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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7 회] 2022-04-04

1. 빵값 연쇄 상승! 왜? / 다리 아래 뿌려진 페인트? 2. 전 국민이 신데렐라? / 여기서도 흡연을? 3. 일촉즉발, 긴박한 구조현장! 4. 구멍 난 고무장갑, 버리지마세요!

[NOW] 빵값 연쇄 상승! 왜? / 다리 아래 뿌려진 페인트?

1) 빵값 연쇄 상승! 왜?
빵값이 오르고 있다. 무섭게 오르는 밀가루 가격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식당을 운영하는 이들도 고민이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밀가루 1kg 전국 평균 가격은 1,475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2.08% 상승했다. 라면, 호두, 아몬드, 호밀 등 밀가루가 원료인 식료품과 곡물, 견과류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 수출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밀 수출 제한과 이에 따른 가격 상승 여파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자세한 내용을 취재한다.

2) 다리 아래 뿌려진 페인트?
얼마 전 완공된 금강보행교. 국내 최장 규모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런데 이 다리 아래에 수상한 물질이 발견됐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현장. 다리 아래 푸른 색소가 마치 페인트처럼 흩뿌려져있었는데. 대체 이 푸른 물질의 정체는 뭘까. 금강보행교 시공사측에선 씨앗 발아를 돕는 ‘시드 스프레이’ 작업 현장이라고 해명했는데. 그렇다면, 시드 스프레이 용액과 색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에서 공개한다.

[그때 우리는] 전 국민이 신데렐라? / 여기서도 흡연을?

계속해서 변화를 거쳐온 문화. 과거와 달라진 우리 문화를 되돌아본다. 자정이 되면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 소리의 정체는 바로 통금시간을 알리는 소리였다. 1945년부터 1982년까지 우리의 밤을 통제해왔던 통금. 12시가 다가오면 모든 가게들은 영업을 중단했고 거리엔 귀가하려는 사람들의 전쟁이 치러졌다. 그도 그럴 것이 통금시간이 지나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경찰과 방범대원에게 걸려 경찰서 신세를 져야 했던 것. 제사도 귀갓길 걱정에 초저녁에 지내야 했고 혹시 하는 마음에 기차 시간 2시간 전에 기차역에 도착해 대합실에서 무한대기를 해야 했다. 불편함도 많았지만 통행금지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만난 사람들도 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1982년 1월 5일! 짧았던 우리의 밤에 자유가 찾아왔다. 36년 만에 통행금지가 철폐된 것! 이후 밤거리에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자정이 넘긴 시간까지 가게는 열려있고, 이제는 귀가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하루 20시간으로 지금보다 짧았던 그때 우리를 되돌아본다. 이어서 지금은 볼 수 없는 또 다른 문화가 있다. 바로 실내 흡연! 과거에는 회사, 건물, 대중교통을 비롯해 길을 걸으면서도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담배의 유해성을 많은 사람이 몰랐기 때문이라고. 과거 우리의 흡연 문화는 어땠을까? <그때 우리는>에서 사라진 문화에 대한 추억을 되짚어본다.

[출동CAM] 일촉즉발, 긴박한 구조현장!

필사의 구조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 <출동CAM>! 첫 번째 현장은 서산의 하천. 그런데 큰 날갯짓과 긴 도약에도 물 위로 날아오르지 못하는 새가 있다? 기력을 잃은 큰고니가 하천에 고립된 것. 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물속에서 구조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설상가상 구조대원 중 한 명이 진흙에 빠지기까지 했는데! 과연 큰고니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지. 급박했던 그 날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다음 현장, 거제의 도로 위다. 그런데 차 한 대가 움직이지 않는데. 혹시 운전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하던 그때!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차가 도착한다. 그런데 갑자기 차를 손으로 밀기 시작하는 경찰. 또 다른 경찰은 경광봉까지 들고 뛰어다니는데.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 번째 현장은 김천의 한 야산. 늦은 밤, 경찰이 누군가를 찾아 산을 헤매고 있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가 한 남성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들을 가로막고 있는 철조망? 남성을 발견한 곳은 기차가 다니는 철길이었던 것. 하지만 어디에도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남성은 왜 철조망 건너편으로 간 것이며,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지.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마지막 현장, 충주의 지구대다. 평소와 같이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이 갑자기 입구로 모여드는데. 그곳에는 한 여성이 누워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 재빨리 신고와 응급처치를 하는데. 잠시 후 구급대원까지 도착한다. 지구대 앞에서 쓰러진 여성은 과연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살림백서] 구멍 난 고무장갑, 버리지마세요!

얼마 쓰지 않은 고무장갑, 하지만 구멍이 송송 뚫려버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살림백서는 구멍 난 고무장갑 100% 활용법이다. 작은 구멍 때문에 새 고무장갑을 쓰는 것이 아깝다면 습윤밴드를 활용해보자. 작은 구멍을 메꿔주기만 하면 물 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반면, 구멍 난 고무장갑을 버릴 예정이라면 부위별로 자르면 된다! 손가락, 손바닥, 팔 부분을 잘라주면 부위별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손가락 부분은 마늘을 깔 때, 막대기형 청소용품 세울 때 미끄럼 방지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손가락 부분은 고무줄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지심에 돌돌 말아주면 집에 있는 머리카락 모두 제거 가능! 고무장갑의 손바닥 부분은 잘 열리지 않는 병뚜껑을 열 때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팔 부분은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 바로 반찬통 밀폐, 도마 고정, 선 정리, 자투리 공간 활용에 제격이다. 구멍 난 고무장갑을 활용한 알뜰살뜰 살림법! <살림백서>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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