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이더 논란' 김종국, 도핑 검사 '음성' / '깜짝 결혼 발표', '장동민'에 이어 '이하늬'까지 2. 도심 추격전, 강도 잡은 시민들 3. 실시간 바뀌는 번호판? 4. 크리스마스 선물? 189번 00 00 5. 뚝 떨어진 기온, '무릎기상청' 비상!

[오늘e] '로이더 논란' 김종국, 도핑 검사 '음성' / '깜짝 결혼 발표', '장동민'에 이어 '이하늬'까지

1) ‘로이더 논란’ 김종국, 도핑 검사 ‘음성’
11월, 김종국이 캐나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 그렉 듀셋으로부터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로 지목되는 일이 벌어졌다.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종국은 ‘로이더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에 김종국은 도핑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그렉 듀셋을 상대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그러자 그렉 듀셋은 김종국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는데. 하지만, 김종국은 자신이 떳떳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16일 개인 유튜브를 통해 도핑 테스트 과정과 결과를 공개했다. 심지어 그렉 듀셋을 비롯한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위해 준비한 3,00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데뷔 26년 차 가수의 품격을 뽐냈는데. 김종국의 ‘로이더 논란 종결’의 시작과 끝, <오늘 아침>에서 알아보자.

2) ‘깜짝 결혼 발표’, '장동민'에 이어 '이하늬'까지

지난 17일, 개그맨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19일, 결혼식 시작 전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 깜짝 결혼 소식과 더불어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신부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 장동민에 이어 21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이하늬! 사람들의 관심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졌는데. 그녀의 남편 역시 비연예인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연상의 직장인이라고. 이하늬는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

[히어로드 ①] 도심 추격전, 강도 잡은 시민들

지난 20일 오후 5시 평택의 한 골목길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한 손에 상자를 들고 달리는 한 남성과 그 뒤를 쫓는 사람들. 그런데 달리던 그가 시민들을 향해 휘두른 것은 다름 아닌 흉기?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는 남성. 도대체 그는 누구일까? 알고 보니, 택배 기사로 위장한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 그런데! 도주하는 남성을 쫓은 건 바로 시민들! 추격전 중 시동이 걸린 차를 훔쳐 도망가려고 하거나, 가게 안으로 숨는 행동까지 보인 남성. 하지만 시민들의 기지로 결국 포위당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도주하는 강도를 잡은 시민 영웅들. 긴박했던 그 날의 이야기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

[히어로드 ②] 실시간 바뀌는 번호판?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번호판이 바뀌는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부산 만덕터널 입구에서 발견했다’, ‘경찰에 바로 신고했으나 1시간 후에 찾지 못했다고 연락 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 그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기존 번호판 위에 다른 번호판이 씌워지듯 교체되고, 한 번이 아닌 수시로 바뀌는 등 이른바 '가변 번호판'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작성자 외에도 문제의 차량을 끝까지 쫓아간 시민이 있었다? 강동훈(가명) 씨는 번호판이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놓칠세라 끝까지 쫓아갔는데. 약 30분이 지나 해당 차량은 식당 주차장에 주차했고, 경찰과 계속해서 연락한 강동훈(가명) 씨에 의해 붙잡을 수 있었는데. 실시간 바뀌는 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을 끝까지 쫓은 시민,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알고계십니까] 크리스마스 선물? 189번 00 00

매년 12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오매불망 기다린다는 부산의 명물, 189번 버스?! 연말이 되면 화려한 산타 버스로 변신한다는 것! 이 산타 버스를 만든 주인공은 바로 주형민(48세) 기사! 그는 무려 5년째, 사비까지 보태며 산타 버스를 운행 중인데. 12월 한 달을 위해 일 년 동안 산타 버스를 준비한다는 주형민 기사. 아이들에게 사탕과 선물은 기본, 승객들 나이에 맞춘 다양한 캐럴을 틀고, 형형색색의 LED 등으로 화려함까지 더했다는데. 산타 버스를 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부모와 아이들. 차고지에서 보내는 30분의 휴식 시간도 승객들을 위해 기꺼이 할애하는 산타 기사, <오늘 아침>에서 직접 만나본다.

[내 몸 신호등] 뚝 떨어진 기온, '무릎기상청' 비상!

겨울철 뚝 떨어진 기온에 비상이 걸린 곳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무릎기상청’으로 불리는 무릎 관절!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하고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기도 힘들고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는데. 심지어 눈까지 내리며 낙상 위험이 커진 겨울철. 실제로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장순녀(66세) 씨. 50대 초반, 갱년기를 겪으며 가장 먼저 찾아온 질병이 바로 무릎 관절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절염에 좋다는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도 해보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그런데, 순녀 씨의 일상을 지켜보던 전문의는 그의 병이 모두 안 좋은 습관에서 비롯됐다는데! 도대체 어떤 습관이 순녀 씨의 관절을 더 아프게 만든 걸까? 꾹꾹 누르고 토닥토닥 두드려 무릎 통증을 개선해줄 지압법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자세를 교정하며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법까지! 추운 겨울 비상이 걸린 무릎 관절을 제대로 잡아줄 방법,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