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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5 회] 2023-05-29

1. 하늘에서 열린 문, 공포의 비행! 2. 새집에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 3. 은행 직원이 손뼉 친 이유? 4. 32시간 동안 하차거부? 5. 여름맞이, 살림 대점검!

[바로보기] 1) 하늘에서 열린 문, 공포의 비행!
- 상공에서 탑승구 개방, 왜?


26일 오전 제주발 대구행 비행기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착륙하던 비행기 탑승구가 열린 것! 비상문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성은 착륙 안내 방송이 나오자, 갑자기 비상문 손잡이를 당겨 문을 열었다는데. 무려 3분간 문이 열린 상태로 착륙한 비행기. 여기저기 비명이 들리는 건 물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승객들도 있었다고 한다. 탑승구를 개방한 남성은 185㎝가 넘는 거구로, 승무원과 승객들이 달려들어 끌어 올렸고, 이후 바닥에 눕혀 제압한 뒤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한동안 진술을 거부하던 그는 스트레스와 답답함 때문에 빨리 내리고 싶어서 비상문을 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포의 3분, 그 상황을 살펴본다.

[바로보기] 2) 새집에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
- 신축 아파트 뒤덮은 ‘혹파리’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 그런데 주민들은 불편한 동거 중이라고 한다. 이유는 집안을 뒤덮은 이것 때문! 그 정체는 바로 ‘혹파리’. 4월 초부터 일부 세대에서 등장하더니 최근 수백 세대가 혹파리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혹파리 자체는 건강한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진 않지만, 벌레 알레르기가 있거나 호흡기에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다는데. 매일 혹파리를 치우는 게 일상이 된 주민들. 건설사 측에서는 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혹파리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문가는 혹파리가 가구에 알을 낳고 번식력이 강해 방역만으로 완벽한 퇴치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주민들은 사비를 들여 붙박이 가구를 뜯어내고 있는 상황! 심지어 뜯어낸 가구에서는 곰팡이와 혹파리알이 잔뜩 나왔다는데. 신축 아파트를 뒤덮은 혹파리 떼.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

[출동CAM] 은행 직원이 손뼉 친 이유?
- 절대 안 놓쳐! 몸 날린 검거
- 지구대로 들어온 아이, 왜?
- 빈집에 불이 났다?
- 숨이 멈춘 아기를 살려라!
- 취재진에게 들려온 소리?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할 때 사건⦁사고 현장을 찾아가는 <출동 CAM>! 첫 번째 현장이다. 경남 김해의 한 은행. 한 남자가 은행에 들어오자, 직원이 혼자 손뼉을 치고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킨다? 남자의 정체는 보이스피싱범! 경찰 수배 공문에서 본 얼굴을 은행 직원이 기억한 것. 은행원들은 경찰에 신고한 뒤, 남자를 쫓는데. 10분 만에 검거된 보이스피싱범! 그날의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현장도 보이스피싱범 관련 사건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부정 계좌로 거래를 시도 중이라는 신고! 경찰은 ATM 기계를 수색하고, 마침 범인이 정체를 드러낸다. 하지만 곧바로 도망치는 범인! 그를 잡으려는 경찰은 몸을 날린 검거 작전을 펼쳤다. 다음 현장은 지구대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구대 앞에서 울고 있던 아이, 동생을 잃어버렸다며 울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동생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수색에 나선다. 잠시 후, 경찰은 인근 공원에서 동생을 찾았고 눈물의 형제 상봉이 이뤄졌다. 해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빈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때, 한 남자가 벽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곧바로 화재 진압을 시도하는 남자! 중국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다음은 미국이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관이 출동했고, 영아 CPR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아이의 생명을 살렸다.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최대 시속 177km의 토네이도가 덮친 미국 텍사스주. 1명 사망, 10명 부상, 주택 수십 채가 부서질 정도였다고. 그런데 당시 새벽 방송을 준비하던 취재팀이 수상한 소리를 들었다. 다가가 보니 개 한 마리가 피해 주택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취재팀은 개를 구조하기로 하는데. 생생한 그날의 현장! <출동CAM>이 담았다.

[변호사들] 32시간 동안 하차거부?
- 구상권 청구 소송 당한 이유는?
- 아내에게 구상권 청구한 상간녀!
- 차선 변경하다 급제동!
- 버스 승객 부상, 책임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는 중국에서 발생했다. 택시를 호출한 부녀. 하지만 부녀가 호출한 지점은 정차가 불가능한 곳이었다. 결국, 2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기다린 택시 기사. 하지만 부녀는 택시에 타자마자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택시 기사는 호출을 취소하겠다며 하차를 요구했지만, 두 사람은 하차 거부를 하며 ‘호출을 취소하려면 위약금을 달라’고 요구한다. 결국 집 근처에 택시를 세우고 집으로 들어간 택시기사. 그런데 다음날, 택시에는 여전히 부녀가 타고 있었다. 그들이 택시 안에 있었던 시간은 무려 32시간! 심지어 그사이 택시에서 용변까지 봤다는데. 과연 부녀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두 번째 이야기는 황당한 소송장을 받은 여성의 이야기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소송과 상간 소송을 진행한 여성. 그런데 첫 재판기일을 앞두고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상간 소송에서는 승소해 위자료 2천만 원을 받은 여성. 그런데 이후, 상간녀가 죽은 남편을 대신해 아내와 아이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과연 재판부는 어떻게 판결할까? 세 번째 이야기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3차로를 달리다 2차로로 차로 변경을 한 차량. 그런데 앞차 역시 차로 변경을 한 탓에 급정거했다. 그리고 뒤따라오던 버스 역시 방향을 틀며 급제동하는데. 문제는 버스 승객이 다친 것! 버스 기사는 앞 차에 과실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다. 과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 걸까? <변호사들>에서 짚어본다.

[살림백서] 여름맞이, 살림 대점검!
- 얼음 틀이 세균 폭탄?
- 수박 오래 먹으려면 이렇게!
- 먼지 안 붙는 선풍기?
- 모자 세탁 안 하는 팁
- 비 오는 날도 거뜬! 방수 신발
- 뿌리기만 하면 쉰내가 싹~
- 에어컨 곰팡냄새 잡기!
- 30초 만에 우유 빙수가 짠!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여름을 보내기 위한 살림 준비! 주방에서 점검할 것 중 하나, 얼음 틀이다. 구연산과 물을 1:10으로 섞은 뒤 헹궈주면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보관할 때는 레몬즙을 위에 뿌려주면 산 성분이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며칠 쓰지도 않았는데 선풍기에 먼지가 쌓인다면 천에 린스를 묻혀 선풍기 날개와 살을 꼼꼼히 닦아주자. 린스의 정전기를 방지하는 성분 덕에 먼지가 쌓이는 걸 예방할 수 있다. 여름에 자주 쓰는 모자, 자주 세탁하기 어렵다면 이마에 닿는 부위에 의료용 테이프를 붙여보자. 쓸 때마다 갈아주면 언제나 깨끗한 모자를 쓸 수 있다. 신발에 비가 스며들어 고민이라면 양초로 문지른 뒤 드라이기로 5분간 말려주자. 양초가 운동화 천으로 스며들면서 막을 형성해 방수 신발을 만들 수 있다. 습한 여름 발 냄새와 옷 쉰내가 걱정된다면 구강청결제를 뿌려보자. 냄새를 없애고 소독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도 바람에서 쿰쿰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열 교환기에 에탄올을 분무기로 뿌린 뒤, 냉방을 20분 정도 강하게 틀어주면 상쾌한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 간식 빙수를 손쉽게 만드는 법이 있다. 냉동 블루베리에 우유를 넣어주기만 하면 30초 만에 우유 얼음이 만들어진다는 사실! <살림백서>에서 여름을 준비하는 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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