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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1 회] 2022-02-09

1. N번방 조주빈‘옥중 블로그’ 논란 2. 죽으면 책임진다? 치료센터 막말 논란 3. 위험천만~ 기찻길을 넘는 주민들, 왜? 4. 내 아이를 낳아줘 5. 수상한 우리 집, 그 비밀은?

[오늘아침 브리핑] N번방 조주빈‘옥중 블로그’ 논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42년을 확정받은 N번방 운영자 조주빈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상고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8월부터 '조주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SNS 활동을 시작한 것인데. 해당 블로그에는 상고이유서와 입장문 등 조주빈 본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자료부터 42년이라는 형량을 선고받게 한 수사기관과 사법부를 비판하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게다가 피해자의 진술이 거짓말이며, 자신이 여론몰이 때문에 억울하게 중형을 살았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블로그가 논란이 되면서 포털 측에서는 블로그 운영정책 위반으로 비공개 조처를 했으며. 법무부 역시 조주빈을 편지검열대상자로 지정, 관리하겠다 입장을 밝힌 상황. 그런데 수감 중 SNS 활동은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 수감자 개인의 자유와 2차 가해 가능성 사이에서 수감자의 자유로운 외부 SNS 활동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지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해 본다.

[이슈추적] 죽으면 책임진다? 치료센터 막말 논란

지난 1월 25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으며 부산의 한 생활 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 50대 남성.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지만 입소 당시 스스로 생활 치료센터에 걸어갈 만큼 몸 상태가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입소 사흘 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세가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하는데. 걱정스러운 마음에 가족들은 담당 간호사에게 남성의 건강 체크를 부탁했지만, 간호사는 “전화를 삼가 달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민, 형사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응대했는데. 하지만 입소 8일째, 결국 숙소 내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남성. 게다가 의료진은 남성의 정확한 사망 시점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유족들은 의료진이 환자를 방치했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 비교적 경증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 치료센터에서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이슈추적>에서 취재해 본다.

[TV 신문고] 위험천만~ 기찻길을 넘는 주민들, 왜?

충북 청주, 30가구 남짓 거주하는 시골 마을. 주민들은 시내를 가기 위해 매일같이 위험천만 기찻길을 넘나들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하루에 몇 번 없는 마을버스 때문에 오랫동안 가까운 청주 공항 앞 정류장을 이용해왔던 주민들. 문제는 마을에서 청주 공항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기찻길을 넘어야 한다는 것인데. 예전엔 건널목이 있어 자유롭게 이동했지만, 2000년도 청주 공항 이용객을 위한 ‘청주공항역’이 생기면서 하루아침에 건널목이 사라졌고, 울타리까지 쳐졌다는 것. 그 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울타리 틈새로 오갔지만, 최근 안전을 이유로 그 틈을 막으며 불편이 시작됐다. 덕분에 기차역 철길을 넘으면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를, 이제는 40분 이상 돌아가야 하는 상황! 게다가 돌아가는 길은 인도가 없는 차도라 주민들은 철도 직원의 눈을 피해 몰래 울타리를 넘을 수밖에 없다고. 게다가 마을주민 대부분은 7~80대 노인들이라 병원, 약국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거동이 불편할 경우 아예 시내에 갈 엄두조차 못 낸다는데.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이지만 주민들은 이동권도 보장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와 청주시에서는 대안을 마련해보겠다지만, 당장 버스 노선 조정 등 마을주민들의 의견 반영은 어렵다는 입장. 위험을 감수하고 철길을 건널 수밖에 없다는 주민들의 사정을 에서 알아봤다

[세상에 이런 法이] 내 아이를 낳아줘

결혼 후 10년째 난임으로 고생 중인 한 부부. 아이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는데. 반복되는 시험관 시술이 계속 실패하자 살갑게 며느리를 챙기던 시어머니마저 돌변하는데. 더 늦기 전에 아들과 며느리를 이혼시키고 새 며느리를 들여 손주를 보려는 욕심을 내보인 것. 급기야 아내가 있는 아들에게 소개팅까지 주선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배신감으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남편은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며 버텼지만, 아내의 마음은 확고한 상황, 게다가 내연남까지 집으로 불러들이며 이혼을 요구하자 결국 두 사람은 10년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상처 입은 마음도 잠시, 이혼 후 오히려 새로운 삶에 만족하게 된 남자! 그런데 먼저 이혼을 요구했던 여자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다시 찾아오는데. 게다가 이를 거절하는 전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충격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수상한 우리 집, 그 비밀은?

부산 동구, 조용한 주택가. 이곳에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미스터리한 장소가 있다?!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 찾아간 소문 속 장소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집이었는데. 과연 소문 속 장소가 실존할까? 집주인 말에 따르면 현재 사는 집 아래 100평(330㎡) 가까이 되는 지하 공간이 존재한다는 황당한 이야기! 사실 확인을 위해 집주인의 안내로 찾은 지하 공간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오래된 미닫이 철문으로 된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통로가 나타났고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만 드리워져 있었던 것. 하지만 불을 켜고 제대로 확인한 내부는 놀라웠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공간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개의 방이 있었고, 각 방에는 우물, 음료수병 등 사람이 사용한 흔적까지 남아 있었던 것. 게다가 동네에 오래 산 주민들 기억 속에는 그 지하 공간에 사람이 살기도 했다는 증언. 과연 캄캄한 지하 공간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정확한 확인을 위해 전문가를 동행해 확인해 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을 들을 수 있었는데. 놀라운 지하 공간의 정체! <알고 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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