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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7 회] 2023-02-21

1. 경찰 눈앞에서 도주한 수배범 2. 우리 집을 지켜보는 감시자의 정체는? 3. 40억 원과 함께 사라진 남자! 그는 어디에? 4. 반값보다 더 저렴! ‘ㅇㅇ’가구의 비밀 5. 봄 내음 물씬~ 초록빛 보물을 찾아라!

[바로보기]
1) 경찰 눈앞에서 도주한 수배범
2) 노숙인이 대포통장으로 210억 꿀꺽?!
3) 도심 흉물?! 전국에 빈집 130만 채 돌파


1) 경찰 눈앞에서 도주한 수배범
지난 일요일, 경북 칠곡의 경찰서에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즉각 신고를 받은 PC방으로 출동한 경찰! 이들은 현장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인적사항 확인에 들어갔는데. 그런데 선뜻 신분증을 내지 않고 버티던 한 40대 남성. 실랑이 끝에 신분증을 제시한 남성은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밖으로 나가 버렸다. 이후 경찰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 그대로 달아나 버렸는데. 알고 보니 달아난 남성은 일주일 전 금은방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도주한 수배자였다. 이후 PC방에서 강도 사건을 검색하는 용의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눈앞에서 달아나버린 용의자가 보복을 해올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잠시 방심한 사이 수배범을 놓친 경찰, 사건 경위를 <바로보기>에서 짚어본다.

2) 노숙인이 대포통장으로 210억 꿀꺽?!
지난해 7월, 가구 하나 없는 방 한 칸 숙소에 경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경찰이 찾고 있는 사람은 전자업체와 식품업체 등 회사 수십 곳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남성! 그런데 허름한 집 안에서 잠옷 차림으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알고 보니 노숙인 출신으로, 이 남성이 대표로 등록된 회사들은 모두 서류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였는데. 배후에 조직폭력배를 두고 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던 건 다름 아닌 '대포통장'! 이들 일당은 숙소와 생활비를 주는 대신 노숙인 명의를 빌려 유령 회사를 세웠고, 1천여 개의 대포 통장을 만들어 온 것이었는데. 이렇게 만든 대포통장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3년간 총 210억 원! 이들이 유통 시킨 계좌를 통해 거래된 금액도 약 13조 원에 달하는데. 대포통장으로 210억을 벌어들인 일당, <바로보기>에서 들여다본다.

3) 도심 흉물?! 전국에 빈집 130만 채 돌파
전남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지만,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아름다운 벽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소동 벽화마을. 그런데 최근 이 마을 집들이 당장에라도 쓰러질 듯 지붕이 내려앉고, 내부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찬 등 폐가 수준의 흉가 마을로 전락하고 있다. 인근 마을도 180채가 빈집으로 남아 그야말로 흉물이 따로 없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고령화로 인구가 줄고, 청년들도 마을을 떠나면서 빈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 이렇게 주인을 잃고 방치된 빈집은 약 139만 채로 통계청이 추산한 가운데, 빈집세를 도입해서 빈집이 더 이상 늘어나는 걸 막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바로보기>에서 그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기획취재] 우리 집을 지켜보는 감시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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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동네. 주민 정대찬 (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가게 앞을 오고가는 의문의 남성에게 감시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당한 건, 이 같은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버스 정류장에 앉아 무전기를 들고 주민들을 지켜보는 남성. 그는 대체 누구일까? 알고 보니 그는 인근 공사 현장의 직원이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숙박시설 신축 공사 때문에 2년 가까이 소음, 분진, 균열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 계속해서 민원을 넣자. 공사가 중단될 걸 걱정한 공사 업체 측이 감시하는 사람을 고용했다는 것. 하지만 시공사 측은 “협력업체가 구청에서 소음 측정을 하러 오는지 등을 지켜보기 위해 한 일이라 들었다”는 입장. 또한 주민들과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협의 중이라고도 전했는데. 하지만 공사 완료 예정일까지는 앞으로 2년이 더 넘게 남은 상황. 평온했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는 걸까? 취재했다.


[TV신문고] 40억 원과 함께 사라진 남자! 그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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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가명) 씨의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한 건, 그 남자를 만난 이후부터였다. 퇴직을 앞둔 주형(가명) 씨에게 납골당 사업을 제안했다는 A 씨. 최고급 시설을 갖춘 기독교 테마파크를 만들고, 납골당 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데.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건, 납골당이 들어설 부지를 공동명의로 매입했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40억 원을 투자한 주형 씨.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A 씨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공동으로 소유하던 부지는 건축허가가 취소돼 그 어떤 건물도 지을 수 없는 상황. 더 황당한 건, 독실한 기독교인인 줄 알았던 A 씨가 기독교 테마파크 바로 옆에 사찰을 지을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는 것!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금액만 무려 80억 원. 문제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이다. A 씨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실체 없는 사기 사건의 전말, 에서 취재했다.


[리얼현장&] 반값보다 더 저렴! ‘ㅇㅇ’가구의 비밀
C) 고물을 보물로~ 폐가구로 연매출 12억 원!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가구를 구매할 방법이 있다?! 바로 경기도 남양주의 한 창고형 가구매장. 이곳에서는 가구를 시중가의 절반 혹은 그 이하의 가격에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데, 그 비밀은 바로 식당, 카페 등 업소 폐업 시 발생하는 중고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대량 매입해서 재판매하기 때문. 이곳 주인장 전영진 씨의 손을 거쳤다 하면 웬만한 가구는 모두 마치 새것으로 재탄생된다. 가구에 묻은 묵은 때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가 하면. 소파나 의자의 천을 바꿔 새것처럼 만들어준다고.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질 좋고 값싼 가구를 사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는데, 시중가의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가구를 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 <리얼현장&>에서 공개한다.


[알고계십니까] 봄 내음 물씬~ 초록빛 보물을 찾아라!

춥고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 어느새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면 겨울을 견뎌낸 초록빛 미나리가 제철인데.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봄 미나리는 향긋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 게다가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고. 그렇다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미나리, 어떻게 골라야 할까? 먼저 줄기와 잎을 확인하면 된다. 줄기가 너무 길지 않고 잎의 길이가 일정한 것이 질기지 않고 아삭한 식감 자랑하는 미나리! 오래 보관할 때는 데쳐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데. 이뿐이 아니다! 고소한 삼겹살과 미나리를 함께 구워 먹는 ‘미나리 삼겹살’부터 바삭 아삭한 맛 일품인 ‘미나리전’과 새콤달콤 ‘미나리 홍어 무침’까지! 봄 입맛 돋우는 향긋하고 싱그러운 미나리 맛보러 경기도 양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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