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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8 회] 2022-07-28

1. 계약 4개월 만에 아파트에서 쫓겨날 위기?! 2. 더위를 피해 카페로 떠나요~ 3. 딸보다 아들이 먼저인 친정엄마! 4. 여름철 과일 껍질의 재탄생!

[TV신문고] 계약 4개월 만에 아파트에서 쫓겨날 위기?!

아파트 전세 계약 4개월 차, 갑자기 날아든 경매 통지서!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가 근저당권이 잡혀 있었는데 빚을 갚지 못해서 은행에 넘어가 경매를 한다는 것! 그런데! 이게 한 집이 아닌 모두 2동, 112세대의 아파트에 생겼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일단, 전세 계약할 때부터 근저당권이 잡혀 있는 걸 알면서도 아무런 의심 없이 계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다른 곳보다 저렴한 전세금! 그리고 부동산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우리 부동산에서 배상해주겠다”는 말 때문이었다.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갈 경우,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경매 이후 세입자들에게 돌아가는 최우선변제금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해당 아파트 지역) 기준 4,300만 원뿐! 전세금 몇 천만원을 떼이는 것은 물론 당장 갈곳이 없어 하루하루가 절망이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계약을 할 때 배상을 약속했던 부동산들은 현재 어떤 입장일까?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간 이후 몇몇 공인 중개사는 영업을 중단하고 잠적했다. 집주인 또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경매가 임박했던 올 초부터는 공인중개사들이 집주인을 대신해 50% 이상의 전세금을 올려 재계약을 종용하기도 했다는데. 이러한 정황을 보아 전문가들은 계획적인 전세 사기라고 의심하고 있다. 전세 사기가 비일비재하고 발생하고 있는 요즘, 경찰은 전담수사본부를 설치해 6개월 동안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순식간에 전세금을 떼이고 길거리에 나앉게 된 주민들의 이야기를 에서 취재했다.

[떴다 GO! 여사] 더위를 피해 카페로 떠나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산과 바다로 피서로 떠나고 싶지만 시간이 없거나 멀리 가는 여행이 지친다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카페로 떠나보자.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컨셉과 풍경, 그리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는 사실! 그래서 이번 주 고(GO) 여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이색 카페 투어를 떠나본다. 첫 번째로 찾아간 카페는 김포에 위치한 한 카페,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바다에 온 듯한 수상 인테리어와 푸른 바다를 형상화하는 특별한 음료! 그리고 매운탕 맛이 난다는 이색빵을 맛 볼 수 있다. 이곳저곳이 포토존인 카페에서 시원한 바다의 모습을 담아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카페는 파주에 위치한 대형카페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 카페는 커피 한 잔만 주문해도 카페 안 넓게 조성된 열대식물산책로를 거닐 수 있어 인기란다.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와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양주에 있는 카페다. 카페에 들어서기만 해도 목공으로 만든 작품들과 주방용품들이 한가득~ 시원한 음료도 마시면서 목공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이 인기코스란다. 이곳에서 고(GO) 여사는 주부들의 로망인 원목도마를 만드는 체험도 즐겨본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카페는 서울 용산에 있는 카페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먹듯 카페에서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차를 마셔볼 수 있다. 이번 주 무더위를 피해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카페들을 <떴다 GO! 여사>에서 소개한다.

[부부유별] 딸보다 아들이 먼저인 친정엄마!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하는 <부부유별>! 오늘의 고민 주인공은 아내, 한지원이다.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편, 백동연과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한지원에게 아픈 과거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남동생 한지훈을 위하는 친정엄마 때문이다. 친정엄마 권순자는 딸 한지원은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공장에 취업을 해서 동생 한지훈을 뒷바라지하라고 했다. 어렸을 때는 그래야 하는 줄 알고, 공장에서 일을 하던 한지원!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모은 돈까지 동생 한지훈을 위해 쓰는 엄마를 보고 절망에 빠져 친정집과 인연을 끊기에 이른다. 그리고 몇 년이 흘러 백동연과 결혼을 앞두고 다시 친정엄마와 만난 한지원!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조금은 변했을 줄 알았지만 친정엄마 권순자는 그대로였다. 남동생 한지훈만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그리고 은근히 자신의 남편 백동연도 무시하는 행동과 말투로 갈등이 불거진다. 남동생의 아이를 봐주거나 재산을 물려주는 등 모든 걸 퍼주지만 효도는 맏딸인 자신에게 바라는 친정엄마와의 갈등을 <부부유별>에서 전한다.

[알고 계십니까] 여름철 과일 껍질의 재탄생!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과일! 하지만 한번 먹을 때마다 나오는 과일 껍질들이 쓰레기통 안을 가득 채울 정도인데. 채소 껍질과 마찬가지로 과일 껍질에도 수많은 영양분이 들어있어 과일 또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번 주 <알고 계십니까>에서는 여름 제철 과일 껍질을 음식과 살림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달달한 ‘복숭아 껍질’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잔털을 제거한 복숭아 껍질을 믹서에 갈아 설탕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려주기만 하면 달콤한 잼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잼에 우유와 연유를 취향껏 넣어주면 복숭아 껍질로 라떼까지 만들 수 있다. 이어서 여름철 필수 과일 ‘수박 껍질’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생선을 구우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촉촉하고 비린내 없는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검은 겉껍질을 물과 함께 끓여주면 구취와 구내염 잡는 천연 구강청결제를 만들 수도 있다. 다음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참외 껍질’을 활용한다. 참외 껍질을 잘 말려 냉장고, 신발장 등 냄새가 베어 있는 곳에 두면 악취를 없애는 탈취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건조한 참외 껍질을 물에 우려내면 보리차 대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참외 껍질 물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는 수박과 참외 껍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본다. 수박의 흰 껍질과 겉껍질, 참외 껍질을 얇게 채 썰어 양념으로 무쳐주면 예쁜 색과 식감을 자랑하는 삼색 무침을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식초와 설탕, 물을 섞어 수박과 참외 껍질에 부어준 뒤 숙성해주면 과일 껍질 피클이 완성된다. 여름철 과일 껍질들을 버리지 않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꿀팁을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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