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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9 회] 2022-06-02

1.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현장! 2.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는? 3.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4. 한 여자가 구슬피 우는 이유?

[오늘아침 브리핑 ①]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현장!

①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현장을 가다.

바로 어제, 6월 1일 수요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다. 사전투표율 20.6%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다. 그만큼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전국 1만 4천 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수장을 포함해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의원 등을 선출한다. 선거를 치를 때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투표가 진행되는 투표소를 찾아 시민들의 바람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전달한다.

② 그들이 바다에 빠진 까닭은?

경상남도 통영의 한 바닷가!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에
두 사람이 들어가 있다. 그들은 왜 밤바다에 들어가 있는 걸까? 바로 사고 때문이었다. 지인과 술을 마신 여성, 해안가에 앉아 있다가 남편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나려는 순간 발을 헛디뎌 그만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때마침 근처에서 장비를 점검 중이던 해경이 여성의 다급한 외침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다에 들어가 여성을 구출해서 나온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깜깜한 바다에서 동료들은 휴대전화 후레쉬를 비쳐주며 갈 길을 알려준다. 그날 여성의 목숨을 구한 해경에게 그 날의 일을 들어보고, 여름철 자주 일어나는 해안 사고, 예방법은 무엇인 지 알아본다.

[응원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는?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많은 이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응원해>에서는 그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날로 치솟는 유류값에 전기차로 바꾸고는 싶지만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소가 많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첫 번째 아이디어! 매년 끊이질 않는 전기차 충전 분쟁을 줄이고자 모든 제조사의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그로 인해 기존 주차장 벽이나 기둥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를 만나 제품 개발 계기를 들어보자. 그다음으로 만나볼 사람은 손정원 씨이다. 그녀는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이른바 스.몸.비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개발했다. 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보행 신호등과 연동돼 바닥에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보행자에게 안전함을 제공한다. 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응원해>에서 만나보자.

[떴다 GO! 여사]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이번 주 <떴다 GO! 여사>는 최근, 사람들이 가장 많은 찾은 장소로 찾아간다. 바로 1948년 이승만 전대통령부터 2022년 5월 9일 문재인 전대통령까지 12명의 대통령이 거쳐 간 청와대에 고(GO)여사가 떴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74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 개방된 청와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둘러볼 곳은 지난 23일부터 추가적으로 개방된 춘추관과 영빈관이다. 국내외 언론사 기자들이 출입하는 프레스센터의 역할을 수행했던 건물 춘추관! 이곳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일일대변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발걸음을 향한 곳은 청와대 경내 현대식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석조양식의 건물 영빈관이다. 영빈관은 민속공연이나, 만찬, 연회 등을 수행하는 장소인데, 아름다운 외부 모습만큼 내부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껴본다, 이외에도 녹지원, 상춘재, 본관 등 청와대에 숨겨진 건물들과 자연경관, 문화재까지 한 번에 둘러보고, 처음 청와대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소감들도 들어본다. 여유롭게 청와대 한 바퀴를 둘러본 고(GO)여사, 이번에는 특별한 기운이 느껴지는 한 식당으로 찾아갔다. 이곳은 바로 이명박, 문재인 전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전에 찾았다는 평양냉면 가게다. 50년 가까이 3대가 이어온 전통 맛집에서 평양냉면과 어복쟁반 한 상을 푸짐하게 맛보며 좋은 기운을 받아본다. 이번 주 <떴다 GO! 여사>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청와대로 초대한다.

[부부유별] 한 여자가 구슬피 우는 이유?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오늘의 주인공은 이혼의 상처를 한 번씩 겪었던 남녀다. 두 남녀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던 중 소개를 받아 만나게 된다. 둘은 비슷한 처지로 서로이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만난지 한 달만에 남자는 여자에게 동거를 제안한다. 자신의 집에 방 한 칸 비었으니 들어와 살라는 것. 동거를 시작하고 몇 년이 지난 후 여자는 남자의 집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그리고 이때 본인을 처로 표기했다. 하지만 한참 뒤 이를 알게 된 남자는 혼인 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짓이냐며 노발대발하고 여자를 쫓아내기에 이른다. 이에 억울했던 여자는 소송을 냈는데. 바로 사실혼 관계임에도 일방적으로 자신을 쫓아낸 것에 대한 손해 배상 및 위자료를 청구한 것. 하지만 법원은 두 사람의 부부 관계를 인정하지도 않았으며 결혼식을 하지도 않았고, 가족 경조사에 부부로서 참여하지도 않았으며 경제 공동체 활동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실혼을 인정할 수 없다며 손해 배상과 위자료를 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무려 7년을 한 집에 살던 남녀가 부부가 아닌 단순한 세입자로 본 충격적인 사연을 <부부유별>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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