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北도 오미크론 공포 “고도의 긴장 견지” 2. “올해는 승리의 해“ 경제 성과 자화자찬 3. 북한 관련 가짜뉴스 외신은 돈벌이? 4. 북한의 금수저 요직마다 ‘빨치산 혈통‘ 5. 최전방에서 열린 청소년 영상축제 6. 북한말 한마디 ‘배그네’
[12월 04일 북한은 지금] 1) 北도 오미크론 공포 “고도의 긴장 견지” 2) “올해는 승리의 해“ 경제 성과 자화자찬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북한 매체도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전염력이 기존 변이 바이러스의 500%에 달한다"며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거듭 보도하고 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도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며 주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는데, 강화된 방역상황을 중심으로 북한의 최신 모습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외신에 소개된 북한의 '토끼 기르기' 강조 모습과 각종 축산공장 개건 보도 등의 소식도 알아본다.
[12월 04일 전망대 포커스] 북한 관련 가짜뉴스 외신은 돈벌이? 994년 불거진 북한의 5개 핵 보유설, 2004년 양강도 핵실험설, 최근 김정은의 사망설에 이르기까지 북한과 관련된 가짜뉴스는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퍼져나가고 있다. 북한의 폐쇄성에 따른 현장 취재의 어려움, 취재원 검증의 한계 등은 오보가 만들어지는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언론사 간의 단독 경쟁과 베껴쓰기식 보도 등도 가짜뉴스의 힘을 키우는 주된 역할을 한다. 북한 관련 가짜뉴스의 실태와 문제점, 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은 없는 건지 국내외 언론의 모습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12월 04일 북한이 궁금해] 북한의 금수저 요직마다 ‘빨치산 혈통‘ 북한에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분계층이 있는데 바로 김정은 일가를 칭하는 '백두혈통'이다. 김일성 주석과 항일 투쟁을 함께 했던 사람들의 집안인 이른바 '빨치산 혈통'도 있다. 이들은 대대손손 북한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과연 북한 최고의 금수저들은 누구일까?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북한의 신분계층!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한 이야기 나눠본다.
[12월 04일 생생통일현장] 최전방에서 열린 청소년 영상축제 강원도 인제군 DMZ 인근의 최북단 마을에 10여년 전 들어선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비무장지대와 그 생태계를 보전하고 교육하는 목적으로 민관이 함께 만든 이곳에서 청소년 영상축제가 지난 주말에 열렸다. 평화와 통일 생명을 주제로 한 5분짜리 영상공모전 시상식으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어린 학생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기행다큐 그림일기 단편영화 등 영상의 유형도 다양했다는데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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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배그네’는? 오늘의 북한말 ‘배그네’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