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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3 회] 2022-06-23

1. 용산에 그들이 모인 이유는? 2. 사람이 살고 있는 쓰레기 골목?! 3. 김치찌개에 숨겨진 비밀은? 4. 철길 따라 의왕으로 떠나요~ 5. 매일 매일 쫓기는 아내!

[바로보기] 용산에 그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어제, 용산 집무실 앞에서 손실보전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약 200여 명이 집회를 열었다.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된 지원금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함됐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난해한 지원 대상과 매출 감소 기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매출 감소 기준은 개업 일시에 따라 기준 기준과 비교 기간이 다르다. 그 중 가장 많은 논란이 되는 것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5월에 개업한 소상공인들! 이들의 매출 기준 감소는 2021년 하반기 월 평균 매출이 상반기 때보다 단 100원이라도 감소 되어야 한다는 점! 그런데 12월에 매출이 오르는 업종이 대부분인 소상공인들은 이 기준이 모호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학원은 손실보전금 받을 수 있지만 공부방을 운영하는 개인 과외 교습은 지원받을 수 없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개인 과외 교습자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 등을 이행하고 교육청의 권고로 휴원까지 이행했음에도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한다. 교육청에서는 거주지에서 교습하는 개인 과외 교습자에겐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공문 내용은 개인에게 적용되는 수준의 거리두기 수칙을 권고한 것뿐이라는데, <바로보기>에서는 손실보전금 지급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TV신문고] 사람이 살고 있는 쓰레기 골목?!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약 300m 길이의 골목. 이곳이 쓰레기 골목으로 변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에 벌레까지 생겨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곳은 2005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13년 원주민의 이주와 철거가 시작됐지만 이때부터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문제는 재개발 무산 위기까지 몰리면서 일대 지역이 방치됐고 다른 마을에서도 쓰레기를 가져와 버리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뒤져보니 옷장 같은 대형 가구를 비롯해 전기장판과 옷 등 생활 쓰레기가 눈에 띄며 최근에 버려진 듯한 음식물 쓰레기도 있었다. 여름이 찾아오면서 악취와 벌레로 인근 상인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주자들이 버리고 갔다는 추측도 있었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이 고물을 가져다가 쌓아놓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취재해본 결과 누군가가 고물들을 가져다가 골목에 쌓아놓고 가는 CCTV 영상을 입수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작년에는 한차례, 올해에는 단 한 번도 치워주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구청에서는 5~6차례 청소를 해줬지만 다시 반복되는 상황 탓에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단투기로 재개발조합 책임이라고 한다. 재개발 조합에서는 지속해서 치우고 있지만 무단투기를 막을 수 없어 구청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무단투기하는 사람을 처벌할 방법과 이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김치찌개에 숨겨진 비밀은?

아직도 마요네즈를 단순히 소스로만 사용하는가? <알고 계십니까>에서는 요리와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마요네즈 활용법을 소개한다. 우선 요리 편부터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김치찌개를 끓일 때 생선이나 돼지고기를 넣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신 김치와 마요네즈 한 숟가락만 있으면 생선, 돼지고기를 넣지 않았음에도 감칠맛을 낼 수 있다는데! 과연 살림 9단 주부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확인해본다! 이어서는 초 간단 두부 마요네즈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두부 마요네즈란 두부와 마요네즈가 만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배로 살리면서 칼로리는 낮춘 소스다. 칼로리 높은 마요네즈를 먹을 때마다 살이 찔까 걱정되던 사람들에게 제격! 생선을 구울 때도 마요네즈를 살짝 발라주면 비린내 걱정이 사라진다. 마요네즈 요리 편을 섭렵했다면 마요네즈를 생활에도 활용해보자. 물과 마요네즈를 섞어서 화초 잎에 발라주면 병해충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마요네즈로 화장실 거울을 닦으면 마요네즈에 함유된 기름 성분으로 얼룩 제거는 물론 표면을 코팅할 수 있다는데! 알면 알수록 놀라운 마요네즈의 무한 변신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보자.

[떴다 GO! 여사] 철길 따라 의왕으로 떠나요~

이번 주 고(GO)여사는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 도시 경기도 의왕으로 떠나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한국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철도박물관! 지난 5월부터 전체 개장된 박물관! 철도박물관 외부에 전시 되어 있는 파시형 증기기관차와 전 대통령들이 당시 탑승했던 대통령 특별동차도 관람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외에도 내부에는 운전체험장과 시대별 개찰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겨본다. 철도에 대한 역사를 알았으니 이제 직접 탑승해볼 시간! 이번에 찾아온 곳은 다름 아닌 호수?! 왕송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특별한 레일바이크를 타보며 호수의 운치와 의왕의 자연을 물씬 감상해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의왕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 시장이다.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된 시기부터 현재까지 약 35년간 한 자리를 지킨 오토바이 가게를 찾아가 의왕의 옛 역사에 대해 들어본다. 마지막으로는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일명 콩.족 (콩나물 족발)과 시원한 막국수를 맛보며 족발 가게 부부의 추억거리를 들어본다. 다가오는 6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철길을 따라 떠나보는 경기도 의왕시에 고(GO)여사가 떴다!

[부부유별] 매일 매일 쫓기는 아내!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오늘 주인공은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 많은 아내다. 보통 고부갈등이라 하면 며느리를 괴롭히는 시어머니가 떠오르기 마련. 하지만 오늘 고민의 시어머니가 너무 잘해줘서 문제다! 평소 아들의 성격이 너~무 무뚝뚝해서 고민이던 시어머니는 살가운 며느리가 들어오자 물심양면 따뜻하게 대해준다. 하지만 사랑도 과하면 독이라더니~ 점차 시어머니의 사랑이 집착으로 바꿔 아내를 옭아매는데... 아침, 점심, 저녁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등 불편한 생활이 지속되던 어느 날. 아내는 우연히 시어머니의 방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아내가 방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모습. 바로 자신의 사진이 온 방에 걸려 있던 것이다! 아내는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에 남편에게 사실을 전달한다. 그러자 돌아오는 남편의 답. “너를 죽은 동생으로 생각하시는 듯하다.” 사실 시어머니에게는 오래전 죽은 딸이 있었는데. 며느리를 통해 딸을 바라보고 있던 것이다. 시어머니의 안타까운 상황도 이해가 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집착을 하게 된 시어머니가 부담스러운 며느리! 과연, 이 고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부부유별>에서 아내의 고민상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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