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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8 회] 2022-06-30

1. 아파트 입주 지연 5개월! 2. 남은 술 200% 활용법 3. 도심에서 즐기는 추억여행 4. 나의 사랑! 나의 남편!

[TV신문고] 아파트 입주 지연 5개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1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 당시 2022년 1월 입주 예정으로 홍보됐다. 하지만 입주 예정일로부터 5개월가량이 지난 현재까지 입주 예정일은 물론 준공 시기마저 알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예정일에 맞춰 기존에 살던 집을 처분했지만 예정대로 입주하지 못해 온 가족이 원룸에 거주하고 있다. 이사 비용이 배로 늘어난 것과 예정일에 맞춰 구입한 가전들을 환불해야 하는 것 역시 문제지만 기약 없이 원룸에서 월세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불안으로 다가왔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도금 만기 상환 일정이 7월 30일,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것. 대부분의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와 동시에 대안 대출을 통해 중도금을 상환할 예정이었지만 입주가 늦어지면서 중도금 대출금을 갚지 못할 상황까지 처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답답한 마음에 시공사에 문의했지만 원자재 값 폭등과 내부적 문제 때문에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7월 안에는 무조건 입주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준공승인이 남아 있는 현재, 7월 입주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입주 예정자들의 입장이다.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남동구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 5개월 가량 입주 지연으로 갈 곳을 잃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알고 계십니까] 남은 술 200% 활용법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 각자 취향에 따라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 등을 선택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다 보면 언제나 남은 술이 골칫거리! 남은 술을 다음에 먹자니 찝찝하고, 그냥 버리자니 아까운 술! 이에 <알고 계십니까>에서는 남은 술을 생활과 요리에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우선 소주 활용법이다. 키친타월을 소주로 흠뻑 적셔준 다음 양배추 심지에 붙혀준다. 그리고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하면 약 3주간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지퍼백 아래에 소주를 적신 키친타월을 깐 다음 손질한 대파를 보관하면 약 한 달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소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가죽 소파에 뿌려서 닦아주면 때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어서는 소주와 맥주를 활용해보자.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변기를 청소하면 틈 사이에 낀 때를 없앨 수 있다. 더불어 맥주와 밀가루를 섞어 주방 후드를 닦아주면 기름때까지 손쉽게 닦을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와인과 막걸리를 활용해 레드 와인 소금과 술빵을 만들어 먹어본다. 알면 알수록 유용한 남은 술 활용법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보자.

[떴다 GO! 여사] 도심에서 즐기는 추억여행

이번 주 고(GO)여사는 서울 도심에서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여행을 떠나본다. 추억여행의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옛날에 사용했던 전화기나 차량, 그리고 주택들을 보며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고 여사! 그때 그 시절 생활 용품부터 어렸을 때 봤던 월간지 만화 등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박물관을 둘러본다. 상기된 옛 추억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이번에는 추억의 만화캐릭터 둘리를 만나본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둘리를 전시해놓은 박물관인 이곳은 최초의 단일 만화캐릭터가 전시된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귀여움이 가득한 둘리와 둘리의 친구들을 만나볼 뿐 아니라, 아기공룡 둘리의 만화 속 이야기들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겨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북촌 한옥마을! 이곳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심용식 소목장을 만나 볼 수 있다. 그의 작업공간이자 체험장인 청원산방에서 수십 개의 창호와 오래된 목공도구들을 보며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청원산방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전통창호의 매력에 푹 빠진 고 여사! 심용식 소목장의 설명에 따라 전통창호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한옥마을에서 쭉 올라가면 만나는 계동, 한적한 골목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허름함이 매력인 기와지붕의 가게가 반겨준다. 계동에서 장사를 시작한지 37년째, 네 번째로 오래된 식당인 이곳에서 주인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음식과 추억을 맛본다. 도심 속 옛 추억과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들을 고(GO)여사가 소개한다.

[부부유별] 나의 사랑! 나의 남편!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서로 열렬히 사랑을 해서 결혼을 약속한 지혜와 동혁! 신혼집을 꾸미던 어느 날. 동혁은 잠이 들고, 지혜 혼자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신발장에서 컵라면을 발견했다. 마침 배가 고팠던 지혜는 그 컵라면을 끓여 먹는다. 얼마 후 잠에서 깬 동혁은 불같이 화를 낸다. 그저 서운한 마음에 화를 냈겠지 생각하면서 대수롭게 넘긴 지혜.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결혼 후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아내를 배려하지 않고, 혼자 음식을 차지하려는 남편의 모습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이 문제를 남편에게 말하면 쪼잔해 보일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먹는 문제는 가장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화를 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아내! 그때부터는 각자 1인분씩 먹는 메뉴를 선택한다. 짜장면을 시킨 부부! 그런데! 갑자기 군만두를 먼저 다 먹고, 그때부터는 자신의 몫인 짜장면을 먹기 시작하는 남편! 그러던 중 남편의 식탐으로 곪았던 문제가 폭발하고 만다. 명절날 몸이 아픈 아내는 집에서 쉬고, 남편만 시댁에 다녀온다. 하루종일 자다가 배가 고픈 아내는 아픈 몸을 일으켜 밥을 앉힌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빈손이었다. 제사 음식을 싸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던 아내는 실망하는데, 별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차에 뭘 두고 왔다고 나가는 남편. 한참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기에 남편을 찾아 나간 아내! 정말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는데, 시댁에서 싸온 제사 음식을 홀로 먹고 있는 남편! 이에 분노한 아내는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하는데, 별난 이야기 <부부유별>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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