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UP 88 회] 2014-09-03

1. 1++ 한우의 배신 2. 삐거덕 거리는 브랜드 아파트

▶1++ 한우의 배신
민족 대 명절 한가위가 돌아왔다. 한가위 선물 중 어른들이 가장 받고 싶은 것 1위는
한우! 1++한우는 가격이 비싸지만, 찾는 소비자가 많아 물량이 모자랄 지경. 플러스
등급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등급을 속이는 불량업체들도 늘어나고 있
다. [불만제로UP], 추석을 맞이해 한우등급의 실태를 조사해보았다.

2013년, 등급을 속인 사건들은 언론에 보도된 것만 30여건이 넘는다. 한우판매업자
가 챙긴 부당이익은 적게는 몇 천 만원에서 많게는 50억 원에 달한다. [불만제로UP]
제작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도권 65곳의 한우 판매점을 단속했다. 방
문 업체마다 우리가 믿고 먹는 한우의 등급은 제각각 이었다. 65개의 매장 중 18곳
이 등급을 속인다는 것이었다. 네 개의 매장 중 한 곳은 등급을 속이고 있다는 것. 한
우 이력추적제가 시행된 지 5년이 지났다. 여전히 허위로 등급을 표시하는 한우판매
점들의 비양심적인 실태를 [불만제로UP]에서 파헤친다.

▶삐거덕 거리는 브랜드 아파트
내 집 마련의 꿈! 꿈을 이뤘지만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인불명의 소음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것이 그 이유. 한여름 열대야처럼 입주자들의 잠을 설치게 만
드는 주범은 바로 마루! 층간소음을 줄여주고, 저렴하고 실용적인 강화마루가 화근
이었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수원의 P아파트! 3억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입주한 내
집이지만, 맘 편히 걸을 수 없다. 시공사에서 설치해준 강화마루는 이제 막 돌이 지
난 아이가 걸어도 ‘삐거덕’, 뒤꿈치를 들고 걸어도 ‘삐거덕’ 소리를 냈다.
마루는 층간소음의 원인되어 이웃 사이에 벽을 만들기도 했다. 매일 마른걸레질을
하며 마루를 관리했지만 곰팡이가 슬고, 심지어 설치한지 3개월 만에 마루는 점차 썩
어갔다. 이유는 무엇일까? 습기, 열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었다. 하자
가 생긴 마루는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았다. 삐거덕 소리를 내는 강화마루의 해결책
으로 시공사가 제시한 것은 본드를 발라준다는 것이었다. 조립형태의 강화마루에 본
드를 바를 경우 더 큰 결함이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빛 좋은 개살구’가 되
어버린 강화마루의 실체가 [불만제로UP]에서 공개된다.

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 설명

단축키, 기능키, 기능 정보를 제공

단축키 기능키 기능
K 스페이스바 일시정지, 재생 전환
J 왼쪽 방향키(방향키) 10초 이전으로 이동
L 오른쪽 방향키(방향키) 10초 앞으로 이동
I 위쪽 방향키(방향키) 볼륨 올리기
M 아래 방향키(방향키) 볼륨 내리기
A 백스페이스 소리 끄기, 다시 켜기

전체 회차

  • 2014

등록된 회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