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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4 회] 2022-03-30

1. 스스로 ‘쿵’, 다쳤으니 보상하라? 2. 전체의 30%가 하자? 여수 00 아파트 3. 충격! 80대 노인 폭행한 요양보호사 4. 며느리 vs 시어머니, 오늘도 전쟁 中 5. 대룡산 털보 도사의 산골 라이프

[오늘아침 브리핑] 스스로 ‘쿵’, 다쳤으니 보상하라?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억울하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짧은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4일 경기도 가평의 도로를 운전 중이던 제보자 A 씨는 한 커플의 무단 횡단을 목격하고 속도를 늦췄는데, 갑자기 커플 중 남자가 다가와 차량을 향해 발로 차고, 물건을 던졌다는 것. 게다가 운전석으로 다가와 욕설과 함께 강제로 문을 열었다는데. 혹시나 차에 치였나 싶어 물어봤지만 돌아온 답은 황당했다. “차에 치인 건 아니지만 사과해”라며 무작정 사과를 요구했다는 것. 심각해진 분위기에 차 안에 있던 제보자의 장모님까지 내려 사과한 후 사건은 종결되는 듯했다. 그런데 5일 후, 경찰서에서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는 제보자. 해당 남성이 다쳤으니 피해 보상하라며 신고를 했다는 것.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도로 위 황당 사건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2일,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달리는 차의 문을 열고 엉덩이를 내밀어 춤추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자칫 손이라도 놓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했던 상황. 마지막 사건은 아주 평범한 운전 영상이었는데. 멀리 보이던 앞차와의 간격이 조금씩 가까워진다 느낀 그때 알게 된 놀라운 사실! 가까워진 이유가 상대편 차량이 역주행했기 때문이라는 것! 목숨을 담보로 한 도로 위 황당 사건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알아본다.

[TV 신문고] 전체의 30%가 하자? 여수 00 아파트

전남 여수에서 이름난 건설사에서 지었다는 한 임대 아파트. 지금 주민들의 원성으로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다는데, 무슨 일일까? 바로 아파트 곳곳에서 발생한 하자 때문! 벽이 갈라지고 천장이 내려앉는 것은 기본.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천장에서 물이 새는 집도 있다. 게다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 아파트 옹벽에 오수가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주차장까지! 아파트 단지 전체의 약 30%가 하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오래전부터 입주민들은 건설사 측에 하자 보수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바로 아파트 분양가가 예상보다 너무 높다는 것. 임대 아파트 특성상 몇 년 살다 분양전환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입주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나 이렇게 하자가 많은 아파트의 분양가가 터무니없는 이유로 인근의 새 아파트의 분양가와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인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어진 임대 아파트에서 벌어진 갈등 에서 취재했다.

[이슈 추적] 충격! 80대 노인 폭행한 요양보호사

경기도 이천의 한 요양원. 80대 할머니가 요양보호사로부터 폭행당해 크게 다쳤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몸은 불편하지만, 평소 휴대전화로 자녀와 먹고 싶은 음식과 불편한 점을 이야기할 만큼 인지능력은 좋은 편이라는 86세 할머니.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가족에게 전화해 말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요양보호사가 날 때려죽인다." 이에 요양원을 찾은 가족들이 확인한 할머니의 모습은 참혹했다. 얼굴, 어깨, 팔, 손에 폭행 흔적으로 인한 보랏빛 멍이 들어있고 통증으로 양팔도 들지 못하는 상태. 병원 검사 결과 할머니는 양측 쇄골 골절(6주 이상 치료 필요)과 좌우 갈비뼈 8개 골절 진단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음료수를 먹기 싫다는 할머니에게 요양보호사가 강제로 마시라고 해 효자손을 휘두르며 거부했더니, 요양보호사가 효자손을 빼앗으며 폭행을 했다는 것. 게다가 할머니가 비명을 지르자 방문을 잠그고 이불로 할머니를 덮어씌운 채 폭행을 계속했다는데.. 한편 요양 보호소 측에서는 해당 폭행 사건이 있었음에도 이틀 동안 가해자인 요양보호사를 할머니와 분리하지 않았고, 노인 학대 신고 의무자인 의료인과 종사자들 그 누구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는데.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원에서의 노인 학대 및 폭행 사건! <이슈 추적>에서 취재했다.

[세상에 이런 법이] 며느리 vs 시어머니, 오늘도 전쟁 中

심장이 약한 시어머니를 살뜰히 모시는 며느리가 있다. 시간 맞춰 약과, 식사 챙기는 살가운 며느리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더 구박하지 못해 안달이라는데. 하지만 모진 시집살이에도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남편과 시동생이 며느리의 든든한 방패가 돼주고 있기 때문! 형제가 엄마보다 아내이자 형수를 더 챙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남편인 장남은 이번이 첫 결혼이 아니었다.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했던 첫 번째 아내가 가출했고, 그날 아내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것. 불행한 사고의 원인이 어머니의 시집살이로부터 아내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 남편은 동생 소개로 두 번째 결혼을 한 후, 동생과 함께 철저하게 아내의 편이 되어줬던 것인데. 하지만 시어머니로서는 며느리만 챙기는 아들에게 서운할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가 알게 된 놀라운 비밀! 그 후 그들 관계는 180도 달라지는데.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가족의 비밀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소개한다.

[이슈人] 대룡산 털보 도사의 산골 라이프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대룡산. 해발 600m 깊은 산속에는 긴 머리와 긴 수염으로 도인 같은 모습을 한 신대식 씨가 살고 있다. 산에서 구한 황토와 나무로 직접 집을 짓고 산다는 대식 씨는 도인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섬세한 소녀 감성을 펼치며 살고 있다고.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밀의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는 온실이다. 식물과 꽃을 좋아해 일 년 내내 온실에 난방하며 꽃을 키우고 있다는데. 그 난방을 이용해 온실 옆에는 소나무 찜질방까지 만들었다고. 사실 대식 씨는 산에 들어오기 전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요리사였다. 덕분에 그의 보물창고라는 토굴엔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등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장아찌까지 한가득~ 산에서 직접 캐온 제철 맞은 산나물을 이용해 준비한 대식 씨의 밥상엔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데! 문명과는 한참 떨어진 외딴곳에 터를 잡은 지도 벌써 20년. 그가 산으로 들어간 사연은 무엇일까? 세상 부러울 필요가 없는 대룡산 털보 도사 신대식 씨의 행복한 산골 라이프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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