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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8 회] 2022-02-18

1. D+15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 350차례 밀치고 때려? 어린이집 학대 논란 / 쓰레기 대란 속 돈 버는 ‘탈 플라스틱’ 정책 2.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자동차! 왜? 3. 우리 집 악취와 먼지, ‘00’이 원인? 4. 억대 매출의 숨겨진 비결? 수제 어묵 부부 5. 가격 70% 뚝! 양파의 눈물

[금요아침 브리핑-ST] D+15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 350차례 밀치고 때려? 어린이집 학대 논란 / 쓰레기 대란 속 돈 버는 ‘탈 플라스틱’ 정책

1) D+14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바로 어제(17일)는 4강 결정을 위한 여자 컬링팀의 마지막 예선 경기가 있었다. 스웨덴과의 마지막 예선 경기 결과, 어떻게 될까? 이뿐이 아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와 유영, 김예림 선수가 출전하는 마지막 피겨 경기까지, 어제 벌어진 베이징 겨울 올림픽 결과, 한 번에 정리해본다.

2) 350차례 밀치고 때려? 어린이집 학대 논란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놀라운 것은 수사 결과 무려 350건이 넘는 학대가 있었다는 것. 심지어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더 심하게 학대하기도 했다는데. 하지만 학부모들은 형량이 너무 적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어린이집 학대 논란, 이대로 괜찮은 걸까.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취재했다.

3) 쓰레기 대란 속 돈 버는 ‘탈 플라스틱’ 정책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지, 3년째. 우리 일상은 참 많이 바뀌었다. 특히 포장, 배달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일회용기 사용률도 높아졌는데. 이 때문인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최근 기업들도 친환경 행보를 시작했는데, 공산품에서는 플라스틱을 줄이거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과자업체, 식품업체에서는 포장지 안에 있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고, 화장품 업체에서는 내용물만 리필하는 곳도 운영하고 있는데,.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알아본다.

[TV신문고]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자동차! 왜?

지난 11일, 수원의 한 도심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 옆 한 건물에서 난데없이 차량 한 대가 건물을 뚫고 나와 추락한 것. 조사에 따르면 건물 2층 지상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외벽과 충돌하자마자 벽을 뚫고 인도 한가운데로 추락했다는데.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자칫하면 인근을 지나던 행인과 반대편 차선을 지나던 차량을 덮쳐 끔찍한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12월, 부산의 한 마트 지상 주차장에서도 차량이 5층 외벽을 뚫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고 10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렇다면 대체 이 같은 일은 왜 반복해서 발생하는 걸까. 12년 전 개정된 주차장법에는 2톤 차량이 시속 20킬로로 충돌할 시 뚫리지 않을만한 외벽 강도여야 한다는 애매모호한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추락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 게다가 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외벽이 콘크리트가 아닌 얇은 샌드위치 패널로 마감 처리된 곳도 있었다는데. 계속되는 지상 주차장 외벽 추락사고, 막을 방법은 없는 건지 에서 취재했다.

[알고계십니까] 우리 집 악취와 먼지, ‘00’이 원인?

겨우내 집안 가득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야 할 시즌이 다가왔다. 그런데 ‘이곳’을 청소하지 않으면 아무리 청소를 해도 먼지가 그대로 남을 수 있다는데. 범인은 바로 ‘천장’. 바닥 청소를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천장에 붙은 먼지가 떨어져 바닥으로 내려앉기 때문. 그렇다면 묵은 때 가득한 우리 집 ‘천장’ 청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청소 구원자가 알려주는 ‘천장’ 청소 꿀팁! 천연 만능세제’와 ‘귤 세제’만 있으면 가능하다? 여기에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철사 옷걸이와 낡은 수면 양말만 있으면 천장에 붙은 먼지는 물론 소독까지 한 번에 해결! 이뿐이 아니다 각종 기름과 양념장이 튀어 더러워진 가스레인지 후드는 ‘천연 만능세제와 ‘다 쓴 마스크’만 있으면 고민 해결 끝! 또한 화장실 천장은 구강청결제와 소주만 있으면 청소가 가능하다는데. 봄맞이 우리 천장 대청소 비법! <알고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가족愛탄생] 억대 매출의 숨겨진 비결? 수제 어묵 부부

목포의 한 전통시장,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가 있다. ‘어묵’ 하나로 억대 매출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되찾았다는 김현주(42), 김청호(41) 부부. 시선을 사로잡는 오색 어묵부터 손님이 원하는 재료를 넣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맞춤형 어묵까지! 부부의 아이디어가 담긴 수제 어묵은 만드는 족족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아내 현주 씨가 특유의 넉살로 손님을 끌어 모으면, 남편 청호 씨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어묵을 만든다. 그야말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데. 하지만 실상은,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기 일쑤. 벌써 1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단 하루도 다투지 않고 넘어가는 날이 없단다.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부부는 서로가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도 없었을 거라는데. 조선소에서 용접 기술자로 일하던 남편 청호 씨가 허리를 다친 이후, 떡갈비 장사를 시작한 부부. 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실패를 거듭했지만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데.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 어린 딸을 먹여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 바로 어묵이었다. 아픈 딸을 위해 건강한 재료를 넣어 만들던 어묵은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손님들을 위한 ‘맞춤형 어묵’으로 재탄생했다. 건강한 맛과 특색 있는 메뉴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부부의 어묵 가게. 두 사람은 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몇 년째 휴일 없이 일하고 있다는데. 어묵으로 가족의 행복을 되찾은 부부의 이야기, <가족愛탄생>에서 따라가 본다.

[리얼현장&] 가격 70% 뚝! 양파의 눈물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인 양파! 그런데 올해, 양파 가격이 폭락했다는데.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산 양파 재고량은 전년보다 15% 가까이 증가했고 도매가격은 70% 가까이 폭락했다는데. 수확량은 많은데 소비는 늘지 않다보니, 저장 창고엔 평년보다 많은 양파들이 가득 쌓였고 때문에 양파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양파 소비 촉진 특판 행사를 하고 있다는 한 마트.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활용도까지 지닌 양파를 사는 주부들은 많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공통적인 고민 하나! 양파는 쉽게 무르고 썩을 수 있어 장기보관이 용이하지 않다는 것! 또한 썩거나 무른 양파를 먹게 되면 잿빛 곰팡이라는 게 생길 수 있고, 이 곰팡이에는 파툴린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어 구토, 설사 등 장염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우리 식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양파를 썩히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요리 연구가와 함께 양파를 오래 보관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양파 요리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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