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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5 회] 2022-03-17

1. 새로운 방역 체제는? 2. 종이심의 재발견! 3. 창신동 골목 여행 4.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

[오늘아침 브리핑] 새로운 방역 체제는?

14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방역 체제 첫 번째,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별도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한다. 현재 동네 병원에는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 직접 동네 병원을 찾아가봤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확진이 되면 간단한 면담을 통해 처방전을 발급해준다. 그 후 약국에서 약을 받아 집에서 7일간의 자가 격리를 시작하면 된다. 또한, 먹는 치료제도 동네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단 60세 이상과 40, 50대 기저질환자,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만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새로운 방역 체제 두 번째, 동거인이 확진을 받아도 학생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등교할 수 있다. 단 3일 이내 PCR 검사를 통해 음성이어야만 등교가 가능하다. 그리고 5~11세 소아 아동 백신 접종 일정을 공개했다. 24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31일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저질환이 있어 중증화의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아동들에게는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머지 아동들에게는 자율적으로 접종하도록 알렸다. 또한 12~17세 학생들은 3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백신 접종 계획에 많은 학부모들은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 소아 백신 안전할 것인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을 맞는 게 더 안전한 것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알고계십니까] 종이심의 재발견!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휴지와 쿠킹 호일! 본 제품을 다 사용하면 남아 있는 종이심을 그냥 버리지 말고 주방과 옷장 수납에 활용해보자. 주부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공간, 주방! 그런데 필요한 주방 기구들을 찾을 때마다 전쟁이다. 분명히 서랍에 넣어둔 것 같은데 쉽게 찾을 수 없고, 집게나 젓가락들이 뒤엉켜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게 고민된다면 호일심을 활용해보자. 쿠킹 호일이나 랩 등을 감싸고 있는 호일심은 단단해서 주방 보관함으로 만들 수 있다. 먼저 호일심을 크기에 맞게 잘라 이어 붙여준 다음 집게나 가위 등 필요한 기구를 넣고 눕혀서 서랍에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종이심을 반으로 잘라 옷걸이에 끼워준 다음 바지를 걸어두면 주름 없이 깨끗한 바지를 매일 아침 입을 수 있다.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두루마리 휴지심이다. 휴지심은 옷장 서랍 자투리 공간 활용에 유용하다. 빈 공간에 휴지심을 넣어준 다음 자주 신는 덧신이나 발목 양말 그리고 스카프나 스타킹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엉켜있는 전선 정리도 휴지심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 휴지심의 윗부분을 기역으로 잘라 준 다음 홈을 만들어 준다. 반대편도 똑같이 만든 다음 전선을 정리해 가운데에 넣어주고 전선의 앞부분과 끝부분만을 빼서 보관하면 깔끔하기도 하고, 나중에 찾기도 쉽다. 호일심과 휴지심을 다 같이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좋아하는 색으로 심을 감싸 준 다음 호일심 양쪽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 휴지심을 끼워준다. 이후 자주 사용하는 시계나 팔찌, 머리끈을 보관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액세서리 보관대로 재탄생 된다. 쉽게 버려지는 종이심의 화려한 변신법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공개한다.

[혼자旅途(여도)] 창신동 골목 여행

<혼자여도>에서는 창신동 골목에 스며든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창신동은 낙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 동네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창신동의 봉제 골목은 1970년대 동대문 의류 산업이 번성하면서 생겨난 곳으로 의류를 생산하여 동대문 시장에 공급하는 배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패턴, 재단, 재봉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작은 공장과 봉제 관련 재료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봉제 골목을 지나면 원단을 실어 나르는 오토바이들과 봉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최 피디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에서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봉제 골목으로 찾아가 본다. 이어서 절벽 위에 자리한 돌산 마을로 향해본다. 돌산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이 해방 이후 사용이 중단되면서 가파른 절벽 위아래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형성된 마을이다. 돌산 마을을 오르는 길에는 회오리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어진 회오리 길과 돌산 마을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이에 돌산 마을에 담긴 근현대사의 추억과 아픔을 살펴본다. 그다음으로는 창신동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매운 족발을 맛본다. 매운 족발은 숯불 향과 화끈하면서 중독적인 매운맛이 어우러져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매운 족발을 통해 창신동의 맛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묘 벼룩시장을 둘러본다. 동묘 벼룩시장의 묘미는 다양한 종류의 구제 의류와 구제품 속에서 희귀하거나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보물을 찾는 재미라고 한다. 이에 최 피디는 동묘 벼룩시장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본다. 과연 최 피디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창신동 골목 여행의 이야기를 <혼자여도>에서 만나보자.

[부부유별]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

부부간의 기막힌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오늘의 주인공은 남들 눈에는 그저 선남선녀로 보이는 전민성, 윤지현 부부다. 어렸을 때부터 친정집 재산으로 부족한 거 없이 자랐던 윤지현은 자신의 조건이 아닌 본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전민성과 만나 결혼을 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에게 갈등이 시작된 건 바로 남편 전민성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면서 부터다. 아내 윤지현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내연녀 임다정에게 3억 5천만 원을 건네면서 남편과 헤어질 것으로 부탁한다. 하지만 내연녀 임다정은 돈을 받은 후에도 전민성과의 만남을 이어오는 것은 물론 이혼을 종용했다. 하지만 전민성은 아내와 굳이 이혼을 하지 않고, 불륜을 지속했다. 이에 내연녀 임다정은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악행을 계획하는데, 과연, 어떤 악행이었을까? <부부유별>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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