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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9 회] 2022-03-07

1. 화마와의 사투, 울진 산불 현장 / '제발 그만 만지세요!’ 무슨 일? 2. 과거 대선 이모저모! 3. 상상 초월! 긴박한 현장 4. 노란 고무줄, 버리지 마세요!

[NOW] 화마와의 사투, 울진 산불 현장 / '제발 그만 만지세요!’ 무슨 일?

1) 화마와의 사투, 울진 산불 현장
지난 4일 오전 11시 15분경. 울진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작은 연기가 5분 만에 끔찍한 대형 화재로 돌변했다. 마치 용광로와 같은 도로, 긴급 대피소로 이동한 6천여 명의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는 사이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삼척으로 번졌고, 소방 헬기와 인력이 대거 투입됐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진화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국적으로 동시 발생한 산불에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에서는 60대 남성의 방화로 건물 60여 채가 불에 타버렸고, 민가까지 위협하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 화재의 원인은 무엇일까. 현장을 취재했다.

2) ‘제발 그만 만지세요!’ 무슨 일?
편의점 점주가 눈물의 호소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캐릭터 빵 때문이다? 1990년대 유행을 끌다 최근 재출시된 캐릭터 빵. 그 안에는 ‘띠부띠부씰’이라는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편의점을 찾은 손님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티커를 고르기 위해 빵을 만지며 훼손하고 있는 것! 심지어 이 띠부띠부씰 때문에 빵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심지어 1990년대부터 모아온 띠부띠부씰을 간직한 채 다시 수집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 그 이유를 찾아가 본다.

[그때 우리는] 과거 대선 이모저모!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대선은 어땠을까? 대통령 후보를 알릴 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선거송과 TV광고이다. 선거송은 1987년 대선부터 흥행했고, TV광고는 1992년 김영삼 후보의 광고가 첫 광고였다고. 그렇다면 그때 그 시절 선거송과 TV광고는 지금과 얼마나 다를까? 선거송이 흥행하던 1987년 대선은 그야말로 혼란의 시기였다. 그 이유는 바로 지역감정 때문! 그러다 보니 사건 사고도 잦았다. 지지하는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가 유세를 오면 차를 불태우거나 폭력을 쓰는 등의 테러를 일으킨 것이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1987년,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 당선이 된 대통령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후보들이 있다. 그 중, 특유의 콧수염으로 화제가 된 진복기 후보와 스님이었던 김길수 후보! 그런데 독특한 모습만큼이나 그들의 공약도 특별했다. 그때 그 시절, 과연 그들은 어떤 공약을 내세웠을까?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던 대통령 중 불명예스럽게 자리를 내려온 대통령도 있었다. 부정선거로 하야한 이승만, 국정농단으로 인해 탄핵을 당한 박근혜가 대표적인데. 그때 그 시절 대선의 모든 것을 되돌아본다.

[출동CAM] 상상 초월! 긴박한 현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급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출동캠>! 첫 번째 현장은 충남의 한 강가다. 이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수달. 그런데 수달이 괴로운 듯 몸부림을 친다? 그 이유, 바로 덫에 걸렸기 때문. 심지어 한 번 걸리면 벗어날 수 없는 가장 위험한 종류의 덫이라는데. 재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이를 모르는 수달은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과연 수달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다음 현장은 부천의 한 카페. 양말 차림의 한 여성이 카페 안을 이리저리 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사장님이 다가가는데. 통화 중인 손님은 봉투를 보여준다. 그 안에는 담겨있는 것은 현금다발! 이를 본 사장님은 종이에 무언가를 써 보여주더니,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리고 현장에 사복 경찰이 출동하는데.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 현장, 제주도 바다 위다. 그런데 해상에 위에는 배가 아닌 헬기가 떠있다? 거친 파도로 인해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된 것. 다행히 2명의 선원은 그 자리에서 구조됐지만, 1명은 행방을 알 수가 없다. 그 순간 망설임 없이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해경. 하지만 거친 파도로 구조가 쉽지 않은데. 남은 1명의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 작전이 펼쳐진다! 마지막 현장은 대전의 도로 위다. 검문 중인 경찰, 그 순간 차량이 도주를 시작하는데. 굉음까지 내며 멀어지는 도주 차량. 추격을 시작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거리. 심지어 차선까지 급하게 변경하며 순찰차를 따돌리는데. 도주 방향으로 수색을 이어가던 그때. 드디어 발견된 차량! 그런데, 운전자가 보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의문의 운전자. 긴박했던 추격 현장을 들여다본다.

[살림백서] 노란 고무줄, 버리지 마세요!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살림백서>. 언젠가 쓸 일이 있겠지 싶어 주방 서랍 한쪽에 고이 넣어두게 되는 노란 고무줄 활용법을 알아본다. 첫 번째 장소는 주방. 양념통 등 집기가 많아 자칫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 고무줄 하나로 양념 보관통 구역을 나눌 수 있다. 심지어 더 나누기도, 합치기도 간편하다고 하는데. 또, 기름병 밑에 고무줄을 몇 번 감아주는 것으로 기름이 흘러내리지 않는 ‘기름 방지턱’ 효과도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과의 갈변 현상을 고무줄로 늦추는 특급 비결이 있다는데? 두 번째 장소는 화장실! 여기서도 노란 고무줄의 활약은 빛을 발한다. 비누가 물에 닿으면 녹아버려 오래 쓰기 힘든데, 비눗갑에 고무줄을 감아 물과 닿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살림 고수의 비결이라고. 마지막은 옷장 정리다. 기온이 높아져 옷차림도 얇아지는데, 이맘때 쓰기 좋은 팁을 소개한다. 얇은 남방이나 블라우스는 옷걸이에서 잘 미끄러져 정리하기 힘든데, 이때 옷걸이 양옆에 고무줄을 감아두면 마찰력이 생겨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이뿐만 아니다. 한두 번 세탁하면 쉽게 늘어나는 티셔츠 목, 고무줄로 사수할 수 있다? 우리 집 애물단지에서 팔방미인으로 거듭날 노란 고무줄 활용법,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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