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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8 회] 2022-07-14

1. 교차로 우회전? 일단 정지! 2. 배우 GO~ 즐기 GO~ 강화여행 3. 내 아내에게 생긴 일! 4. 불 없이 보양식 만드는 법은?

[바로보기] 교차로 우회전? 일단 정지!

보행자가 우선이다! 7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새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새 도로교통법 제 27조 1항에 따르면 보행자는 ‘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또한 초록불에는 보행자가 있을 땐 일시 정지, 보행자가 없으면 느린 속도로 운행하면 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인도에서 기다릴 때, 자동차는 반드시 잠시 멈춰야 한다. 또한 7항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선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사소하지만 많은 부분이 개정되는 만큼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갖겠다는 경찰. 이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6만원 (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사고가 나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시민들은 바뀐 도로교통법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새 도로교통법 이 시행된 첫날, 경찰과 함께 계도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취재한다.

[떴다 GO! 여사] 배우 GO~ 즐기 GO~ 강화여행

어느덧 다가오는 여름방학!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보람차게 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민이 깊은데 그래서 준비한 이번 여행! 아이들이 뛰어 놀고, 배우고, 즐기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섬, 인천 강화도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떠나본 목적지는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 시장 구석구석 정겨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한 가게로 찾아가본다. 이곳은 이름부터 생소한 강아지 떡을 판매하는 가게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순사들이 검문할 때 키우는 강아지가 먹을 떡이라는 부모들의 속임수로 자식들을 먹였다는 일화에서 유래된 떡! 강아지 떡을 만들고 맛보며 어려운 상황 속 자식을 향한 부모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망향대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은 황해도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망향대에서 북녘 땅을 바라보며,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배워본다. 다음으로 이번 주제인 역사 여행과 맞게 강화도의 향토음식 젓국갈비를 맛보러 가는 고 여사! 고려시대 왕에게 대접하기 위해 강화의 특산품들을 넣어 끓여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매력적인 젓국갈비를 맛본다. 역사여행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소창길이다. 길 가운데 위치한 소창체험관은 1956년 세운 평화직물공장이 현재는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강화의 대표적인 전통직물인 소창은 6,70년대 이곳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지금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 체험관에서 소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나만의 손수건도 만들어보며 소창의 역사에 빠져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방직공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이곳은 세월이 흘러 카페가 되었다. 카페가 되었다고 실망해선 안 된다! 카페 내부 아직도 남아있는 공장의 물품들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은 인천 강화도로 고(GO)여사가 떴다!


[부부유별] 내 아내에게 생긴 일!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오늘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이다. 남편, 구자호는 친동생 구자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이야기는 바로 자호의 아내, 이유진이 바람이 났다는 것! 신혼 초기의 자은에게 반찬을 해주며 마치 친정 엄마처럼 알뜰살뜰 챙기며 다정했던 유진이었기 때문에 더욱 믿기 힘들었다. 자호는 어느날 부턴가 야한 옷을 입고, 짙은 화장을 하는 유진을 보면서도 의심을 하지 못했다.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유진이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자호는 유진의 뒤를 따라가는데... 남자와 들어간 곳은 모텔! 그 앞에서 기다렸다 현장을 덮친다. 그런데! 아내의 외도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 불륜 상대가 바로 자은의 남편 즉 자호의 매제인 김현동이라는 사실이다. 자호는 이 충격적인 진실을 자은에게 전한다. 자은은 지금까지 유진이 현동을 보는 눈빛이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감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그러나 모든 진실이 드러나자 유진과 현동의 행동은 더욱 막장으로 치닫는다.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는커녕 배우자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협의 이혼 조건에 <이혼 조건을 발설할 시 1회당 2,0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넣는다. 협의 이혼을 고민하던 자호와 자은은 둘의 막장 행보에 소송을 하기로 결정하는데,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을까? 매제와 바람난 내 아내의 이야기, <부부유별>에서 만나보자.


[알고 계십니까] 불 없이 보양식 만드는 법은?

7월 16일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 날! 초복이 되면 더위를 이겨낸다는 의미로 보양식을 먹는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요리하기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 배달시키기조차 무서운 이때 <알고 계십니까>에서는 단돈 만 원에 불 없이 보양식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우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떠오르는 ‘삼계탕’부터 만들어본다. 이날 삼계탕을 만들 때 양도 많고 이름도 어려운 한약재 대신 둥굴레 차 티백을 활용한다. 둥굴레 차 티백을 활용하면 맑고 담백한 육수를 낼 수 있으며 찹쌀이 고소한 누룽지로 변신한다. 이후 전기밥솥에 모든 재료를 넣고 취사해주면 끝. 이어서는 전복·새송이 버터구이를 만들어본다. 새송이는 각종 비타민 성분과 단백질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제격. 또한, 새송이에 벌집 모양을 내주면 오도독한 식감을 가진 전복의 식감을 낼 수 있다는데! 전복과 새송이에 바질, 파슬리를 곁들인 버터를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본다. 그다음으로는 해초면과 닭가슴살 통조림을 활용한 일명 ‘해초 닭 콩국수’를 만들어본다. 이때 두부, 두유, 양파 등을 갈아서 콩국물을 만든 후 찬물에 헹궈낸 해초면에 부어주면 끝. 마지막으로는 서양으로 떠나온 기분을 낼 수 있는 불가리아 보양식 ‘타라토르’를 만들어본다. 타라토르는 요거트에 오이, 마늘, 참기름 등을 섞어주면 완성. 이처럼 초 저렴, 초 간단 보양식 만드는 꿀팁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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