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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2 회] 2026-01-22

1. 4년 만의 완전체로! BTS 컴백 후폭풍 2. 광교 연쇄 성추행 사건 3. 노후 대비하려다가 ‘빚더미’? 4. 대장간 안방마님과 세 대장장이 (1부)

[김묘성의 문화 톡Talk] 4년 만의 완전체로! BTS 컴백 후폭풍

오는 3월 20일, 월드스타 BTS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들의 정규 5집 앨범명은 ‘아리랑’으로 한국의 정체성과 그리움, 사랑을 음악에 녹일 예정이라는데. 지난 2022년,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던 BTS 멤버들. 제대 이후에는 슈가의 전동킥보드 음주 운전 논란과 정국의 열애설 등으로 완전체 컴백이 계속 연기됐는데. 그렇다 보니 오랜만인 완전체 컴백은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앨범 공개와 함께 월드투어도 예고한 BTS.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선 황당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공연 소식이 알려진 직후 부산 지역 숙박업소 요금이 몇 배로 오른 것. 공연장이 정해지기 전인데도 콘서트 당일 숙박비는 하루 100만 원에 육박할 정도. 문제는 바가지요금 논란이 과거에도 있었다는 점이다. 4년 전 열린 BTS 공연 때는 1박에 무려 5백만 원짜리 숙소가 등장했고, 불꽃축제 당시에는 식당과 카페에서 자릿세를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매번 되풀이되는 상황에 대통령까지 엄중히 경고한 상황!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BTS 컴백이 문화계에 불러온 영향, <문화톡톡>에서 정리해본다

[이슈추적] 광교 연쇄 성추행 사건
C) 어제 잡혔는데 오늘 또?!
C) 더 대범해진 성범죄, 왜?


지난 16일,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당황스러운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카페 안에 있던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에게 접근해 손과 어깨 등을 만지고, 강제로 포옹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한 건데.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 그는 30대 강(가명) 씨로, 이날 무려 8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보다 더 황당한 사실은 따로 있었는데. 강 씨가 범행 하루 전인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성추행해 경찰에 붙잡혔던 사실이 드러난 것! 알고 보니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도중 하루 만에 똑같은 범행을 벌였던 건데. 1차 범행 당시 강 씨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2차 범행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린 피해자들! 문제는 최근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낮 시간대, 주변의 시선이 집중된 공공장소에서 성범죄가 이뤄지는 등 그 수법이 더욱 대범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책은 없는 걸까?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기획취재] 노후 대비하려다가 ‘빚더미’?
C) 생활형숙박시설을 둘러싼 갈등
C) 생숙 분양, 문제와 해결책은?


대출 빚과 생활고로 살던 집을 처분하고, 4년째 컨테이너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혜자(가명) 씨. 모든 시작은 노후 대비를 위해 투자한 생활형숙박시설 때문이라는데. 6년 전, 강릉 해변가에 새로 지어진 생활형숙박시설을 알게 됐다는 신 씨. 해마다 투자한 금액의 7%를 수익금으로 주겠다는 운영업체의 말을 듣고, 평생 모아온 돈과 대출까지 받아서 총 2억 원에 한 객실을 분양받았다는데. 그렇게 1년 6개월간은 약속한 수익금을 받아왔지만, 어느 날부터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운영업체. 결국 신 씨를 비롯한 수분양자들이 모여 건물인도소송을 벌였고, 재판에서 승소해 자신들 명의의 객실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데. 그런데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패소한 기존 운영업체가 소송 직후 다른 업체에게 숙박시설 운영권을 양도했다는 것! 게다가 수분양자들은 바뀐 운영업체가 인도 집행 중인 일부 객실을 점유한 채 계속 시설 운영을 해왔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수분양자들이 항의하자, 일부 객실의 전기를 끊고 전기실 출입까지 막고 있다는 바뀐 운영업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생활형숙박시설을 두고 벌어진 갈등을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가족愛탄생] 대장간 안방마님과 세 대장장이 (1부)

경남 산청의 작은 마을. 매일 아침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쇳소리와 함께 시작한다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100년 전통의 대장간을 운영하는 안방마님 이현숙(81) 씨와 대장장이 두 아들 류성일(61), 류성배(57) 씨가 그 주인공이다. 평생을 대장장이로 살아온 아버지가 14년 전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타지에서 살다 다시 대장간으로 모이게 되었다는 형제들. 그렇게 할아버지 때부터 운영하던 대장간을 물려받아 어머니와 함께 가업을 잇게 됐다는데. 여기에 4년 전 큰아빠 성일 씨의 권유로 손자 류승관(29) 씨까지 합류하면서 이른바 ‘대장간 어벤져스’가 되었다고. 매일 단골손님의 주문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칼과 낫을 만드는 이들. 하지만 성격도 일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보니, 형제들의 투닥거림이 쉼 없이 이어지는데. 대장간 막내 승관 씨는 행여나 불똥이 튀지 않을까 몸 사리기에 바쁘다. 결국 모든 중재는 가장 베테랑인 현숙 씨가 나서야만 가능하다는데. 이렇다 보니 매년 다짐해 온 대장간 은퇴는 올해도 역시 미뤄지고 있는 상황! 뜨거운 대장간에서 펼쳐지는 안방마님 어머니와 세 남자의 동상이몽! <가족애탄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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