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또 1등 당첨자도?” 고액 체납자 추적 대문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선 한 무리의 사람들. 이들이 집안에 있던 담요를 걷어내자, 드러난 것은 뜻밖에도 금고였는데... 집주인의 거센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금고 문을 열자, 검정 비닐봉지에 쌓인 4억 여 원의 돈다발이 쏟아져 나왔다. 땅을 팔면서 나온 양도소득세를 안 내려고 은행에 있던 돈을 찾아 숨겨둔 집주인들! 세금을 낼 돈이 충분히 있으면서도, 재산을 빼돌리고 세금을 내지 않는 이른바 ‘고액 체납자’인데! 국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 557명을 집중 추적해 올해에만 103억 원을 징수했다. 체납자 중에서는 로또 1등에 담청이 되고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던 이도 있었는데. 고액 체납자 추적 과정을 <바로보기>에서 살펴본다.
2) ‘목조건물의 저승사자’ 흰개미 출현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기묘한 곤충 수 십 마리가 출몰했다. 긴 황갈색 몸통에 달려있는 투명한 날개, 놀랍게도 외래종인 마른나무 흰개미과의 ‘흰개미’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북미와 동남아 등 더운 지방에 서식하는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나무의 주성분인 셀룰로스를 섭취하는 특성을 지녔는데... 문제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문화재와 같은 목조건축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는 것! 때문에 흰개미를 일명 '목조건물의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충남 아산에 한 주택에서는 국내 서식하는 흰개미가 출몰하기도 했는데! 인체에는 해를 끼치지 않지만, 목재 건축물에 큰 피해를 주는 흰개미, <바로보기>에서 정리해본다.
3) ‘리콜 김치냉장고 화재‘ 불안 급증 지난 22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5세대 규모 아파트 22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삽시간에 집안으로 번졌고, 급기야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60여 명은 화재가 발생한지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후 화재 원인을 찾던 중 놀라운 사실이 확인됐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집안에 있던 W사의 구형 김치냉장고로, 이 김치냉장고는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리콜이 진행 중이던 제품이었던 것!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김치냉장고의 문제는 대체 무엇이고, 화재를 막기 위해선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바로보기>에서 살펴본다.
[기획취재] 밤이면 모이는 수상한 ‘감시자’의 정체는? C) “또 밀려?” 입주 지연 오피스텔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동네엔 매일 저녁이면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공사 중인 한 오피스텔 건물을 감시하기 위해 모였다는데.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 오피스텔의 입주민들. 계약 당시, 2023년 1월 입주 예정 안내를 받았었지만, 최근 두 차례나 입주가 연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데. 문제는 6월 말엔 입주가 가능하다더니 여전히 천장 마감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공사가 한창인 상황이란다. 계속된 입주 연기로 예비 입주민들은 이삿짐을 싼 상태로 지내거나, 높은 대출 이자 탓에 신용불량자가 될 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살고 있다는데. 이에 시공사 측은 전쟁과 파업 때문에 자재 수급이 쉽지 않아 공사가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 모든 일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도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입주도, 계약 해지도 되지 않아 기다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예비 입주민들! 이 문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가족愛탄생] 따로 또 함께~ 지리산 ‘따혼’ 부부
전라남도 구례군의 산골 마을에 사는 이창호(66) 손금옥(66) 씨 부부. 결혼한 지 40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돈독한 애정 자랑한다는데. 그런데 이 부부에겐 특별한 비밀이 있다?! 바로 3.5km의 거리를 두고 각자의 집에서 따로 살고 있다는 것. 냉면 가게를 운영하며 바쁘게 살던 부부는 10여 년 전, 가게를 접고 구례로 향했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남편 창호 씨가 먼저 지리산 피아골에 정착해 아내를 불렀지만, 아내 금옥 씨는 남편의 좁고 허름한 집에서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데. 때문에 아내는 인근에 집을 장만했고 두 사람은 무려 2년째 따로 살면서 또 같이 사는, 일명 ‘따혼’ 생활을 하고 있단다. 집순이 아내는 청소와 화단 가꾸기가 취미이지만, ‘내버려 둬~’가 말버릇일 정도로 집 정리와는 거리가 먼 남편 창호 씨는 자연 속에서 59년 동안 지켜온 취미, 알까기를 수련 중이라는데, 애정은 돈독하나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의 특별한 솔로(?) 라이프!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알고계십니까] 퀴퀴한 냄새 나는 수건, ‘00’이 원인? C) 퀴퀴한 냄새 나는 수건, ‘세균’이 원인? C) 수건 악취 싹~ 날리는 법!
수건 빨래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정현선(56) 주부. 아무리 세탁해도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는데. 원인은 다름 아닌 ‘세균’ 때문.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잘 빨고 잘 말려주기만 해도 된다고. 평소 수건을 빨 때는 냉수를 사용해 단독세탁하는 것이 좋고, 섬유유연제 사용은 금물이란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수건에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만 담가주면 힘들게 삶지 않아도 악취 제거와 살균효과까지 줄 수 있다고. 이뿐이 아니다! 수건을 말릴 때는 건조대에 교차로 널고 은박 돗자리만 깔아도 건조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는데. 세균 가득한 퀴퀴한 냄새나는 수건! 해결하는 비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