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도 김장철 “손맛보다 공장김치” 2. “최대 마력으로 발이 닳도록 뛰어라” 3. “알속없다” 비판 고삐 죄는 3대혁명 4. 계순희 딸도 유도선수? 북한의 스타 2세 5. 평화티콘과 두부밥 톡톡 튀는 청년창업 6. 북한말 한마디 ‘배음사’
[11월 27일 북한은 지금] 1) 북한도 김장철 “손맛보다 공장김치” 2) “최대 마력으로 발이 닳도록 뛰어라” 겨울을 앞두고 북한도 김장철이 됐다. 조선중앙TV에서는 이채로운 김장철 풍경을 소개한다며 류경 김치공장과 보통강 김치공장 등에서 햇배추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을 전하고 노동신문도 주민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하기도 했는데 북한 매체에 소개된 김장철 분위기를 알아본다. 이와 함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각 부분에서 독려하는 모습과 대북제재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는 모습도 살펴본다.
[11월 27일 전망대 포커스] “알속없다” 비판 고삐 죄는 3대혁명 북한이 최근 3대혁명 선구자대회를 열었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서한을 보내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을 시*군 단위별, 대중운동으로 확산하자며 시*군 당 위원회와 일꾼들의 책임을 강조하고 명확한 신상필벌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알속은 없고 형태적인 틀거리만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3대혁명 소조운동의 의미와 실천 양상,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11월 27일 북한이 궁금해] 계순희 딸도 유도선수? 북한의 스타 2세 북한의 어머니 날 특집 방송에서 유명인 어머니들과 자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남한에서도 잘 알려진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와 유도선수를 꿈꾸는 다섯 살 난 딸도 등장했다. 북한 인기배우 리수경의 딸도 소개됐는데, 딸 역시 아역배우라고 한다. 북한에서도 부모의 직업을 잇는 자녀들이 많을까? 북한은 철저한 신분 사회라 출신 성분이 기회일 수도 있고 굴레일 수도 있다는데.. 북한 2세들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11월 27일 생생통일현장] 평화티콘과 두부밥 톡톡 튀는 청년 시도지사협의회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공동주최한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주 개최됐다. 한반도 평화경제를 위한 청년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실제 창업교육을 시킨 뒤 결과물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올해가 2회째. 평화 이모티콘 사업, 남북 수어 여행용 회화책, 북한식 가양주, 북한식 두부밥 밀키트, 북한식 다과, 가상세계를 활용한 통일교육 플랫폼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20대 청년들 6개팀이 각자의 사업추진 경과 등을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다는데 남북간 통일과 평화 메시지를 사업과 접목시킨 이 젊은이들의 패기넘치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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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배음사’는? 오늘의 북한말 ‘배음사’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