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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2 회] 2022-08-03

1. 경찰에 쫓겨 무단횡단하다 ‘쿵’ 2. 한밤에 사람까지 습격, 정체는? 3. 5초마다 풍덩, ‘이은해 계곡’ 맞아요? 4. ‘5시의 신데렐라’ 실종 사건 5. ‘금 가고, 깨지고’ 피해는 주민 몫?

[바로보기] 경찰에 쫓겨 무단횡단하다 ‘쿵’ / 후진 중 가게로 돌진, 무슨 일?

1) 경찰에 쫓겨 무단횡단하다 ‘쿵’
지난 7월 18일, 대구 수성구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남성이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정상 주행 중이었으나 갑자기 좌측에서 한 남성이 빠르게 달려왔다고 주장했는데. 알고 보니 무단횡단 한 사람은 불법 체류자인 동시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사기 피해 발생 보고를 위해 지구대에서 기다리던 중 불법 체류자인 것이 들통날까 봐 뛰쳐나가 무단횡단을 했다고. 한편 경찰은 사고 운전자에게 사람을 친 사고이니 보험 접수를 하라고 한 상황. 하지만 운전자는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과연 사건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까?

2) 후진 중 가게로 돌진, 무슨 일?
지난 7월 28일 새벽, 대전 동구의 한 먹자골목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식당 문을 뚫고 가게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식당 외부 벽면은 처참히 부서졌고 가게 안은 유리 파편으로 가득했는데. 다행히 가게는 오후 11시쯤 이미 영업을 마쳐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운전자는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그런데 음주운전도 아니고 마약도 아니었다는 사고 운전자, 도대체 왜 이런 황당한 사고를 벌인 걸까?

[이슈 추적] 한밤에 사람까지 습격, 정체는?

지난 17일 밤 서울 송파구의 한 공원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이 너구리 세 마리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 있던 하얀 운동화는 피로 물들었고, 팔과 다리 곳곳을 크게 다쳤는데. 예상치 못한 너구리 떼의 공격에 입원 치료를 받고 광견병 주사까지 맞아, 병원비만 백만 원이 넘었다는 피해자. 문제는 사고가 난 공원 일대가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어르신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자칫 더 큰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새끼 너구리가 서식지 확보를 위해 떠나는 4월부터 9월 사이는 어미 너구리가 예민해진 상태라 공격성을 주의해야 하는 시점이라는데. 하지만 너구리는 유해 야생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포획하거나 사살하는 건 불법. 그 때문에 해당 지자체에서는 주의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 외에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서울 강북구 우이천에서 산책하던 주민도 너구리에게 습격당할 뻔했다며 불안함을 호소했는데. 야생 너구리의 습격!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그리고 너구리를 마주쳤을 때의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이슈 추적>에서 알아본다.

[지금 현장은] 5초마다 풍덩, ‘이은해 계곡’ 맞아요?

경기 가평군에 있는 용소계곡. 최근 이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곳이 '이은해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라는데. 2019년 6월, 이은해의 전남편 윤 모 씨가 용소계곡 절벽에서 다이빙 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용소계곡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은해 계곡'으로 유명해졌다고. 계곡에서 구명조끼를 나눠주던 한 안전요원은 "사건 이후 찾아오는 사람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라며 주말에는 구명 조끼가 모자를 정도라고 귀띔했다. 한편, 윤 모 씨가 떨어졌던 절벽 위는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다이빙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 익사 사고가 발생한 장소라는 현수막에도 아찔한 입수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 이를 지켜본 물놀이객은 "보기에 너무 위험하다. 아이들은 절벽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한다"고 이야기할 정도. 한편, 실제로 작년에도 이곳 절벽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지만, 계곡을 찾아온 대다수 관광객은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는데. 끔찍한 사고의 장소가 명소가 된 이유! <지금 현장은>에서 취재해 본다.

[세상에 이런 법이] ‘5시의 신데렐라’ 실종 사건

5시 신데렐라라고 불리는 한 여자가 있다. 오후 5시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지는 여자. 친구와 즐겁게 수다를 떨다가도, 딸과 함께 있다가도 5시만 되면 울리는 알람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황급히 자리를 뜨기 일쑤였는데. 어디 가냐는 물음에도 묘한 미소만 지을 뿐, 그녀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대체 그녀는 어딜 가는 걸까? 평소 그녀를 향한 구박과 잔소리를 쏟아내던 시어머니와 무조건 아내를 의심부터 하는 남편 사이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여자.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젊은 시절 그녀를 짝사랑하던 남자가 나타난다. 그녀가 힘들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위로해주는 남자와의 만남이 잦아졌고,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얼마 후,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경찰의 수사 후 잡혀 온 용의자는 바로 짝사랑했다는 남자! 하지만 자신은 절대 범인이 아니라며 억울해하는데. 대체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남자는 정말 범인이 아닌 걸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함께한다.

[TV 신문고]‘금 가고, 깨지고’ 피해는 주민 몫?

광주광역시 동구의 구도심.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한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은 비 오는 날이 두렵다고 입을 모은다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최근 해당 지자체에서 낙후한 구도심에 자원순환 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곳 동네에도 자원 순환센터를 짓기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문제는 철거 중 인근에 있던 집들의 벽에 금이 가거나, 타일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 피해 주민들은 최소 수십 년 이상 오래된 집이라 충격에 취약할 수 있음에도 별다른 대책 없이 공사를 시작한 게 문제라 주장하는데. 집 안팎으로 균열이 생긴 데다 장마로 인해 비가 계속되면서 물까지 새는 탓에 집 안 바닥까지 일그러져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피해 주민들은 민원을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은 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내 집에서 불과 45cm 앞에서 진행되는 공사 때문에 불안한 주민들 이야기 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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