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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8 회] 2022-05-18

1. 택시 기사에 발차기 이어 엎어치기까지? 2. 바다 위의 전쟁! 불법 어업 단속 3. 대형트럭이 쌩쌩, 아찔한 통학로 4. ‘공포의 그림자’ 정체는? 5. 자는 척? ‘연기’하는 개, 몽돌이

[오늘아침 브리핑] 택시 기사에 발차기 이어 엎어치기까지?

지난 5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른바 ‘삼성역 만취녀 택시 기사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영상 속에는 원피스 차림의 젊은 여성이 대로변에서 택시 기사를 향해 발길질과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반복해서 발로 차고, 멱살을 잡고 다리를 걸며 엎어치기까지 시도하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이 계속됐는데. 여성의 폭행과 욕설을 참다못한 택시 기사가 멱살을 잡고 있던 여성의 손을 뿌리쳤지만, 또다시 다리를 걸어 기사를 넘어뜨리려 시도하는 등 공격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여성이 유단자로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폭행은 계속됐다. 결국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는데. 현재 해당 여성은 폭행 혐의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 도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해본다.

[지금 현장은] 바다 위의 전쟁! 불법 어업 단속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이하는 시기가 되면 남해안 일대는 수산자원이 풍부해 황금어장이라 불린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를 노린 불법 어업이 급증한다는 것. 치어를 남획하거나 한창 알을 배, 금어기에 해당하는 물고기까지 싹쓸이한다는데. 그 때문에 해양수산부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불법 어업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40여 척을 투입하여, 무허가어업을 비롯해 조업 금지구역 침범, 불법 어구 단속,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등을 철저히 단속한다고. 이에 제작진은 남해어업관리단과 동행해 어선 조업 금지구역 침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 중인 현장에 함께 했다. 여기에 육상 단속반의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행위 단속 현장까지! 과거 무분별한 불법 포획으로 국산 어업에 어려움을 겪었던바, 이를 막기 위한 바다 위, 소리 없는 전쟁! 불법 어업 단속 현장을 <지금 현장은>에서 소개한다.


[TV 신문고] 대형트럭이 쌩쌩, 아찔한 통학로

부산 사하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부터 학부모, 교사까지 등하교 때마다 전쟁을 치른다는데 무슨 일일까? 바로 학교 앞 위험한 도로 때문인데. 항구가 가까운 데다 인근에 공단까지 위치해 대형 화물차들이 수시로 학교 앞을 지나다니고, 짐을 가득 싣고 달리던 트럭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도로에 화물이 다 쏟아지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게다가 학교에 가려면, 2016년 착공해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지하차도건설 현장을 무조건 지나야 해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위험으로 가득하다는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나, 학교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선생님도 행여나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학교에서는 교육청과 연계해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관할 구청과 시에서는 아이들 등하교 안전 도우미들을 지원하는 상황. 하지만 도로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 매일 마주하는 아이들의 위험한 등굣길, 해결방안은 없을까? 에서 취재했다.

[세상에 이런 법이] ‘공포의 그림자’ 정체는?

두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꿈꾸던 엄마. 하지만 집 앞에서 낯선 그림자를 보고 난 이후 극도의 공포감에 시달린다. 처음엔 엄마의 이런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두 딸도 집 앞에 놓인 협박 쪽지를 확인한 후 심각성을 느끼게 되는데, 모녀를 따라다니는 위험한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결국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야 안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게 된 세 사람. 그런데, 모두가 잠든 새벽, 둘째 딸이 엄마의 통장을 몰래 가지고 나와 집 앞을 맴돌던 낯선 남자에게 건네준다. 큰돈을 주고받는 남자와 둘째 딸 사이에는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런데 다음 날, 엄마가 누군가에게 납치, 폭행까지 당한 후 결국 사망하고 마는데.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두 자매는 사건 현장의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깜짝 놀라게 된다. 4년 동안 6번이나 이사를 해야 했던 세 모녀! 그녀들을 불안에 떨게 한 존재는 누구였을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함께한다.

[우와한개] 자는 척? ‘연기’하는 개, 몽돌이

한 사람 앞에서만 자는 척하는 강아지가 있다?! 바로 제주도 인기 스타견 몽돌이(11). 귀여운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으로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몽돌이지만 딱 한 사람, 옆집 아저씨만 보면 몸이 굳어버린다는데. 실제 아저씨의 등장과 동시에 눈치를 보기 시작하더니 아저씨가 반갑게 인사하고 안아주자 품에 안긴 채로 잠든 척 연기까지 했다. 실제로 다른 사람 앞에서는 단 한 번도 자는 척하는 경우가 없었고, 오직 옆집 아저씨 앞에서만 잠든 척했다는 몽돌이. 도대체 몽돌이는 왜 한 사람 앞에서만 잠든 척하는 걸까? 3년 전, 몽돌이 주인 부부와 동업하며 이웃이 됐다는 몽돌이와 옆집 아저씨. 그런데 옆집 아저씨 집에 놀러 갔다가 이불에 실수한 몽돌이를 옆집 아저씨가 혼냈다는데. 늘 사랑과 관심만 받고 자라온 몽돌이에게 혼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그게 충격이 됐던 건지 그 후 아저씨만 보면 눈치를 보는 데다 급기야 잠든 척까지 하게 됐다는 것. 하지만 몽돌이와 이제라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옆집 아저씨, 몽돌이와의 화해를 시도하는데. 과연 몽돌이와 아저씨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우와한개>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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