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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4 회] 2022-01-12

1. 광주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 황당 실태, 도로 위 무법자들! 2. 검은 불청객, ‘떼까마귀’와의 전쟁 3. 내 집 도어락, 비밀번호가 두 개? 4. 아들 혹은 애인? 엄마가 너무해! 5. 닭 500마리 ‘도살’원인은?

[오늘아침 브리핑] 광주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 황당 실태, 도로 위 무법자들!

1) 광주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어제 오후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건에 대해 소개한다.

2) 황당 실태, 도로 위 무법자들!

지난 2일 저녁, 경북 안동에서 한 20대 오토바이 배달원이 주행 중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을 향해 유리병을 투척한 것! 미처 피할 새도 없이 부딪친 후 오토바이는 물론 자신까지 상처를 입고 말았는데. 이유를 묻기 위해 다가가자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는 가해자. 현장을 벗어나는 가해자를 잡기 위해 도심 밖 산길까지 약 4km를 추격했지만, 발견된 건 버려진 가해자의 오토바이뿐이었다. 게다가 도망갈 때 오토바이 번호판까지 떼어 간 가해자!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해결된 것은 없다. 두 번째 황당 사건은 달리는 차량의 트렁크 위에 올라탄 20대 여성들이었다. 승용차 내부에 5명, 외부 트렁크에 2명까지 총 7명이 탑승해서 한 밤의 질주를 한 것인데! 자칫 급정거라도 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이들 사건은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무법자들의 황당 실태에 대해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해본다.

[TV 신문고] 검은 불청객, ‘떼까마귀’와의 전쟁

경기도 수원 시민들은 맑은 날에도 우산을 쓰고 다닌다? 마른하늘에도 우산이 필수가 된 이유, 바로 도심에 수천 마리의 까마귀 떼가 출몰했기 때문이라는데! 2016년 12월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해마다 수원 도심을 찾아 겨울을 나는 떼까마귀 무리. 아침·저녁으로 수원 도심 하늘을 물들이다 보니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떼까마귀가 수원 하늘만 점령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도심 속까지 찾아들었다는 것. 일대 상인들과 주민들은 떼까마귀의 배설물과 악취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길을 걷다가 새똥을 맞거나 밤새 주차한 차가 새똥으로 범벅되어 매일 세차를 해야 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이에 수원시는 까마귀 퇴치 기동반과 배설물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떼까마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데. 매년 수원 하늘을 뒤덮는 검은 불청객, 떼까마귀 문제를 에서 알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내 집 도어락, 비밀번호가 두 개?

집 잠금장치로 흔히 사용되는 도어락. 내 집 안전을 지키는 도어락이지만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열린다면? 애초에 도어락 비밀번호는 내가 설정한 하나의 번호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데! 바로 '마스터키(번호)'만 있으면 내가 아니어도 도어락을 열 수 있다는 것! 마스터키는 집주인이나 건물주, 관리인 등이 화재나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설정해 둔 일종의 관리자용 비밀번호다. 하지만 정작 세입자들은 마스터키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특히 사전 양해 없이 개인적인 공간에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 마스터키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양지윤(가명) 씨. 두 달 전, 집에서 혼자 쉬고 있는데 갑자기 도어락 잠금이 해제되는 소리가 들리면서 지윤 씨의 집 문이 열렸다.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살고 있던 건물 경비원! 깜짝 놀란 지윤 씨가 어떻게 집 문을 연 것이냐고 묻자, 경비원은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왔고 실수"라고 말했다고. 이후 지윤 씨는 현관문 앞에 사비를 들여 CCTV를 달고 불안 속에 살고 있다는데. 나도 모르는 또 다른 비밀번호.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우리 집 안전을 위협하는 ‘도어락 마스터키’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에서 취재했다.

[세상에 이런 法이] 아들 혹은 애인? 엄마가 너무해!

20년 전 사별한 후, 홀로 아들을 키운 여자. 피나는 노력 끝에 수십억 자산가로 사회적인 성공을 이룬다. 하지만 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자식 농사. 마흔이 다되도록 백수로 지내는 아들과 그런 아들 곁에 딱 붙어 시어머니의 돈을 노리는 며느리 때문에 속에 천불이 날 지경이다. 그런 여자에게도 꽃길이 펼쳐지니 바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나타났던 것! 문제는 무려 24살이나 어린 연하남이란 것이었다. 하지만 나이 차가 무색하게 서로에게 푹 빠져버린 두 사람, 결국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들은 엄마의 연애를 극구 반대했고 연인과 아들 사이에서 엄마의 선택은? 놀랍게도 어린 연인을 양자로 입양하는 것이었다. 친아들은 엄마의 어린 연인도 모자라 형제가 되어 엄마의 재산을 나눠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불안하기만 하고. 친아들과 양아들 사이의 갈등은 점점 커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양아들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과연 양아들(=엄마의 연인)을 죽인 사람은 누구일까? 애인을 양자로 입양한 여자의 기막힌 러브스토리를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이슈 추적] 닭 500마리 ‘도살’원인은?

최근 제주도 농가를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났다. 농작물을 파헤치거나 가축을 물어 죽이는 등 그 피해와 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데. 무리를 지어 다니며 재산 피해를 주는 데다 동네 골목까지 들어와 주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는 ‘이것’의 정체, 바로 들개 떼다. 버려진 유기견이 떠돌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 것인데 실제 피해는 얼마나 될까?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양계장을 운영 중인 김철호 씨, 이른 새벽 들개 떼가 침입해 닭들을 물어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도살된 닭의 수를 세보니 무려 500마리! 문제는 이런 피해가 언제 또 반복될지 모른다는 것. 또 다른 농가에서는 염소를, 또 망아지를 물어 죽이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라산, 올레길 등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에 들개가 출몰해 관광객들이 놀라 관광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일까지 있었다는데. 제주도를 공포에 빠트린 ‘들개’의 습격! 해결 방안은 없을까? 현재 제주도에서는 들개 신고를 하면 포획팀이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는 상황. 하지만 워낙 사납고 경계심이 많아서 포획도 쉽지 않다고. 제주도를 위협하는 들개 떼의 원인과 피해를 줄일 방법은 무엇일지 <이슈 추적>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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