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탑역은 비상 상황? 2. 해외는 지금! 3. 배추 한 포기 2만 원? 4. 아는 만큼 보인다!
[찾아가 봄] 1) 야탑역은 비상 상황? CH) 예고 당일, 현장은?
2) 지갑 품절 대란! CH) 1천 원 ‘동 지갑’
1) 야탑역은 비상 상황? 어제 오후 야탑역 인근. 곳곳에 배치된 경찰차와 인근을 돌아다니는 순찰대까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다. 그 이유,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이다. 누군가 23일 야탑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것. 하루에도 10만 명이 오갈 정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야탑역. 예고 당일, 시민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다. 공포에 휩싸인 야탑역! 바로 어제 상황을 현장 취재한다.
2) 지갑 품절 대란! 요즘 품절 대란인 지갑이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꼽히는 베트남 여행 시 꼭 필요한 지갑이기 때문. 품절 대란 지갑의 정체는 10개의 칸으로 나뉘어 있는 ‘파일 포켓’이다. 12종류인 베트남 화폐를 정리해 넣고 금액만 표시해 주면 끝이라고. 심지어 재료비는 단돈 천 원에 불과하다. 포켓 앞부분에는 간단한 베트남 용어 등을 붙여둘 수 있어 활용도도 무궁무진한데. 베트남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직접 만드는 동 지갑! 그 열풍을 체험해 본다.
[비디오.zip] 해외는 지금! CH) 바이러스의 주범 CH) 사망자 속출 CH) 우주에서 지구 보기 CH) 구조 대작전! CH) 친구는 내가 구해! CH) 왜 진흙 속에? CH) 계속 뒤돌아보는 이유 CH) 땅을 판 사연은?
해외는 지금! 지금 해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스페인에서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유행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에서부터 심한 경우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 모기가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중동부 유럽에는 100년 만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저기압 폭풍 보리스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재민도 늘어나고 있다. 폭우 피해 상황을 알아본다. 얼마 전,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 화제였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고,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됐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우주여행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해외는 지금! 지금 해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스페인에서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유행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에서부터 심한 경우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 모기가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중동부 유럽에는 100년 만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저기압 폭풍 보리스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재민도 늘어나고 있다. 폭우 피해 상황을 알아본다. 얼마 전,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 화제였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고,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됐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우주여행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구조 대작전! 호주의 한 강아지가 서핑보드 위에 서 있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캐나다에서는 카약을 즐기던 한 남성이 진흙에 뒤덮인 개를 구했다. 알고 보니 남성이 구조한 개는 인근에 사는 노부부가 애타게 찾고 있던 반려견이었다고. 중국에서도 감동적인 상황이 포착됐다. 사람을 쫓아오는 유기견. 그런데 인형도 같이 데리고 가라는 신호를 보낸다. 강아지는 곰 인형을 친구 삼아 외로운 길거리 생활을 버텨온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낑낑대며 땅을 파는 강아지. 녀석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별게 다 궁금해] 배추 한 포기 2만 원? CH) 치솟은 채소 물가 CH) 배추가 왜 이래 CH) 新 먹거리 지도
SNS에 올라온 놀라운 사진.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 원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시금치, 당근, 상추 등 채솟값이 대폭 올랐는데. 물가가 치솟자, 소비자들은 구매를 망설이게 된다. 그렇다면 배추 농가의 상황은 어떨까. 절임 배추로 유명한 충북 괴산의 한 배추 농가. 지속되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고대하던 단비가 내렸지만 이미 강한 햇빛에 말라 죽은 배추는 회복하기 힘든 상태. 이대로라면 김장철 배춧값도 장담할 수 없다. 이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내에서 재배되는 작물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수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바나나, 망고, 파파야 등 열대 과일도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기후 변화. 이에 따른 농민들의 고충과 대응 방법을 살펴본다.
[변호사들] 아는 만큼 보인다! CH) 상조회사 폐업, 내 돈은? CH) 도로에서 뭐 해요? CH) “산책시키다 놓쳤어요!” CH) 남성이 마시는 것은? CH) 강아지 택배 배송 CH) 여기가 화장실?
다양한 사건, 사고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는 <오늘의 콜센터>다. 상조회사가 갑자기 폐업하면 가입자의 돈은 어떻게 되는 걸까? 상조회사의 경우 대금 50%를 은행이나 공제조합 등 별도 기관에 맡겨둔다. 그래서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해도 가입자는 기관을 통해 납입금 50%는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피해를 보기 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는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도로에서 세제로 차량을 세차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 세차장의 경우 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도로에는 이러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을 리 만무한데. 도로 위 세차. 어떤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이야기 나눈다. 다음은 <법스타그램>이다. 김포시 주민들이 안전 재난 문자를 받았다. 1m 크기의 도마뱀이 탈출해 아파트 일대를 돌아다녔기 때문! 도마뱀은 산책을 나왔다가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문제는 도마뱀이 주민을 물 수도 있다는 것. 도마뱀을 놓쳐 주민들을 두렵게 만든 보호자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걸까? 한 매장 앞에 음료 보관함을 마련해 두었다. 그런데 한 남성이 손님들이 맡긴 음료를 허락 없이 마시기 시작했는데. 손님들을 불쾌하게 만든 남성, 어떤 법을 위반한 것인지 살펴본다. 마지막 이야기는 <대신 화내 드립니다>이다. 강아지를 택배로 판매한다는 판매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살아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택배로 판매하는 건 엄연한 불법이라고. 그런가 하면 주차된 차량 뒤에 소변을 본 남성. 또 다른 남성은 정차된 차량으로 다가와 소변을 봤다. 곳곳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들을 법의 시각으로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