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간인 피해 속출, 우크라이나 상황은? 2. 달리는 열차에 '쾅' 반복되는 사고, 왜? 3. 휴양림 안, ‘개 비명소리’ 무슨 일? 4. 내 아내가 바람났다 5. 근육 감소, 노년 건강을 위협한다?

[오늘아침 브리핑] 민간인 피해 속출, 우크라이나 상황은?

우크라이나 침공 6일째, 예상외로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한 러시아군이 더욱 잔인한 공세를 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동부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미사일이 주거지역에 떨어지면서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 유엔에 따르면 28일까지 적어도 406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고, 우크라이나에서 주변 국가로 탈출한 사람도 52만 명에 달한다며 피란민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지난 28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5시간에 걸친 회담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마쳤는데.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시설만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하며 이번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전 세계가 러시아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알아봤다.

[이슈추적] 달리는 열차에 '쾅' 반복되는 사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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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문고] 휴양림 안, ‘개 비명소리’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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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법이] 내 아내가 바람났다

최근 스무 살이나 어린 아내와 결혼한 50대 새신랑. 사랑하는 아내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일에만 매진하지만, 아내는 일에만 몰두하는 남편의 모습에 불만이 쌓여간다. 다툼이 반복되던 어느 날, 아내는 일만 하는 남편과 상관없이 이제부터 마음대로 살겠다 선언하고 그 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는데. 게다가 옆집 남자와 유난히 친밀해 보이는 모습에 분노한 남편은 믿을만한 직원을 시켜 아내의 외도 증거를 사진으로 담아오라 지시한다. 한편, 남편은 사업에 큰 도움을 줬던 이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회삿돈으로 5억이라는 큰돈을 빌려주지만, 그는 빌린 돈을 들고 잠적해버린다. 하루아침에 부도 위기에 처한 남편, 살인 충동을 느낄 정도로 화가 난 남편은 뜻밖의 해결방안을 떠올리게 되고, 직원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남편이 생각한 해결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바람난 아내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건강하신家] 근육 감소, 노년 건강을 위협한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 30대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80대가 되면 절반까지 줄어든다는데. 우리나라 60세 노인 4명 중 1명이 근육 저하 상태! 근육 저하는 골절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어 미리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부쩍 피곤하고 무기력해졌다는 정영자(72세) 씨, 손힘이 약해지고, 숨이 찰 때가 많아 간단한 집안일도 쉽지 않다. 게다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된다고. 그런데 이게 다 생존 근육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과연 생존 근육이란 무엇일까? 반면 60대를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명품 근육을 자랑하는 김관우(60세) 씨. 하지만 지금과는 달리 과거 관우 씨도 근육이 부족해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늘 병을 달고 살았고, 6년 전에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다는데. 매일 누워지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지만 늦게나마 근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이후, 매일 꾸준하게 근육 운동을 했다. 그리고 근육에 꼭 필요한 단백질 식단도 꼭 챙겼다는데. 생존 근육을 지키고, 건강 수명을 늘린 비결은 무엇인지 <건강하신家>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