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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6 회] 2022-01-28

1. 오미크론 대응체계, 무엇이 바뀌나? / 설 선물 받을 수 있을까? / 천정부지로 오르던 서울 집값, 드디어 하락? 2. "싸게 줄게" 가짜 입주권 사기의 전말 3. 완도에 핀 초록 꽃의 정체는? 4. "나를 기억해" 치매 엄마의 특별한 여행 (2편) 5. 설맞이 대청소, ‘OOO’과 ‘OO’이면 해결?

[금요아침 브리핑-ST] 오미크론 대응체계, 무엇이 바뀌나? / 설 선물 받을 수 있을까? / 천정부지로 오르던 서울 집값, 드디어 하락?

1) 오미크론 대응체계, 무엇이 바뀌나?
27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45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새 두 배 규모로 증가한 건데.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정부는 바로 내일(29일)부터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검사 및 치료역량을 집중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전국에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PCR검사를 바로 받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에 자가진단키트 품귀현상도 이어지고 있다는데.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바뀐 방역 정책,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정리한다.

2) 택배 대란, 설 선물 받을 수 있을까?
지난 달 28일에 시작한 민조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택배 파업이 한 달째를 맞았다. 지난해 6월 정부와 업체 등이 모여 택배 기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합의하고 요금까지 인상했지만,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없고 업체만 이윤을 가져가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데.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는 택배 배송에 일부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26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입장문을 통해 “택배노조의 파업은 정당성과 명분을 잃었다”며 현장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발표와 함께 충격적인 영상도 공개됐는데. 비조합원 택배기사들이 파업에 참여중인 기사들의 물량을 대신 배송하려고 하면서 현장에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 끝없이 이어지는 택배 대란, 언제쯤 정상화될 수 있을까? 택배노조파업의 이유와 현재 상황을 알아본다.

3) 천정부지로 오르던 서울 집값, 드디어 하락?
청년 임대주택 지원자들이 당첨되고도 입주를 포기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여전히 높은 임대료와 상대적으로 부실한 주거 환경 때문. 끊임없이 올라가는 집값 때문에 청년 주택으로 눈을 돌리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인 건데. 하지만 최근 집값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번 주(24일 기준)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된 것.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7명은 “올해 집값 하락, 보합 예상”이라고 발표했는데. 과연 올해 집값은 어떻게 바뀔까.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봤다.

[TV신문고] “싸게 줄게” 가짜 입주권 사기의 전말

대전의 한 아파트 입주권을 싸게 준다는 말에 넘어간 15명이 평생 모은 돈을 날리게 됐다. 월세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사람부터 자가를 판 사람까지 오갈 데가 없어진 사람들도 많은데, 피해 금액은 무려 15억 원에 달했다. 사기를 친 사람은 이 아파트 재개발 조합원으로 일한 40대 고 씨, 대전 원주민의 입주권을 확보해 시세보다 싸게 넘기겠다고 제안을 한 건데, 알고 보니 고 씨가 피해자들에게 준 아파트 공급 계약서와 분담금 납부 계약서, 수납 영수증은 모두 가짜였고 입주권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 피해자 대표 이 씨는 고 씨와 알고지낸 세월만 30여 년, 각별하게 지낸 동생이 사기를 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금액만 2억 4250만원! 갈 데가 없어서 최근 월세 집으로 옮겼다. 하지만 피해자 이 씨를 더 괴롭게 하는 건 자신의 친척과 지인들에게 고 씨를 소개시켜줘 피해를 더 키운 것이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 피해자들과 고소를 진행했지만 법원은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합의할 의지가 있다는 게 기각 이유였는데, 그 이후로 피해자들은 고 씨에게 아무런 연락도 못 받고 있는 상황. 사실 저렴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속여서 서민들의 돈을 갈취하는 조합원 아파트 사기 사건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왜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리얼&현장] 완도에 핀 초록 꽃의 정체는?

추운 겨울이면 더 활짝 피는 초록 꽃이 있다?! 소문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전라남도 완도로 향한 제작진. 완도의 드넓은 밭에서 푸릇푸릇한 봄꽃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맛있어진다는 봄동! 일명 봄에 피는 꽃이라 불리는 봄동은 일반 배추와는 다르게 잎이 옆으로 퍼져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 추운 겨울철 눈을 맞고 자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추운 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이란다. 때문에 지금 완도에서는 수확과 출하가 동시에 진행될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봄동에는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서 피로해소와 면역력 강화, 혈관질환 예방 등 겨울철 영양 관리에 좋다는데. 그렇다면 봄동, 어떻게 먹어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 신선한 봄동 고르는 법부터 다양한 요리법까지! <리얼현장&>에서 공개한다.

[가족愛탄생] “나를 기억해” 치매 엄마의 특별한 여행 (2편)

10년 넘게 치매로 투병중인 김월순(87세) 씨와 막내 딸 오선명(52세) 씨. 마치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엄마의 기억을 오랫동안 남겨 주기 위해 딸 선명 씨는 5년 째 엄마와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엄마의 추억이 남아 있는 장소를 찾다보면 기억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 때문이라는데. 오늘도 모녀는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인근의 한 학교. 과거 음악선생님이었던 엄마의 추억을 따라 교정을 따라가 보고 피아노를 치며 옛 기억을 되살려보는데.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엄마의 건강 점검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해가 갈수록 여기저기 아픈 곳만 늘어가는 엄마. 과연 엄마의 건강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식 이름은 물론, 얼굴까지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하지만 늘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선명 씨와 오빠들.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 월순 씨 가족의 훈훈한 풍경을 <가족愛탄생>을 통해 만나본다.

[알고계십니까] 설맞이 대청소, ‘OOO’과 ‘OO’이면 해결?

다가오는 설, 명절 음식 준비보다 더 막막한 집안 곳곳 케케묵은 먼지와 묵은 때! 집안에 굴러다니는 고무줄과 먹기 찝찝한 소금이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겨우내 미세 먼지가 잔뜩 껴 문 열기 찝찝한 창틀은 고무줄 3개를 놓고 창문만 여닫으면 끝! 소파 틈에 낀 먼지는 고무줄 3개를 나무젓가락에 감아서 쓸어주면 말끔해진다. 고무줄 2개를 휴지심에 감아 굴리면 카펫의 먼지가 딸려 나오고, 고무줄 1개를 8자로 묶어 리모컨을 닦으면 새 걸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패브릭 소파의 묵은 먼지가 걱정된다면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 소금으로 살살 굴려보자. 먼지가 흡착되어 까매진 소금을 볼 수 있다. 청소기도 청소해야 한다! 먼지가 잔뜩 낀 청소기 호스를 분리해 양 입구를 막고 소금으로 흔들어 주면 안에 든 먼지가 빠져나온다. 입구가 좁아 설거지하기 불편한 유리병도 소금물 넣고 흔들면 때가 쏙 빠진다고. 명절맞이 대 청소법, <알고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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