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로 흉기 난동?! 이유는? 2.범죄로 고통받는 ‘신림동’?! 3. 대전 은행강도 도주! 4. 20년째 불법 주차 난무, 왜? 5. 현대판 염전 노예? 헤드록에 숨진 남성 6. 원수가 된 아버지와 아들?!

[바로보기①] 대학로 흉기 난동?! 이유는?
CH) 귀금속 절도범! 알고 보니 상습범?

지난 17일 밤,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범인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가 1,000장이 넘었다?! 사실, 피의자는 중증 발달장애인으로 정신연령이 3~7세이고, 글을 읽고 쓸 줄 몰라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의사 표현을 해왔다는 것! 흉기를 들고 다녀 불안감을 조성한 것은 사실이나 나쁜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 과연 남성은 처벌받게 될까? 그리고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의 한 귀금속 매장에서 절도범이 검거됐다. 부모님 칠순 잔치에 선물할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한 뒤 그대로 가지고 도주한 절도범! 같은 수법으로 서대문구, 종로구, 경기 구리시에서도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는데. 한 주간 발생한 사건 사고,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바로보기②] 범죄로 고통받는 ‘신림동’?!
CH) 불안에 떠는 시민과 상인들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이 너클을 착용한 30대 남성에게 맞고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숨졌는데. 지난달 21일 흉기 난동 이후 관악구 일대에서 흉악 범죄가 반복되며 치안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현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상인들은 급감한 매출과 휑해진 거리를 보며 매일 한숨만 쉬고 있다는데. 신림동 자체가 범죄도시로 낙인찍혀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 <바로보기>에서 담아봤다.

[이슈추적] 대전 은행강도 도주!
CH) 수사 난항, 왜?

최근 연이은 흉악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낮 12시경 대전의 한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헬멧을 쓴 채 소화기를 뿌리고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약 3,900만 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강도! 범인 검거를 위해 수백 명의 경찰이 동원됐지만, 끝내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해외로 도주했다고 알려졌는데. 수사에 난항을 겪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한낮의 대로변에 있는 은행을 범행 장소로 고른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대전 은행강도 사건, <이슈추적>에서 취재한다.

[기획취재] 20년째 불법 주차 난무, 왜?
CH) 불법 주차, 해결 방법은?

20년째 출근길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지난 6월 기준, 입주 기업은 7,844개로 83,987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데. 해당 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주차 면적은 37,136면! 그 때문에 인도에까지 불법 주차가 이뤄져 문제가 되는 상황! 이에 대해 해당 구청과 시청은 어떤 입장일까? 불법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일까? <기획취재>에서 알아본다.

[TV신문고] 현대판 염전 노예? 헤드록에 숨진 남성
CH) 하루 이자만 20%?! 부당 차용증까지

지난달 8일, 20대 남성이 함께 지내던 사람들 손에 숨진 사건이 있었다. 힘겨루기로 ‘헤드록’을 하다 숨졌다고 진술한 피의자들. 그러나 부검 결과는 달랐다. 피해자는 갈비뼈 곳곳이 부러져 폐가 손상됐고 허벅지 근육도 떨어져 나가 있던 것! 유족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랜 기간 폭행에 시달려 왔고, 일용직으로 번 돈도 거의 받지 못했다는데. 심지어 하루 20%에 달하는 부당한 차용증까지 썼다?! 유족들은 각종 착취와 폭행에 대한 단서는 물론 공범의 증언까지 있다며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피해자의 억울한 죽음 속에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에서 취재한다.

[부부유별] 원수가 된 아버지와 아들?!
CH) 시아버지의 여자친구!
CH) 블랙박스에 찍힌 진실은?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만나보는 <부부유별>! 같은 회사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일이 익숙하지 않은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남편! 다정한 부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홀로 사는 시아버지에게 젊은 나이의 여자친구가 생기며 남편과 시아버지가 부딪히자 그 여파가 아내에게도 미쳤는데. 그러던 어느 날! 홀로 외근을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 그런데,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과연 무슨 일일까.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해 블랙박스를 돌려보던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시아버지가 아들의 불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사이가 안 좋은 척을 했다는 통화 음성까지 듣게 된 것! 진실을 알게 된 아내는 남편과 이혼뿐 아니라 시아버지에게도 위자료를 요구하는데. 가능할까? 부부유별>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