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중열차 운행재개 임박“ 국경 열리나? 2. "내리는 눈도 조심" 여전한 비상방역 3. 착공 10년 만에 호텔 완공.. 이유는 4. 재소환된 '장진호' 끝나지 않은 전쟁 5. 폐수는 휴지로 흙은 비누로 재자원화 어디까지 6. 고난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7. 북한말 한마디 ‘똘뜨’
[11월 06일 북한은 지금] 1) ”북중열차 운행재개 임박“ 국경 열리나? 2) "내리는 눈도 조심" 여전한 비상방역 3) 착공 10년 만에 호텔 완공.. 이유는 우리나라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가운데 북한은 국경을 봉쇄한 채 여전히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정원은 북중간 철도 운행이 11월 중에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단둥 항만 건설과 관련한 입찰 공고를 내기도 했는데 북한 방역상황과 교류 재개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10년 전 착공한 장방산 호텔과 지난해 예정됐던 삼지연 3단계 공사를 최근 잇따라 마무리하고, 1만세대 살림집 건설에도 속도를 내는 등 연말을 앞두고 각종 건설 성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 동향도 알아본다.
[11월 06일 전망대 포커스] 재소환된 '장진호' 끝나지 않은 전쟁 중국에서 지난 9월 06일 개봉한 영화 ’장진호‘의 관람객이 1억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과 중공군의 대혈투가 벌어졌던 장진호 전투, 중국은 이 영화에서 한국전쟁 참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고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점을 부각하는 등 철저히 중국의 시선에서 역사를 미화하고 있다. 수많은 사상자를 낸 장진호 전투는 유해 문제 등 현재까지도 한미, 북중관계에 중요한 사건으로 여파가 이어져오고 있다. 미중 갈등 속 중국이 장진호를 꺼내든 이유는 뭔지, 역사 속 장진호 전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본다.
[11월 06일 북한이 궁금해] 폐수는 휴지로 흙은 비누로 재자원화 어디까지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오랜 국경봉쇄와 대북제재로 원자재 수입이 중단되며 모든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북한 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자원화법까지 제정하고 전 주민에게 재자원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재자원화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북한의 상황을 알아본다.
[11월 06일 생생통일현장] 고난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남북하나재단이 8년째 개최한 탈북민 정착 경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주에 있었다. 58명의 탈북민 참가자 중 예선을 거친 8명의 탈북민들이 결선 무대에 올랐는데, 사기를 당한 뒤 극복하는 과정, 직장에서의 냉대를 이겨낸 과정, 뒤늦게 탈북해 합류한 자식들과의 문제 등 저마다 남한에서의 정착과정에서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자리였다.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은지 벌써 5년. 이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이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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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똘뜨’는? 오늘의 북한말 ‘똘뜨’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