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년째 방치된 수상한 짐! 정체는? 2. 분노한 트럼프! 무슨 질문 때문에? 3. 따로 또 같이 한 지붕 두 집 살림 4. 우리 일상 위협하는 기후 위기!
[이슈추적] 6년째 방치된 수상한 짐! 정체는? CH) 내 집에 무법자가 산다 CH) 물건에 집착했던 이유는?
충남 서산의 한 빌라. 이곳 1층에는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개방된 공용공간, 필로티가 있다. 그런데 이 공간이 약 6년이 넘도록 한 입주민의 개인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다는데. 가구와 생활용품, 폐기물은 물론 가마솥과 부탄가스와 같은 인화성 물질까지 적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과 악취, 화재 위험까지 호소하고 있지만, 수차례의 설득과 민원 제기에도 달라진 것은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는데. 주민들의 불편을 넘어 안전 문제로까지 번진 공용공간 점유 논란. 한 사람의 행동으로 시작된 갈등은 왜 계속되고 있는 걸까. 행정기관은 왜 개입하기 어려운지, 그리고 현실적인 해결 방법은 없는지 그 답을 <기획취재>에서 알아본다.
[글로벌 이슈] 분노한 트럼프! 무슨 질문 때문에? CH) 초조한 트럼프가 던진 승부수는? CH) 표가 많아도 진다? 독특한 미국 선거 CH) 중간선거, 이대로 괜찮을까?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 예비선거의 개표 작업이 길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개표 초반 2위를 기록하던 공화당 후보 스펜서 프랫이 우편투표 개표 이후 역전당하자 "제3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선거 조작"이라고 주장. 지난 7일에는 NBC 인터뷰 도중 진행자가 부정선거의 근거를 묻자 답변 대신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는데.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역시 개표가 지연되자 일부 공화당 인사들까지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측근으로 꼽히는 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장을 국가정보국(DNI) 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면서도 부정선거 문제를 거론해 논란을 키웠는데.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처럼 부정선거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걸까? 정치권에서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겨냥한 지지층 결집 전략이라는 분석.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여론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선거 이슈를 앞세워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려 한다는 것인데.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정선거를 주장해 왔고, 이에 동조한 강성 지지자들이 연방 의회에 난입해 '1·6 의사당 폭동' 사태로 이어진 적이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선거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부정선거 의혹의 근거는 무엇일까? 또 미국의 선거제도에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길래 이 같은 논란이 반복되는 걸까? <글로벌 이슈>에서 알아본다.
[전국 내 집 자랑] 따로 또 같이 한 지붕 두 집 살림 CH) 우리 집은 동물농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이곳에는 최단비(42) 씨와 아들 정연준(9), 그리고 친정어머니 이인정(67) 씨가 함께 살고 있다. 서울에서 오랜 시간 아파트 생활을 해온 모녀는 강화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자연 속 삶을 꿈꾸며 강화에 터를 잡은 어머니 인정 씨. 이후 단비 씨 역시 출산을 계기로 아이를 자연 속에서 키우고, 홀로 지내는 어머니와 가까이 살기 위해 9년 전 이곳에 내려왔다. 모녀의 집은 한 지붕 아래 두 세대가 살아가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1층에는 단비 씨와 아들 연준 군이, 2층에는 어머니 인정 씨가 생활한다. 실내 계단 없이 외부 계단으로 연결돼 있어 함께 살면서도 각자의 생활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집 주변에는 넓은 텃밭과 과실수가 자리하고 있고, 마당에서는 고양이와 닭 수십 마리가 가족과 함께 살아간다. 특히 연준 군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장 먼저 닭장으로 향할 만큼 동물을 좋아한다는데. 먹이를 주고 알을 품는 닭을 살피는 일도 연준 군의 몫이다. 집은 연준 군과 친구들의 놀이터가 되고, 계절마다 수확한 작물과 과일은 가족의 식탁을 채운다. 도시를 떠나 자연 곁에서 살아가고 있는 삼대 가족. 함께 가꾸고 나누며 살아가는 특별한 시골집의 이야기를 <전국 내 집 자랑>에서 만나본다.
[알고 계십니까] 우리 일상 위협하는 기후 위기! CH) 폭염부터 한파까지, 기후보험을 아시나요?
최근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 바로 기후 위기다.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폭우,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까지.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44도 상승하며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 중 하나로 기록됐다. 여름이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겨울이면 빙판길 사고와 한랭질환 위험이 커지는 등 기후 관련 재난은 점점 우리의 일상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임신부 등 기후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상황. 이처럼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피해가 늘어나자 지자체도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1,440만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건강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경기도뿐 아니라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때 발생한 질병이나 상해 역시 보장받을 수 있단다. 올해부터는 고령층과 임신부에 대한 지원도 무조건 더 강화했다는데.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안전망, <알고 계십니까>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