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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7 회] 2023-03-07

1. 위기의 순간! 영웅이 된 이웃들 2. 마을을 뒤덮은 검은 물의 정체 3. 갑자기 쓰레기장이 된 동네! 무슨 일? 4. 용한 무속인 엄마의 마지막 5. 할아버지가 세운 XX왕국의 정체는?

[바로보기] 위기의 순간! 영웅이 된 이웃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도로변. 한 여성이 무언가에 쫓기 듯 뒤를 돌아보며 도망치고 있다. 잠시 후 멀리서 여성을 쫓는 실루엣이 보이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쇠파이프를 든 남성? 이 남성은 만취 상태로 마트 사장인 여성과 다툼 후 폭력까지 행사하다 도망가는 여성을 쫓아온 것인데! 절체절명의 순간, 여성이 달려간 곳은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불이 켜져 있었던 카센터였다. 특별한 교류가 없던 이웃 카센터였지만 살려달라는 여성의 외침에 늦게까지 업무 중이었던 직원들은 하던 일까지 제쳐두고 가게 밖으로 나와 그녀를 구해줬다고 하는데. 자칫 더 위험한 사건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슬아슬한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만나본다.


[TV신문고] 마을을 뒤덮은 검은 물의 정체

홍천군의 한 마을. 자연과 함께하고 싶어 이곳에 정착한 주민들이 시도 때도 없는 악취와 폐수 때문에 해결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는데! 그 원인은 바로 축협에서 운영 중인 축사에서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목장에 쌓아두기만 한 염소와 육우의 분뇨 수십 톤! 비가 오면 마을 길을 타고 그대로 쓸려와 마을 길을 뿐만 아니라, 옥수수밭, 하천, 강 등 주민들의 모든 터전을 뒤덮는다는데.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확인된 피해만 무려 22차례! 주민들은 설명회까지 열어 건의를 했고, 축협은 해결하겠다고 나서 약 두 차례 청소를 위해 방문했지만 분뇨를 톱밥으로 덮는 등 제대로 된 해결을 하지 않아 더욱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
심지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악취는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는데! 고통받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이슈추적] 갑자기 쓰레기장이 된 동네! 무슨 일?

최근 안성 시내 곳곳이 최근 쓰레기장으로 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이의제기도 못 하고 있다는데, 무슨 일일까? 바로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가 분리배출 안된 쓰레기 반입을 거부했기 때문! 현재 주민협의체는 안성지역 쓰레기를 소각하는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40여 톤의 쓰레기를 이곳에서 처리 중이다. 그런데 이 시설은 5년 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장기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유는 이미 환경부 권고 사용 기한인 15년을 넘은 노후화된 소각장이기에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온갖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주민들의 환경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쓰레기 반입 거부에 나선 것이다. 게다가 수년간 시와 시의회, 주민들과 함께 분리배출 교육 등을 위한 환경센터 건립을 추진했는데 이 약속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는데. 한편, 시에서 다른 쓰레기 처리업체와 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로 안성시 쓰레기 대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해답은 없는 걸까? <이슈추적>에서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세상에 이런 법이] 용한 무속인 엄마의 마지막
CH) 예비 장모 살인한 예비 사위, 처벌은?


지역에서 용한 무속인으로 이름난 선녀 보살. 25년 전 사별한 남편 보다 더 살뜰히 그를 챙기는 연하 남자친구와 달콤한 미래를 꿈꾸던 것도 잠시, 허영심 때문에 사채까지 쓰게 된 딸 때문에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심지어 올해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얌전히 보내라는 엄마의 점사를 무시하고 결혼을 하겠다며 예비 사위까지 데려온 딸을 보자 엄마의 눈은 뒤집혀버리고 그렇게 딸과 크게 다투게 된다. 그런데, 딸과 크게 싸우고 집에서 딸을 내쫓은 다음 날! 엄마는 자신의 신당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데! 게다가 딸이 엄마 명의로 된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 정황이 포착되며 딸이 엄마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엄마의 사망 추정 시각에 딸의 알리바이가 확인되며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과연 무속인 엄마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이슈인] 할아버지가 세운 XX왕국의 정체는?
CH) 할아버지의 돌탑 왕국 공개!


전라남도 순천에 돌보기를 ‘황금’ 같이 여기는 사람이 있다는데, 과연 그의 정체가 무엇일까? 바로 31년째 돌탑을 쌓았다는 주인공, 최병수(81) 할아버지다. 숭례문부터 광화문, 에펠탑까지 정원을 가득 채운 돌탑은 무려 108개에 달한다고. 신기한 점은 단 하나의 설계도도 없이 사진만 보고서 실제 크기로 돌탑들을 뚝딱 쌓아 올리는 것은 물론이요. 심지어 지붕의 장식 하나하나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완벽한 디테일을 자랑한단다. 그렇다면 그가 돌탑을 쌓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아내와 함께 시장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다가 노후를 위해 농사를 지으려 했다는 할아버지! 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서 골라낸 돌로 우연히 돌탑을 쌓았던 것이 시작이었단다. 돌탑을 하나하나 쌓다 보니 지금의 돌탑 왕국을 만들게 됐다는 것! 하지만 돌탑을 사이에 두고 부부 사이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는 이유는? 무거운 돌을 나르면서 할아버지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라는데 문제는 없는 것일까. 이렇듯 돌탑을 향한 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사랑, <이슈인>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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