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3904 회] 2022-02-28

1. 서울에서 러시아까지, "당장 멈춰라!" 2. 응답하라! 학창 시절 3. 돌아가신 부모님 묘지에 생긴 일? 4. 순간 포착! 기막힌 현장들 5. 요리가 쉬워지는 종이 포일 사용법

[NOW] 서울에서 러시아까지, “당장 멈춰라!”

바로 어제, 서울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우크라이나인들이 모였다. ‘푸틴을 멈춰달라’ ‘평화는 협상이 불가능하다’ 등의 문구를 들고 반전 시위에 나선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사람들. 이들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매주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에서 반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 키예프 부근에서 격렬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고, 제2 도시 하리코프에도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전을 외치며 절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크라이나 상황을 짚어본다.

[그때 우리는] 응답하라! 학창 시절
개학과 입학으로 학생들이 가장 설레는 3월이 다가왔다. 걱정도 고민도 많은 학창 시절. 과연 우리의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 먼저 1940~50년에는 환경이 좋지 않아도 그저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학창 시절이 행복했다. 그리고 1960년 이후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수는 폭발했다. 한 반 평균 인원이 무려 70~80명이었던 것! 그야말로 콩나물시루와 같은 모습이었다. 너무 많은 학생으로 결국 오전반, 오후반 나누어 학교에 가는 2부제 수업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과거에는 중학교 입학시험도 치렀다. 40개의 객관식 문제로 6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야 했는데. 그뿐만 아니라 대입 체력장까지 있었다고. 학력고사 340점 만점에 체력장 점수가 무려 20점을 차지했다는데. 그때 우리의 이야기를 찾아가 본다. 그리고 학창 시절의 고민과 추억을 담은 드라마 ‘사춘기’와 친구와의 우정과 경쟁을 담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돌려 본다.

[이슈추적] 돌아가신 부모님 묘지에 생긴 일?

익산시가 운영하는 자연장 묘지에 아버지의 유해를 안치한 김 씨. 시가 운영하는 공설묘지이기에 별다른 걱정 없이 믿고 맡겼단다. 그런데 얼마 전, 이 공설묘지에 가족을 안치한 다른 유족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납골함 안치를 위해 땅을 파던 중 땅속에 묻혀있던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매장과 달리 유해가 빠르게 땅으로 분해되는 자연장을 치르는 곳. 아버지의 유해가 쓰레기 묻힌 땅에 섞였을 가능성에 김 씨는 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과연 사실일까. 30cm 이상 땅을 파 내려가자 페트병과 비닐 등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발견됐다. 그뿐만 아니다. 이곳에서 한때 안치식을 도왔던 관계자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바로, 공원묘지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것. 이 묘지의 관리 주체인 익산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직접 취재해 본다.

[출동CAM] 순간 포착! 기막힌 현장들

기막힌 현장들, 그 생생한 순간을 담기 위해 달리는 <출동CAM>! 첫 번째 현장은 공주의 야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수상한 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야생 너구리! 그런데 너구리의 상태가 심상찮다.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녀석의 털. 개선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는데. 더 방치했다간 녀석의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 과연 너구리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다음 현장은 은행 안이다. 급히 은행을 찾은 한 할아버지. 그런데 그가 현금 천만 원을 요구한다? 거액의 현금을 찾아달라는 말에 수상함을 느낀 직원은 경찰서로 신고를 하고, 경찰이 급히 출동하는데. 은행에서 천만 원을 요구할 수밖에 없었던 할아버지의 사연, 들어봤다. 다음 기막힌 현장은 횡성의 길거리. 환한 대낮, 횡성 시내를 달리는 두 남성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경찰과 모자를 눌러쓴 남성? 인근엔 남성이 버리고 도망친 차량까지 발견되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마지막 현장은 제주도의 바다 위다. 그런데 해상에 뜬 것은 배가 아닌 헬기? 거친 파도로 인해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된 것인데. 2명은 구조에 재빠르게 성공했지만, 마지막 한 명은 행방이 묘연하다. 단 한 명의 선원도 포기할 수 없던 해경. 망설임 없이 파도가 요동치는 바닷속으로 뛰어드는데. 낚싯줄과 그물로 복잡하게 엉킨 바다 밑. 과연 남은 한 명의 실종자까지 구해낼 수 있을까? 긴박한 사건 현장, <출동CAM>에서 포착했다.

[살림백서] 요리가 쉬워지는 종이 포일 사용법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살림백서>. 요리를 한 번 하고 나면 뒷정리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종이 포일. 먼저, 냄새와 기름으로 꺼리게 되는 생선구이. 종이 포일로 감싸서 구우면 걱정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모양을 내기 힘든 달걀말이나 달걀지단도 종이 포일을 이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요리 후에는 종이 포일만 버리면 되기 때문에 뒷정리도 깔끔하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식자재를 보관할 때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로, 버터! 통 버터를 사용하다 보면 겉이 마르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럴 때, 종이 포일에 하나씩 소분해 보관하면 걱정 끝. 꺼낼 때도 버터가 손에 묻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고기, 베이컨, 다진 마늘 등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재활용이다. 종이 포일을 다 쓰면 남는 상자와 심지. 상자에 붙은 칼날과 심지는 각각 박스 테이프 커터기와 신문지 보관함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주방 만능 아이템 종이 포일. 그 무한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 설명

단축키, 기능키, 기능 정보를 제공

단축키 기능키 기능
K 스페이스바 일시정지, 재생 전환
J 왼쪽 방향키(방향키) 10초 이전으로 이동
L 오른쪽 방향키(방향키) 10초 앞으로 이동
I 위쪽 방향키(방향키) 볼륨 올리기
M 아래 방향키(방향키) 볼륨 내리기
A 백스페이스 소리 끄기, 다시 켜기

전체 회차

  • 2024

등록된 회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