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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 회] 2022-07-27

1. ‘초보운전이라’ 인도 침범에 인명 사고까지? 2. ‘넘어오지 마’ 바리케이드에 철문까지? 3. 영남알프스 비상, ‘들개떼’가 나타났다 4. 언니 실종사건의 비밀 5. 공영주차장 점령한 골칫덩이, 정체는?

[바로보기] ‘초보운전이라’ 인도 침범에 인명 사고까지? / 올림픽대로서 킥보드 질주, 무슨 일?

1) ‘초보운전이라’ 인도 침범에 인명 사고까지?
지난 1일 대전 서구 용문동의 대로변, 큰 도로로 진입하려던 운전자 A 씨가 직진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황한 A씨는 자신도 모르게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었고, 그대로 인도를 침입해 행인 두 사람을 치고 말았는데. 초보운전이라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다며 사고 원인을 밝힌 A 씨. 이 사고로 차량에 치인 행인 두 사람은 각각 3주, 8주의 진단을 받았고, 부딪힌 직진 차량 운전자 역시 2주 진단받았다. 현재 직진 차량 측에서는 사고 과실은 100% A 씨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실제 사고의 법적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2) 올림픽대로서 킥보드 질주... 무슨 일?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성 2명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서울 성수대교 인근 올림픽 대로를 주행하는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킥보드 1대에 2명이 올라탄 것도 모자라, 4차선 도로에서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위험한 주행을 했던 두 사람. 도로가 좁아지자 끼워달라는 듯 한쪽 팔을 휘적거리기까지 했는데. 이를 목격한 주변 운전자들의 신고로 3분 만에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두 여성은 18세로 킥보드 운전에 필요한 원동기 면허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는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마련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도로 위의 아찔한 질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TV 신문고] ‘넘어오지 마’ 바리케이드에 철문까지?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1차와 2차로 나뉜 아파트 단지 사이에 바리케이드가 쳐지고 철문이 달려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남녀노소 누구나 길을 지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야 한다는 철문과 바리케이드. 알고 보니 1차 아파트에서 바리케이드를, 2차 아파트에서 철문을 설치했다는데. 모두를 불편하게 만든 아파트 내 갈등의 벽! 알고 보니 5년 전 단지 내 경계 도로에서 발생한 1차 아파트 주민과 2차 아파트 주민 사이의 접촉 사고가 그 시작이었다. 사고 원인을 두고 단지 간 싸움으로 번지면서 서로 간의 통행을 막기 시작한 것! 먼저 1단지 측에서 2단지의 방문을 막기 위해 쇠말뚝을 설치했고, 이후 2단지 또한 쓰레기 배출 및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1단지 주민의 출입을 막기 위한 철문을 설치했다. 그 후 다시 1단지에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됐다는데. 사태가 심각해지자 지자체가 중재에 나서기도 했지만, 양측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무산됐고. 현재까지 갈등이 이어져 오는 상황. 불편함 속에도 먼저 손 내밀기를 주저하는 양측 아파트 주민들!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에서 취재했다.

[이슈 추적] 영남알프스 비상, ‘들개떼’가 나타났다

울산의 대표적인 산악관광지 영남 알프스.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영남 알프스 일대에 최근 밤낮없이 들개 무리가 나타나며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불산 간월재로 향하는 도로 위, 차도 위를 어슬렁거리거나, 차도 위에 누워있는 들개 무리가 쉽게 발견됐는데. 차량이 접근해도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사람을 따라오는 경우도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 주행 중 갑자기 나타난 들개 때문에 급정거하다가 사고 날뻔한 것도 여러 번, 게다가 밤엔 민가까지 내려오는 들개 때문에 혼자 동네 안을 걷기도 무섭다는데. 최근 울산 개 물림 사고 이후 민원이 급격히 증가했고, 주민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커진 만큼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인 포획작업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이 들개에게 먹이를 주거나, 포획 틀에 갇힌 개들을 풀어주기도 하면서 포획이 쉽지 않다는 것. 주민들과 관광객, 들개떼 모두가 안전하게 공생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이슈 추적>에서 소개한다.

[세상에 이런 법이] 언니 실종사건의 비밀

엄마와 함께 사는 두 자매. 언니가 벌어온 돈으로 세 식구가 생계를 꾸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 간다며 집을 나선 언니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며칠을 기다려도 언니가 돌아오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한 가족들. 그리고 경찰 조사를 통해 용의자가 특정됐다. 바로 언니의 남자친구! 평소 데이트폭력을 저질렀던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던 언니, 심지어 가족들이 폭행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니의 남자친구는 실종과는 관계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고, 그렇게 사건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즈음 사라진 언니가 사망한 채 발견된다. 그런데 얼마 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릴 또 한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는데. 그 사람에겐 어떤 혐의점이 있었던 걸까? 언니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굴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지금 현장은] 공영주차장 점령한 골칫덩이, 정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를 활용해 숙박과 피크닉을 즐기는 ‘차박 족’이 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캠핑장이 아닌 경치 좋은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들 때문에 주차난에, 쓰레기 투기는 물론, 소음에, 자리싸움까지 벌어져 정작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이나 주민은 불편을 호소하기 일쑤. 강원도 양양군의 한 무료 공영주차장, 파라솔에 텐트를 펼쳐놓고 장기 차박을 즐기는 이들이 셀 수 없이 많은 상황. 해안가에 위치한 강릉시 공영주차장 사정도 마찬가지다. 바닷가 주차 공간은 일찌감치 차박 족이 점령해 주차장인지 야영장인지 헷갈릴 정도. 이들이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유는 비용 때문. 인근 야영장은 유료지만, 공영주차장은 무료다 보니 공짜 캠핑족이 몰렸던 것인데. 어둠이 내려앉으면 상황은 더 심각해지지만. 관리자가 따로 없어 단속이 쉽지 않다. 양양 구청에 따르면 민원이 폭주하면 단속을 나가지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계도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이 때문에 일부 지자체는 공영주차장 유료화까지 검토 중이지만 유료화가 될 경우 일반 이용객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 얌체 캠핑족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 실태, <지금 현장은>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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