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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7 회] 2022-08-10

1. ‘80년 만의 폭우’에 수도권 마비 2. 심야 귀갓길, ‘새벽 2시’까진 괜찮아 3. ‘선 넘는’라이더 카페, 주민들은 괴롭다! 4. 죽음을 부른 복권 당첨 5. 생선 손질도 척척~ 9살 생선 박사

[바로보기] ‘80년 만의 폭우’에 수도권 마비

중부지방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서울 도심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시민들이 대혼란을 빚었다. 특히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8일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136.5mm가 내리는 등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 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1942년 8월 기록된 서울의 시간당 역대 최고치인 118.6mm를 넘어선 수치. 감당할 수가 없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SNS에는 물바다가 된 도로나 지하철 역사, 그 속에 갇힌 시민들의 모습 등 생생한 피해 현장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이수역 대합실에는 빗물이 유입돼 역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기까지 했다고. 게다가 정전 신고도 속출하며 일대 거리 상점 전광판과 내부 조명이 점등을 반복하는 위험한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는데. 이번 폭우로 사망과 실종 등 인명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까지 최대 3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더 큰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0년 만의 폭우에 마비된 수도권 일대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심야 귀갓길, ‘새벽 2시’까진 괜찮아

막차 시간을 앞두고 전전긍긍한 기억, 경기도 거주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혹여 막차를 놓치고 발이 묶일까 봐 오늘 꼭 마무리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모임에서 홀로 일어나야 했던 아쉬움을 해결할 방법이 생겼다. 바로 광역버스 새벽 연장 운행! 경기도와 서울로 오가는 대중교통 통행량 하루평균 170만,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 바로 광역버스로 1일 이용 승객만 51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용자 보다 그 수가 적은데다 이른 시간에 운행이 종료되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특히 12시 전후의 막차를 놓치면 귀가에 어려움을 겪기 일쑤였다. 그래서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강남 등 출퇴근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을 지나는 광역버스 9개 노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는데. 경기도민의 심야 이동 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연장 운행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에서 소개한다.

[이슈 추적] ‘선 넘는’라이더 카페, 주민들은 괴롭다!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이런 법이] 죽음을 부른 복권 당첨

도박에 빠져 가족도 나 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남편이 어느 날 복권 1등에 당첨됐다? 무능력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밤낮없이 일하며 힘들게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은 그런 아내의 쌈짓돈까지 훔쳐 도박장으로 향하기 일쑤였는데. 하지만 언제나 결과는 빈털터리로 돌아올 뿐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박 후 남은 5천 원으로 복권을 산 남편, 그런데 1등에 당첨! 무려 20억이라는 거액이 생기게 됐는데!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며 부부는 희망에 부풀었지만 두 사람의 계획은 완전히 달랐다. 평생 꿈이었던 내 집 마련부터 하려던 아내와는 달리 남편은 실컷 돈 쓸 생각에 잔뜩 부풀어있었던 것. 게다가 주머니가 넉넉해지자 남편은 아내 몰래 바람까지 피우기 시작하는데. 내연녀와의 공동명의로 곧 개발된다는 땅까지 사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게 된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말에 공동명의까지 해줬건만 땅을 사자마자 돌변한 내연녀! 그리고 얼마 후, 남편은 사망한 채 발견되는데. 복권 1등 당첨 후 인생 역전을 꿈꿨지만, 한순간에 모두 잃어버린 남자, 과연 그를 죽인 범인은 누구였을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함께한다.

[이슈人] 생선 손질도 척척~ 9살 생선 박사

경상남도 거제의 한 시장. 사람들 두 눈 휘둥그레 뜨게 만드는 명물이 있다?! 바로 9살 생선 박사 김유진 군이 그 주인공! 연륜 넘치는 시장 사장님들 사이에서 한 자리 딱~ 차지한 채 생선 손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눈을 뗄 수가 없다는데. 보통 유진이 또래라면 비린내와 특유의 촉감 때문에 생선을 만지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진이는 달랐다. 칼 한 자루 야무지게 쥐고 비늘 제거는 기본, 내장 제거도 누워서 떡 먹기라는데. 여기에 회까지 척척 뜨는 모습을 보면 감탄을 부를 수밖에 없다고. 게다가 어느 생선이고 턱 하니 갖다 대면 이름부터 특성까지 줄줄 외우는 생선 박사다. 유진이는 대체 언제부터 생선의 매력에 빠지게 된 걸까. 5살 때, 수산 시장에서 일하시는 할머니에게서 보고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할머니 옆에서 손을 보탤 정도가 됐다는데... 그런데 최근 유진이에게 새로운 취미가 또 생겼으니, 바로 바다낚시! 낚시 후 바로 쳐서 먹는 회 맛까지 즐기는 진정한 고수가 됐단다. 심지어 주위 낚시꾼들에게 훈수까지 둔다는데. 9살 생선 박사 유진이의 이야기 <이슈人>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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