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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1 회] 2022-03-11

1.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 무려 일주일째... 울진 산불 진화 2. 금 가고 물새는 우리 집! 옆 건물 공사가 원인? 3. 바다에 사는 말똥의 정체는? 4. 갑돌이 덕분에 가능! 80대 노부부의 특별한 도전 5. 열매 껍질만으로 설거지가 가능하다고?

[금요아침 브리핑-ST]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 무려 일주일째... 울진 산불 진화

1)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우리나라 제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첫 당선 인사에서 “오직 국민만 있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 취임을 앞두고 인수위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코로나 공약부터 일자리, 주택, 공정사회, 외교, 안보까지 다양한 공약을 약속했던 그의 당선 첫 날의 행보를 <금요아침브리핑>에서 따라가본다.


2) 무려 일주일째... 울진 산불 진화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일주일째 꺼지지 않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 불길 진입이 반복되고 있어 진화에 난관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지난 9일 진행한 진화 작업에서 주민 거주지역은 대부분 불이 완전히 꺼졌지만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와 울진과 삼척 경계지역에 있는 응봉산 주변은 여전히 화세가 강한 상황. 하지만 어제(10일) 서풍 또는 서북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고 서풍이 불면 이미 한 번 타들어 간 지역으로 불이 번지기 때문에 확산이 더디거나 멈출 가능성이 크고 연무가 걷히면서 헬기가 진입하기도 수월해진다고 전해졌는데. 일주일 넘게 이어진 산불. 그 현장을 <금요아침브리핑>에서 정리해본다.

[TV신문고] 금 가고 물새는 우리 집! 옆 건물 공사가 원인?

경기도 수원시에서 살고 있는 A 씨는 지난해부터 불안감에 휩싸여 잠을 못 이룬단다. 이유는 바로 2m 남짓 되는 옆 신축 공사 현장 때문. 작년 5월 말, 터파기 공사가 시작된 이후 A 씨의 집안 곳곳에는 균열이 나기 시작한 것은 물론 수도관까지 파열됐다는데. 전기와 가스가 새면 더 큰 문제가 생길까하는 불안함에 가스를 끊기까지 했다고. 피해를 호소하는 집은 A 씨뿐이 아니었다. 동네 곳곳에서는 지반 침하로 인해 바닥이 가라앉은 것은 물론 건물 내·외부에도 균열이 일어났다. 심지어는 천장 일부가 무너지며 천장을 지탱하던 철근까지 튀어나온 상황. 입주민들은 1년 가까이 피해를 호소했지만 건축주는 균열 난 부분만 메우고 모든 보수를 했다고 주장한다는데. 하지만 건축주의 주장은 달랐다. 해당 동네의 보수 공사만 1억 원 이상을 들였으며, 집집마다 인덕션, 온수기를 제공했다는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는 입주민과 건축주. 양측의 원만한 해결점은 없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리얼현장&] 바다에 사는 말똥의 정체는?

요즘 부산 앞바다에는 일명 ‘말똥’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단다. 고소하고 달콤 쌉쌀한 맛이 일품이라는 이 말똥의 정체는 바로 생김새가 둥글고 말똥을 닮아 이름 붙여진 ‘말똥성게’! 전 세계적으로 900종이 분포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 성게는 우리나라 연안에 약 30종의 성게가 서식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국내 해역에서 주를 이루는 성게로는 보라성게, 분홍성게, 말똥성게가 있다. 늦봄에서 가을까지가 제철인 다른 성게와 달리 말똥성게는 지금이 딱 제철! 알이 꽉 차있는 데다가 산란 직전에는 단맛이 강해져 지금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특유의 감칠맛, 부드러운 식감, 비싼 가격대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성게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말똥성게! 지금이 아니면 다시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똥성게를 만나러 부산으로 떠나보자!

[가족愛탄생] 갑돌이 덕분에 가능! 80대 노부부의 특별한 도전

서울 서대문구, 이곳엔 이름난 효자가 있다는 소문! 동네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효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반려견?! 매일 아침마다 산책길에 나서는 이무용(85) 할아버지의 곁엔 늘 갑돌이(3)가 함께라는데.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보폭에 맞춰 걸으며 보디가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늠름한 자태로 효자 면모를 뽐내다가도 할아버지의 영원한 단짝, 김순연(85) 할머니만 만났다 하면 180도 돌변하는 녀석! 할머니 옆에선 영락없는 세 살배기 어린아이가 된다. 사실 부부에게 갑돌이는 반려견 그 이상의 특별한 존재라는데. 평생 옷 장사를 하며 4남매를 키워온 노부부.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 건강에 이상 신호가 찾아왔다.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악화되면서 가까운 외출마저 피하게 됐다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의 일상을 바꾼 건, 부부의 첫 반려견 아롱이였다. 아롱이와 함께 산책을 시작하며 할아버지는 점차 삶의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할머니 역시 아롱이를 자식 챙기듯 돌보며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았다. 요즘은 중학교에 다니며 평생 못다 한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데. 아롱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시름에 잠겨있던 부부에게 찾아온 두 번째 반려견, 갑돌이. 놀라운 건, 한 번도 가르친 적 없는 아롱이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한다는 것! 식성부터, 성격까지 아롱이를 쏙 빼닮은 녀석이 부부에겐 아롱이가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 같단다. 반려견을 만나, 새롭게 시작한 부부의 인생 제 2막! 동갑내기 노부부와 반려견 갑돌이의 특별한 동행을 <가족愛탄생>에서 따라가본다.

[알고계십니까] 열매 껍질만으로 설거지가 가능하다고?

열매껍질로 설거지는 물론, 비누와 샴푸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황당한 제보! 세제 없이 이 열매껍질만 물에 넣고 흔들자 마법처럼 몽글몽글한 거품이 만들어졌는데.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열매껍질의 비밀을 파악하기 위해 주부부터 50년 경력의 세탁소와 이발소까지 찾아가 물었지만 아무에게도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 정체를 알고 있다는 한 사람, 조미선 전문가를 만났다. 그녀가 공개하는 이 열매껍질의 정체는 바로 ‘소프넛(Soapnut)’! 소프넛은 무환자나무의 열매 껍질을 말린 것. 열매는 염주를 만들어 쓰고 껍질은 말려서 천연 세제로 활용한단다. 세제 없이도 설거지와 세안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소프넛에 있는 천연 계면활성제, 사포닌 때문! 풍부한 사포닌 덕분에 물과 만나면 비누처럼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진다고. 이 거품으로 세제 없이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누, 샴푸까지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데. 건강은 물론 환경도 지키는 ‘만능 천연 세제’ 소프넛의 활용법, <알고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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