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약 홍삼! 홍삼은 면역력개선, 피로회복, 혈액순환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국 내 건강기능식품 선호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홍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 만, 정작 좋은 홍삼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불편한 진실을 [불만제로UP]에 서 알아본다.
▶ 6년 근 홍삼의 효능 홍삼농축액, 젤리, 음료, 캔디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한결 같 이 제품 앞에 붙은 공통 수식어가 있다. 바로 ‘6년 근’. 최근에는 이른바 ‘반값 홍삼’이 라는 이름을 내세운 제품까지 나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판매중인 홍삼제품 의 90%는 6년 근 인삼이 그 원료! 그야말로 국내 홍삼시장은 6년 근으로 가득하다. 과연 6년 근 홍삼에 대한 막연한 믿음은 그 실체가 있는 것일까? [불만제로UP]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각양각생 홍삼제품 중 8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홍 삼의 대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측정해봤다. 가격에 따라, 연근에 따라 얼마 나 차이를 보였을까? 그 결과를 공개한다.
▶ 홍삼 등급의 비밀 홍삼에도 등급은 존재한다. 몸통에 균열과 흠집이 없고, 다리는 1개 이상이며, 내부 조직에 흰색 테와 구멍 등이 없는 지를 자세히 살펴 천삼(天蔘), 지삼(地蔘), 양삼(俍 蔘)으로 나뉜다. 그 중 천삼은 재배 방법이 워낙 까다로워 홍삼 전체량의 0.5~1%정 도만 생산이 가능한데, 1등급 제품 중 천삼인 경우 그 가격이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고 한다. 얼마 전, 박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선물하기도한 천삼은 고가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수요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실정이 라고 하는데... 1등·2등·3등, 천·지·양으로 나뉘는 등급은 과연 효능에 따른 것일까? 효능이 아닌 오직 외형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결정되는 놀라운 결과! 이번 주 [불만 제로UP]에서 밝힌다.
2. 유령 오피스텔 세입자
혼자 사는 세입자들에게는 조망과 생활의 편리를, 임대인에게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 하는 오피스텔! 저금리시대에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집주인이 높은 수익률을 위해 세입자들의 전입신고를 금지하는 불법적 관행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오피스텔은 1, 2인 가구의 대안이라 알려져 있 지만, 주민등록상 그 지역 거주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유령세입자들. 그 속사정을 [불 만제로UP]에서 알아본다.
▶ 지하경제의 온상,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사용 용도에 따라 업무용과 주거용으로 나뉜다. 하지만 임대인의 편의 에 따라 때로는 주거용으로, 때로는 업무용으로 번복되기 일쑤! 카멜레온의 모습을 한 오피스텔은 집주인에게 양쪽의 장점을 가져다준다. 세입자의 전입신고만 막는다 면, 집주인은 부가가치세도 탈세할 수 있고, 양도세를 내지 않을 수도 있고, 임대소 득 또한 감출 수 있다. 이렇게 숨겨진 세원은 수백억 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 데... 오피스텔의 불법적 관행, 그 피해와 원인을 [불만제로UP]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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