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해 첫 전투 “전원회의 관철“ 2. "손소독제 춤으로 코로나 19 극복" 3. ”흰 쌀밥에 고깃국“ 세기적 숙망 실현? 4. 달력으로 보는 2022 북한 “2월, 4월에 주목하라” 5. 개성을 앞두고 멈춘 38선 서쪽 기행 6. 북한말 한마디 ‘뺄헤염’
[01월 08일 북한은 지금] 1) 새해 첫 전투 “전원회의 관철“ 북한은 새해 초부터 전원회의 결정 내용을 학습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요 산업시설과 공장의 새해 첫 전투 소식도 비중있게 전하고 있는데 최룡해 김덕훈 등 간부들은 잇따라 발전소와 제철소 등을 현장 방문하며 전원회의 결정 이행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연초부터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하고, 베이징 올림픽 불참키로 했다는 소식도 알아본다.
[01월 08일 북한은 지금] 2) "손소독제 춤으로 코로나 19 극복 북한은 올해도 1일 0시를 기해 김일성 광장에서는 대규모 불꽃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신년 행사를 열었다. 특히 손세정제와 체온계 인형이 등장한 새해 맞이 학생소년공연은 외신들도 주목했다. 이 밖에 새해 첫 날 사진관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등 다양한 북한의 정초 풍경도 살펴본다.
[01월 08일 전망대 포커스] ”흰 쌀밥에 고깃국“ 세기적 숙망 실현? 역대 최장기간 열린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은 식량문제 해결과 농촌의 발전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농민의 빚을 탕감하고, 인민의 식생활 문화를 흰쌀밥과 밀가루 음식 위주로 바꾸는 방침과 함께 식량 문제 완전 해결을 위해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할 목표도 제시했다. 그런만큼 농촌 진흥은 향후 북한의 대표적 역점 사업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데 북한이 이런 조치를 취한 이유와 핵심 내용을 살펴본다.
[01월 08일 북한이 궁금해] 달력으로 보는 2022 북한 “2월, 4월에 주목하라” 북한이 새해를 맞아 제작한 달력 3종을 통해 올해 북한의 중요 일정을 살펴보고 북한 주민들의 1년 생활을 알아본다. 올해는 특히 꺾어지는 해, 즉 정주년이 많은 만큼 북한이 주요 일정에 어떤 행동을 할지도 주목된다. 이와 함께 우리와 같은 기념일, 비슷하지만 다른 기념일, 우리는 없지만 북한에만 있는 특이한 기념일도 함께 알아보고 북한이 강조하는 건 무엇인지도 살펴본다.
[01월 08일 생생통일현장] 개성을 앞두고 멈춘 38선 서쪽 기행 새해를 맞아 38선의 흔적을 찾아가보는 시리즈의 두번째 순서. 지난주 강원도 양양에서 소양강 상류까지 가본데 이어 이번 주엔 소양강 너머 춘천과 경기도 포천에 이어 연천으로 가본다. 춘천에선 과거 다리 한가운데가 38선이어서 화제가 됐지만 지금은 댐 건설로 수몰된 모진교의 흔적을 볼 수 있고, 포천에선 옛 38고갯길을, 연천에선 또 하나의 38마을과 경순왕릉을 만날 수 있다. 북위 38도선은 그 경순왕릉에서 좀 더 서쪽으로 가면 금단의 땅 비무장지대로 흐르고 휴전선과 교차하며 개성과 백령도 앞바다로 흐르게 되는데, 민족의 한이 서린 남북분단의 상징, 38선 흔적의 남아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