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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3 회] 2022-02-25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 쉰내 나는 배추, 곰팡이 핀 무로 김치를? / 700만 원 훔치고... "촉법인데 어쩔래?" 2. 영구 임대였는데 나가라고? 상가 임대차 갈등 3. 꼬막 주름에 숨겨진 ‘숫자’의 비밀 4. 60년간 점방을 지키는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5. 뇌출혈에 실명까지~ ‘00’이 원인?

[금요아침 브리핑-ST]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 쉰내 나는 배추, 곰팡이 핀 무로 김치를? / 700만 원 훔치고... “촉법인데 어쩔래?”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어제(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포했다. 발표와 동시에 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는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했다는데. 이에 우크라이나에서는 유엔에 전쟁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달라 전했고 미국도 러시아의 부당한 공격에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를 긴장에 빠뜨린 러-우 갈등, 현재 상황을 정리해본다.

2) 쉰내 나는 배추, 곰팡이 핀 무로 김치를?
국내 유명 김치 전문기업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김치 공장 한 곳에서 불량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들고 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무르고 곰팡이가 피는 등 변질된 부분만 도려내고 김치를 만들었다는 이곳은 일명 ‘명인 김치’로 유명했던 업체. 심지어 ‘명인’이 만든 김치로 홍보를 하던 곳! 심지어 위생적인 공장이라고 식약처가 보증하는 '해썹 인증'까지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알아본다.

3) 700만 원 훔치고... “촉법인데 어쩔래?”
지난 1일 자정, 한 남성이 무인 매장에 들어와 결제기를 열고 현금을 훔쳤다. 매장에 들어와 돈을 훔쳐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40초.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는데. 이렇게 대담하게 돈을 훔쳐간 남성은 열세 살 중학생. 지금까지 무려 스무 차례 넘게 무인점포에서 돈을 훔쳤지만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유는 바로 그가 촉법 소년이었기 때문. 심지어 자신이 만 14세가 되지 않는 촉법 소년인데 처벌할 수 있겠느냐며 경찰에게 막말과 욕설까지 쏟아냈다는데. 되풀이되는 촉법 소년의 범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알아본다.

[TV신문고] 영구 임대였는데 나가라고? 상가 임대차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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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현장] 꼬막 주름에 숨겨진 ‘숫자’의 비밀

추울수록 더욱 탱탱해지고 속이 꽉 차는 겨울철 별미, 꼬막! 그런데 꼬막 껍질의 주름에 숨겨진 ‘숫자’의 비밀이 있다?! 비밀을 찾기 위해 수산시장과 꼬막전문점을 찾은 제작진. 하지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는데. 결국 경기도 화성의 꼬막 산지로 떠났다! 이곳에서는 바다에서 자라는 ‘새꼬막’을 채취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16여 종의 꼬막이 살고 있지만 그 종류를 크게 3가지로 나누자면 크기가 가장 작고 수분이 많은 참꼬막,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꼬막, 셋 중 가장 크면서 조갯살이 붉은 피꼬막이 있다. 이곳에서 찾은 꼬막 주름의 비밀! 바로 꼬막 종류에 따라 주름의 개수가 다르다는 것!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던 꼬막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꼬막에 숨겨진 주름의 비밀부터 꼬막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까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겨울철 일미 꼬막, <리얼현장&>에서 따라가본다.

[가족愛탄생] 60년간 점방을 지키는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경상남도 함안의 시골 마을, 이곳엔 6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는 점방이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낡고 허름한 공간의 주인장은 89세 곽순덕 할머니. 마을의 유일한 가게였던 할머니의 점방은 한때 매일 밤낮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단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하나둘 고향을 떠나고 이젠 찾아오는 손님보다 할머니 혼자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아진 점방. 그런데 할머니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점방을 운영하기엔 어딘가 힘겨워 보이는 모습. 손님들은 그런 할머니를 위해 손수 물건을 찾고 계산까지 한다는데. 할머니는 17살이 되던 해 결혼해 4형제와 객식구까지 열여덟 명을 먹이고 재우며 평생 점방을 일궈왔다. 이제 조금은 편히 쉬어도 되련만, 자신의 인생을 바친 점방을 떠날 수 없다는 할머니. 결국, 첫째아들 이구영(68세) 씨는 수십 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따뜻한 집 대신 허름한 점방에서 홀로 지내는 할머니가 걱정되다 못해 답답한 아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아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할머니를 이기는 일이란다. 오늘도 잠자리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할머니와 아들! 과연 오늘은 할머니의 고집을 꺾을 수 있을까? 시간이 멈춘 곳, 60년간 자리를 지키는 점방과 할머니의 이야기를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건강하신家] 뇌출혈에 실명까지~ ‘00’이 원인?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침묵의 질환 당뇨! 실명, 심부전, 신경마비 등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6년째 당뇨와 사투 중이라는 이선미(52) 씨는 나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는 혈당에 걱정이 많단다. 40대 젊은 나이에 당뇨 진단을 받았지만 젊음을 믿고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그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뇌출혈로 쓰려졌고 오른쪽 시력까지 잃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왼쪽 눈의 시력도 떨어지고 있다는 것. 선미 씨는 병을 외면한 지난날이 무척이나 후회스럽단다. 2019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인구의 약 40%정도가 당뇨 전 단계. 그만큼 꾸준한 관리와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몇 해 전, 간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김경자(62) 씨. 당뇨로 한평생 고생한 어머니를 옆에서 지켜본 그녀는 곧바로 건강관리에 돌입해 똑똑하게 당뇨를 극복 중이라고 한다. 그녀가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것은 물론 당뇨 영양식을 챙겨 먹기 때문이라는데. 단일불포화지방산(MUTO)과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팔라티노스 (Palatinose) 당, 돼지감자와 여주 등 식물성 추출물(Botanical extract)이 함유된 당뇨영양식은 식사 후 급하게 치솟는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라가는 데 도움을 줘 고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단다. 매 끼니 영양 가득한 식사와 운동, 당뇨 영양식으로 당화혈색소 꽉 잡은 그녀의 슬기로운 당뇨 극복 비결, <건강하신家>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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