주변에 하자 피해가 생겼다는데. 문제는 해당 건물의 소유주가 바로 구청! 시공사는 재정난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했고, 새로운 시공사 역시 차일피일 시간만 보내는 중이라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안전진단을 했고, 그 결과 해당 건물의 공사로 하자가 생겼음이 인정되었지만 구청의 입장은 단호했다. 안전진단일 뿐이며, 하자에 대해선 부도 난 시공사에 민사 소송을 진행하라는 것! 구로구에 생긴 집단 하자 미스터리, <이슈추적>이 담아봤다.

[2021 희로애락] <로> 우리가 분노한 순간

2021년 우리가 가장 분노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첫 번째는 바로 스토킹 범죄. 지난 4월,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죄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바로 김태현. 게임을 통해 만난 큰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스토킹 끝에 세 모녀를 살해한 것. 그리고 지난달에는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김병찬의 신상까지 공개됐다. 도대체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번째는 6월,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다. 당시 화재경보기가 울렸음에도 관계자들이 기기 오작동으로 보고 방재시스템을 초기화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도 피해가 컸는데. 현재는 어떨까? 세 번째는 9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광주 붕괴 사건. 철거 중이던 건물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버스를 덮쳤고, 승객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역시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사고였다. 마지막 사건은 지난 9월, 학생들이 꽃으로 할머니를 폭행·폭언한 사건이다. 담배를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과 폭언을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공분을 샀는데. 3개월이 지난 이후 할머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우리를 화나게 했던 그 순간을 되돌아본다.

[출동CAM] 기막힌 현장, 끝까지 간다!

생사를 오가는 기막힌 현장. 그 현장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첫 번째 현장은 새벽의 도로 위. 180˚ 전복된 차량이 있다는 신고에 긴급히 출동한 경찰은 기묘한 장면과 마주친다. 운전자도, 동승자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 끈질긴 수색 끝에 200m 떨어진 옹벽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운전자는 왜 도망쳤던 것일까? 다음 현장은 광주광역시. 출근길 도로에 덩그러니 놓인 차량, 바로 접촉사고가 난 것인데! 현장을 지나던 한 남성은 능숙하게 파편을 치운 후 차량들에게 서행을 유도해 사고 차량을 뺄 수 있도록 돕는다. 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세 번째 현장은 CCTV에 포착된 절도 현장. 사무실에 몰래 침입해 현금을 들고 사라진 것인데. 그런데 범인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복면과 총기로 무장해 마치 작전을 수행하는 듯한데! 이 남자, 정체가 뭘까. 무장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까? 마지막 현장은 강남의 한 주상복합주택이다. 5층 건물에 불이 나 전소된 상황. 소방관들은 불을 뚫고 들어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화마와 싸운다. 그 긴급한 현장. <출동CAM>에서 전한다.

[살림 백서] 우리가 몰랐던 식재료의 비밀!

아침, 점심, 저녁 늘 우리의 끼니를 책임지는 다양한 식재료들. 그런데 이 식재료에 비밀이 있다고 한다.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그 비밀을 풀어줄 주부 박지향 씨. 첫 번째로 풀어볼 식재료의 비밀은 바로 양파. 겉보기엔 다 비슷비슷한 이 양파도 알고 보면 암수가 따로 있다는데. 꽃대가 있어 세로로 길쭉한 것이 숫양파, 동글동글한 것이 암양파라고. 암수가 다른 양파는 맛의 차이도 있어 요리의 특성에 맞춰 잘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 수양파의 경우 알싸한 맛이 강하고, 암양파는 달기 때문에 샐러드용으로 딱이라고. 두 번째 식재료는 사과. 껍질째 먹으면 좋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좀 더 잘 먹는 법이 있다. 바로 사과를 가로로 썰어 ‘씨’만 빼고 모든 부분을 다 먹는 것! 이렇게 먹을 경우 세로로 썰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다음 식재료는 양상추. 이쑤시개 2개만 있으면 늘 쉽게 무르고 보관기간도 짧은 양상추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양상추 심지에 이쑤시개를 꽂아 생장점을 파괴한 뒤 냉장 보관하면 7일은 거뜬히 보관 가능하다. 마지막 식재료 레몬. 흔히 레몬즙을 짤 때 1/2조각으로 짜곤 한다. 하지만 앞으론 ‘X’자로 자르는 것을 추천! 바닥에 굴린 레몬을 ‘X’자로 잘라 레몬즙을 짜면 기존의 방식보다 레몬즙을 3배 더 얻을 수 있다! 방법만 바꾸면 더 알차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살림 백서>에서 다양한 식재료의 비밀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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